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기후총회 개막…韓, 2035 NDC 확정 발표한다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10 00:57:28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이데일리 2025-11-09 12:02:18 oid: 018, aid: 0006159918
기사 본문

10~21일 브라질 벨렝서 열려 기후장관, 17~19일 참석 예정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전 세계가 10일(이하 현지시간)부터 십여일간 브라질 벨렝에 모여 기후위기에 대응한 탄소중립 달성 의지를 다진다. 한국 대표단 역시 이 기간 2035 국가온실가스감축계획(NDC)을 확정해 국제사회에 공표한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6일 서울 국회에서 열린 2035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대국민 공개 논의 공청회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사진=기후부) 9일 기후에너지환경부에 따르면 오는 10~21일 브라질 벨렝에서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이 열린다. 전 세계는 인류의 인위적 온실가스(탄소) 배출이 지구온난화 등 기후위기를 초래한다고 보고 1992년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을 출범하고 1995년부터 매년 당사국 총회를 열어오고 있다. 이는 1997년 총회(COP3)에서 관세 장벽을 공식화한 교토의정서 채택으로 이어졌고 이는 다시 모든 국가가 탄소중립을 ...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9 16:00:10 oid: 016, aid: 0002554840
기사 본문

파리협정 10주년 계기, 전 지구적 기후행동 가속화 논의 2035 NDC 등 적응 지표체계, 주요의제로 다뤄질 전망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 공식 누리집 [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기후에너지환경부는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가 10일(현지시간)부터 21일까지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에는 협약당사국 정부대표단을 포함해 약 5만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수석대표로 해 관계부처 공무원과 전문가로 구성된 정부대표단이 참석한다. 올해는 파리협정 채택(2015년 12월) 10주년으로, 유엔기후변화협약 사무국 및 의장국인 브라질은 다자주의에 기반한 전 지구적 기후행동 가속화를 강조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당사국의 기후변화 대응 및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담은 ‘2035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Nationally Determined Contribution)’를 제출하는 해로, 전 지...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9 09:01:11 oid: 011, aid: 0004553549
기사 본문

[서울경제] ※석유(Petro)에서 전기(Electro)까지. 에너지는 경제와 산업, 국제 정세와 기후변화 대응을 파악하는 핵심 키워드입니다. 기사 하단에 있는 [조양준의 페트로-일렉트로] 연재 구독을 누르시면 에너지로 이해하는 투자 정보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7일(현지 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유엔 기후 정상회의에 참석한 정상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이 행사는 10일 벨렝에서 개막하는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당사국회의(COP30)에 앞서 열렸다. AFP연합뉴스 <세 줄 요약> 1. 국제사회의 기후변화 대응에서 미국은 점차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는 반면, 중국은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2. 중국은 세계 최대 온실가스 배출국이지만, 동시에 탄소 배출이 없는 재생에너지 설비 확대와 수출을 통해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3. 특히 신흥국에 대한 청정에너지 수출과 기후 피해 지원을 통해 중국은 ‘글로벌 사우스’ 전략으로 기후외교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모습...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9 12:00:01 oid: 001, aid: 0015731710
기사 본문

브라질 아마존 도시서 열려…역대 온실가스 최대 배출 美 사실상 불참 韓 정부대표단 참석…2035년까지 탄소 '50∼60%' 또는 '53∼60%' 감축 NDC 공표 브라질 벨렝에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를 알리는 광고가 설치돼 있다.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재영 기자 = 제30차 유엔 기후변화협약 당사국 총회(COP30)가 10∼21일(현지시간)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김성환 장관을 수석대표(교체 수석대표 정기용 외교부 기후변화대사)로 하는 정부대표단이 COP30에 참석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총회는 2015년 파리협정 채택 10주년에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지만,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온실가스를 배출했고 현재는 두 번째로 많은 양을 배출하는 미국이 사실상 불참하면서 '기후위기 대응 전선'에 균열이 난 상황을 보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런 상황을 의식한 듯 의장국인 브라질은 '다자주의 강화'와 '행동'을 의제로 내세우고 있다...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