소비 개선세에…올해 경제성장률 1%대 안착할까[기재부 주간예보]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10 05: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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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12:02:16 oid: 018, aid: 000615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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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11일 ‘올해 하반기 경제전망’ 발표 종전 0.8%에서 1%대로 상향 조정 관심 두달연속 취업자 30만명대 이을지 주목 기재부 14일 ‘그린북’, 내수경기 진단은 [세종=이데일리 강신우 기자] 민생회복 소비쿠폰 등의 영향으로 소비가 개선세를 보인 가운데, 이번 주(10~14일)에는 하반기 경제성장률 전망치와 일자리 동향 등 경제 지표가 잇따라 나온다. (사진=연합뉴스) 9일 관가에 따르면 한국개발연구원(KDI)은 오는 11일 올해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내수 회복세에 더해 한미 관세협상 타결 효과가 반영되면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기존 0%대에서 1%대로 상향 조정될지 주목된다. KDI는 매년 5월과 11월 정기 경제전망을 발표하고, 2월과 8월에는 수정 전망치를 공개한다. KDI는 앞서 8월 전망에서 종전(5월)과 같은 0.8% 성장을 예상했다.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집행 등 경기 부양책으로 소비심리가 다소 개선됐지만, 건설투자 부진과 미국 관세 인상의 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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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10 04:10:00 oid: 008, aid: 000527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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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도 국책연구기관도 달라진 경기진단, 왜? 3분기 GDP 발표 이후 '개선세' '빠른 회복세' 긍정적 표현 소비쿠폰 등 적극적 재정·반도체 호황 효과… 낙관은 일러 국책연구기관인 한국개발연구원(KDI)이 최근 경제상황에 대해 완만한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고 진단했다. 정부가 성장세의 빠른 회복을 최근 언급하고 한국은행과 정부가 연간 1%대 성장률 회복 가능성을 시사한 데 이은 것이다. 국내 실질 GDP 성장률 추이. 이처럼 최근 대내외적으로 한국의 경제상황을 바라보는 온도 차가 달라진 가장 큰 요인은 새 정부 출범 이후 소비쿠폰 등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에 따른 소비 개선세와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수출선방 등의 요소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다만 지속성 여부는 변수로 남아 있다. 9일 경제동향을 발표한 KDI는 11월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와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되는 모습"이라고 밝혔다. 이는 "건설업 위축으로 낮은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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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9 13:40:00 oid: 008, aid: 0005275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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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2일 서울 중구 두타몰 광장에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소상공인 우수제품 판매전 '모두의 동행' 행사에서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과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디지털온누리상품권 및 상생페이백 관련 홍보물을 전달받고 있다. 2025.11.02. /사진=홍효식 최근 대내외적으로 한국의 경제 상황을 바라보는 온도 차가 달라진 가장 큰 요인은 소비다.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정확한 영향은 추가적인 분석이 필요하지만, 새정부 출범 이후 재정의 적극적인 역할로 소비 개선세가 나타난 것은 분명하다. 여기에 '반도체 사이클'에 따른 수출 선방 등의 요소가 맞물렸다. 지속성 여부는 변수로 남아 있다. 9일 경제 동향을 발표한 한국개발연구원(KDI)의 진단도 크게 다르지 않다. KDI는 매달 경제동향을 발표하고 최근 경제 상황에 대해 평가하는데, 이번달 보고서에선 "최근 우리 경제는 건설투자와 수출 증가세 둔화에도 불구하고 소비를 중심으로 경기가 다소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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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07:01:12 oid: 011, aid: 000455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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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고용·9월 말 재정동향 공개 [서울경제] 경기도 평택항에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연합뉴스 이번 주에는 국책연구기관의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공개된다. 미국의 12월 금리 인하에 영향을 줄 물가지표에도 관심이 모아진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11일 우리나라의 ‘2025년 하반기 경제전망’을 발표한다. KDI는 매년 5월과 11월에 상·하반기 경제전망을, 2월과 8월 경제 변동 상황을 반영한 수정 전망치를 내놓는다. KDI는 8월에 5월과 똑같이 올해와 내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각각 0.8%와 1.6%로 제시했다. 건설업 부진, 미국 관세정책에 따른 수출 불확실성에 올해 성장률이 1%를 밑돌 것으로 봤다. 하지만 3분기 성장률이 1.2%를 기록하고 지난달 한미 관세 협상이 타결되면서 이번에 1%대로 상향 조정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국가데이터처는 12일 ‘10월 고용동향’을 내놓는다. 9월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보다 31만 2000명 늘어 19개월래 가장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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