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도 반한 한류…K-컬처 넘어 한국 상품에도 열광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2개
수집 시간: 2025-11-10 04: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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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9 21:22:35 oid: 056, aid: 0012062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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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자만 붙으면 불티나게 팔린다 할 정도로 한류 열풍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 그 이상입니다. 한국 상품의 뜨거운 인기를 다시 한 번 확인한 현장, 뉴욕 한류 박람회로 가봅니다. 박경준 기잡니다. [리포트] 익숙한 케이팝 멜로디, 곳곳에서 환호성이 터져 나옵니다. ["와아아."] 미국 동부 최대 규모 쇼핑몰에서 열린 한류 박람회. 1백 곳 넘는 우리 중소기업들이 선보인 제품에 미국 소비자와 기업들이 몰렸습니다. 관심을 보인 현지 업체만도 2백 곳. 가장 주목 받은 건 지난해 미국 내 화장품 수입 시장 점유율 1위에 오른 'K-뷰티'입니다. [제이미 존스/미국 화장품 유통업체 부사장 : "한국 브랜드와 일하기 시작한 이래로 K-뷰티 제품에 대한 가장 강력한 관심을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지이/화장품 업체 대표 : "(미국인들이) 조금 더 유니크한 제품들에 대한 수요가 있다는 것, 그러니까 시장이 계속 확대하고 성숙하고 고도화되고 있다는 느낌을…."] 한국 전통문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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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9 11:05:01 oid: 277, aid: 0005676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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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0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 K-뷰티 메이크업쇼, K-푸드 쿠킹쇼 등 식품류 대미 수출 연평균 10% 급증 북미에서 처음 개최된 '뉴욕 한류박람회'에 2만여 명 참관객이 몰리고, 현장에서만 총 1100만 달러 수출계약·업무협약(MOU)도 이뤄졌다.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지난 6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서 '2025 뉴욕 한류박람회(KBEE 2025 NEW YORK)'를 개최했다. 한류박람회는 한류와 수출마케팅을 접목해 해외 현지에서 소비재 수출시장 다변화를 추진하고 중소기업 제품의 해외 소비자·바이어 인지도를 높이는 한류마케팅 대표 플랫폼으로, 올해 25회째다. '케데헌(케이팝 데몬 헌터스)'으로 대변되는 한류 전성기에 맞춰 K-컬처와 소비재 해외 진출 간 상호 시너지, 프리미엄 이미지를 높이고자 북미에서 처음 개최했다.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KBEE 2025 NEW 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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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11:01:15 oid: 018, aid: 0006159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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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코트라 주최 뉴욕 한류박람회 대흥행 국내외 335개서 참여해 1400건 수출상담 진행 K컨텐츠·K팝 열풍에 식품·뷰티 등 구매 열기 해외 인증·물류 인프라 확대·마케팅 지원 강화 [뉴저지(미국)=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한국에서 상상하는 것 이상으로 해외에서 한류 제품에 대한 관심은 가히 폭발적입니다. K팝 굿즈, K컨텐츠 관련 제품, K뷰티·푸드 등 한국 상품에 대한 수요가 워낙 많아서 제품 공급이 따라가기 힘들 정도입니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열린 뉴욕 한류박람회에서 만난 한 바이어는 “미국 전역에서 K가 붙은 한국 제품은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올해 전 세계적으로 흥행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로 대변되는 한류가 최전성기를 맞았다. 이에 발맞춰 산업통상부와 대한무역투자공사(KOTRA·코트라)가 진행한 한류박람회가 북미에서 처음 열렸다. 글로벌 유행·유통의 심장부인 뉴욕에서도 통할 정도로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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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1:00:00 oid: 003, aid: 0013589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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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첫 한류박람회, 뉴욕서 개막 100여개 K-소비재 기업, 현지 공략 월마트·H마트 등 대형 유통사 대거 참석 K-콘텐츠 팬덤이 수출 상담으로 이어져 한류 공연·팬사인회로 열기 최고조 코트라 "한류 수출 플랫폼으로 키운다" [뉴저지=뉴시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뉴저지주 아메리칸드림몰에서 열린 '2025 뉴욕 한류박람회' B2B 수출상담회 모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뉴저지=뉴시스]유희석 기자 = "이 화장품, 어디서 살 수 있나요?" 미국 뉴저지 아메리칸드림몰에 한국어와 영어가 뒤섞인 목소리가 울려 퍼졌다. 북미 지역 최초로 열린 '한류박람회', K-뷰티 부스 앞에는 한국 브랜드를 체험하려는 현지 소비자와 바이어들로 긴 줄이 이어졌다. 화장품을 손등에 바르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 K-팝 공연 무대에 환호하는 관객들로 행사장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했다. K-소비재, 북미 시장 공략 [뉴저지=뉴시스] 지난 6일(현지시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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