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얇은' 아이폰 에어 판매 부진..."사실상 수요 없어"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10 00:46:47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8개

YTN 2025-11-09 08:30:44 oid: 052, aid: 0002270574
기사 본문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고 홍보하며 내놓은 신제품 아이폰 에어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이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소비자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내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 가운데 아이폰 에어를 선택한 비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 같은 진단은 앞서 투자은행 키뱅크캐피털마켓이 "사실상 소비자 수요가 없다"고 평가한 것과 같은 맥락으로, 사용자들은 카메라 성능과 음질, 배터리 수명, 가격 등 여러 요소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에어는 스피커가 한쪽에만 달려있고 카메라 렌즈를 서너 개씩 달고 있는 다른 스마트폰과 달리 렌즈도 하나뿐입니다. 애플의 수석 제품 매니저를 지낸 제이슨 퍼디는 이 제품을 구매했다가 카메라 성능과 음질에 불만을 느껴 한 달도 안돼 반품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에 밝혔습니다. 퍼디는 에어를 쥐는 느낌은 좋았지만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얇은 두께에 모든 것을 희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애...

전체 기사 읽기

국민일보 2025-11-10 00:29:09 oid: 005, aid: 0001813269
기사 본문

구글 AI 모델 아이폰에 탑재 추진 삼성도 협업 늘려 생태계 확장 ‘인공지능(AI) 폰’의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면서 글로벌 휴대폰 시장의 양대 산맥인 삼성전자와 애플의 발걸음도 빨라지고 있다. ‘AI 후발주자’ 애플은 아이폰 음성비서 ‘시리’의 고도화를 위해 경쟁사인 구글에 ‘SOS’를 쳤다. 한 발 앞서있는 삼성전자는 내·외부의 기술력을 동원한 AI 고도화 등을 통해 애플의 추격을 따돌린다는 방침이다. 블룸버그통신은 최근 애플이 연간 약 10억 달러(약 1조4000억원)의 비용을 지불하고 구글이 제작한 매개변수 1조2000억개 모델을 아이폰에 탑재할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개변수는 AI 모델의 성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수가 많을수록 더 복잡한 연산이 가능하다. 애플의 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의 경우 매개변수 1500억개 모델을 사용 중이다. 애플은 자체 모델이 완성되기 전까지 한시적으로 구글 AI 기술을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애플이 ‘기술 경쟁에서 패배했다’는 굴욕까...

전체 기사 읽기

파이낸셜뉴스 2025-11-09 07:02:14 oid: 014, aid: 0005431547
기사 본문

[파이낸셜뉴스] 팀 쿡(가운데)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9월 1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애플 매장에서 1호 구매 고객과 아이폰17을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AFP 연합 애플이 야심 차게 내놓은 ‘아이폰17 에어’에 발목이 잡혔다. 아이폰17 에어는 소셜미디어에서 화제가 되며 마케팅 전략으로는 큰 성공을 거뒀지만 실제 판매로는 이어지지 않고 있다. 가장 얇은 스마트폰으로 2017년 아이폰X 이후 가장 혁신적인 디자인이라는 찬사를 한몸에 받은 아이폰17 에어는 출시 전 큰 화제성을 몰고 다니며 성공하는 듯했지만 정작 판매 실적은 신통찮은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커폰 통화가 어렵고 음악을 듣는 것도 힘들다는 소비자들의 불만이 나온다. 사진 품질도 아이폰17 프로에 비해 형편없다는 지적도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8일(현지시간) 아이폰17 에어가 마케팅 성공에도 불구하고 실적이 저조하다면서 소비자들이 외면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출시 초반 아이폰17 구매...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 2025-11-09 07:09:34 oid: 001, aid: 0015731426
기사 본문

애플, 출시 직후 생산축소 조치…아이폰17 시리즈는 '호황' 지난 9월 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의 애플 본사에서 열린 아이폰 신제품 공개 행사에서 한 참석자가 아이폰 에어를 살펴보고 있다. [Getty Images via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권영전 특파원 =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신제품 아이폰 에어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소비자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내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 가운데 아이폰 에어를 선택한 비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전했다. 이와 같은 진단은 앞서 투자은행 키뱅크캐피털마켓이 아이폰 에어에 대해 "사실상 소비자 수요가 없다"고 평가한 것과 같은 맥락이다. 사용자들은 카메라 성능, 음질, 배터리 수명, 가격 등 여러 요소와 관련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로 아이폰 에어는 스피커가 한쪽에만 달려 ...

