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 팍팍한 이유 있었네... "의식주, 소비자물가보다 더 올라"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9개
수집 시간: 2025-10-17 00:4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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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0-16 16:00:10 oid: 469, aid: 0000892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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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의식주 물가 상승률 4.6% 전체 소비자물가는 2.8% 그쳐 전기·관리비에 주거 물가 상승폭 커 "민생물가 안정 위한 대책 필요" 9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들이 장을 보고 있다. 뉴스1 서민들의 체감 경기에 영향을 주는 의식주 물가가 최근 5년간 실제 소비자물가보다 더 큰 폭으로 올랐다는 분석이 나왔다. 아끼는 데 한계가 있는 필수재의 물가 수준이 높다는 뜻으로, 민생 물가 안정을 위한 대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잇따른다. 16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9~2024년) 주거와 식생활, 의류를 합친 의식주 물가는 연평균 4.6% 올랐다. 같은 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연평균 2.8%)보다 1.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한경협은 이번 조사를 김상봉 한성대 교수에 의뢰했고, 김 교수는 이 같은 결과를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이란 제목의 보고서로 펴냈다. 의식주 물가 중 주거 물가가 가장 큰 연평균 5.5%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식생활 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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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일보 2025-10-17 00:01:14 oid: 087, aid: 0001148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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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생활물가 상승률 2.6% 도내 소비자물가지수보다 0.3%포인트 높아 신선식품물가는 9.8%오르며 소비자물가 상승폭 보다 4배 껑충 연합뉴스 서민들의 주머니 사정과 직결되는 주거·식생활·의류 등의 의식주 관련 생활물가가 지난 5년간 가파르게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데이터처 강원지방통계지청 통계를 살펴보면 지난해 도내 생활물가지수 상승률은 2.6%로 전체 소비자물가지수 상승률(2.3%)보다 0.3%포인트 높았다. 2019년만해도 생활물가 상승폭이 소비자물가 상승 폭을 밑돌았지만 2020년 역전된 뒤 해마다 격차가 벌어지고 있다. 생활물가지수는 식료품, 주류 및 담배, 의류 및 신발, 공동주택관리비 등의 품목 위주로 구성돼 체감물가에 가깝다. 채소, 과일 등 먹거리가 포함된 신선식품 물가는 지난해 9.8% 오르며 상승률이 전체 소비자물가보다 4배 이상 높았다. 전기·수도·가스값도 전년대비 3.1% 오르는 등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 장기수선충당금 등 주거관련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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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0-16 06:00:00 oid: 277, aid: 0005664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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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물가 상승률보다 높아 주거 5.5%로 상승세 가장 커 식재료비 올라 외식 물가도 상승 "의식주 분야별 대책 마련해야" 최근 5년간 전기요금, 장바구니, 아파트 관리비 등 의식주 물가가 급등하면서 실제 물가상승률보다 체감 물가 부담이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경제인협회는 16일 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 및 대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2019~2024년) 의식주 물가 연평균 상승률이 4.6%로, 전체 물가(2.8%) 대비 1.8%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한경협은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물가의 가파른 상승으로 서민들의 체감물가 부담이 컸을 것"이라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식주 항목 중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인 것은 주거 물가였다. 최근 5년간 주거 물가는 연평균 5.5% 올라 전체 물가 상승률을 크게 웃돌았다. 세부적으로는 ▲전기·가스 및 기타연료(7.0%) ▲수도·주거 관련 서비스(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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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06:01:09 oid: 629, aid: 0000434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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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협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대책' 보고서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김상봉 한성대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대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빠르게 올랐다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이새롬 기자 최근 5년간(2019~2024)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빠르게 올라 실제물가와 체감물가 사이 괴리가 커졌다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 대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김상봉 한성대 교수에게 의뢰한 '민생물가 상승 요인 분석·대책' 보고서를 통해 최근 5년간 의식주 물가가 전체 소비자 물가보다 빠르게 올랐다며 민생물가 안정을 위한 근본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16일 밝혔다. 보고서에서 최근 5년간 소비자물가지수 중분류 항목 중 상승률 상위 15개를 바탕으로 민생과 직결된 의식주 항목을 분석한 결과, 주거 물가가 연평균 5.5%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다.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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