전체 기사 읽기

경향신문 2025-11-09 12:16:00 oid: 032, aid: 0003407484
기사 본문

아이폰 에어. 애플 제공 애플이 ‘세상에서 제일 얇은 스마트폰’이라며 야심차게 출시한 아이폰 에어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는 8일(현지시간) 미국 내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 가운데 아이폰 에어를 선택한 비율이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는 내용의 소비자 조사 결과를 보도했다. 애플이 지난 9월 선보인 아이폰 에어는 두께 5.6㎜, 무게 165g의 초슬림 스마트폰이다. 전작인 아이폰16 플러스 모델(7.8㎜)보다 2㎜ 이상 얇다. 당시 애플은 아이폰 에어가 얇지만 견고한 내구성을 자랑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출시 직후부터 아이폰 에어의 카메라 성능과 음질, 배터리 수명, 가격 등에 대한 불만의 목소리가 나왔다. 에어는 두께가 얇은 대신 스피커가 한쪽에만 달려 있어 음향이 약하고, 대부분 스마트폰과 달리 카메라 렌즈도 하나뿐이다. 배터리 지속 시간도 짧다. 얇은 두께를 택한 대신 기능의 많은 부분을 포기한 셈이다. 애플 홈페이지에서 아이폰 17시리즈는 제품 구매 후...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09 14:14:12 oid: 018, aid: 0006160023
기사 본문

에어, 마케팅 성공에도 판매 부진 애플, 출시 직후 에어 생산량 줄여 향후 폴더블폰도 통할지 '의문'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애플의 신제품 아이폰 에어가 마케팅 측면에선 성공을 거뒀지만 판매 실적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아이폰 에어는 애플이 내세운 ‘역대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다. WSJ가 인용한 소비자 조사에 따르면 미국 내 초기 판매에서 아이폰 17 구매자 10명 중 1명만이 아이폰 에어를 선택했다. 일부 사용자들은 아이폰 에어의 카메라 성능, 음질, 배터리, 가격 등에 불만을 표했다. 다른 아이폰 17 모델들은 최대 3주간 대기 주문 상태인 반면 에어는 즉시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 에어(사진=애플) 애플은 출시 직후 공급망 상황을 고려해 아이폰 에어의 생산량을 줄였다고 WSJ이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아이폰 에어의 판매 부진은 올 연말 성수기 판매 시즌에서 호조를 보이는 아이폰 17 시리즈 성과 속에 드러난 유...

전체 기사 읽기

연합뉴스TV 2025-11-09 11:41:18 oid: 422, aid: 0000799763
기사 본문

애플 아이폰 에어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제공] 애플이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이라며 대대적으로 홍보한 신제품 아이폰 에어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현지시간 8일 보도했습니다. WSJ은 소비자 조사 결과를 인용해 미국 내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 가운데 아이폰 에어를 선택한 비율은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와 같은 진단은 앞서 투자은행 키뱅크캐피털마켓이 아이폰 에어에 대해 "사실상 소비자 수요가 없다"고 평가한 것과 같은 맥락입니다. 사용자들은 카메라 성능, 음질, 배터리 수명, 가격 등 여러 요소와 관련해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아이폰 에어는 스피커가 한쪽에만 달려 있고, 카메라 렌즈를 두서넛씩 달고 있는 여타 스마트폰과 달리 렌즈도 하나뿐입니다. 애플의 수석 제품 매니저를 지낸 제이슨 퍼디는 에어를 쥐는 느낌은 좋았다면서도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았고 얇게 만들기 위해 모든 것을 희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애플은 제...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TV 2025-11-09 10:21:13 oid: 215, aid: 0001230150
기사 본문

애플이 대대적으로 홍보한 세계에서 가장 얇은 스마트폰 아이폰 에어가 판매 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미국 내 아이폰 신제품 구매자 중 아이폰 에어를 선택한 비율이 10명 중 1명에 불과했다고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투자은행 키뱅크캐피털마켓도 아이폰 에어에 대해 "사실상 소비자 수요가 없다"고 평가했다. 사용자들은 카메라 성능, 음질, 배터리 수명, 가격 등 여러 면에서 불만을 제기하고 있다. 실제 아이폰 에어는 한쪽 스피커와 단일 카메라 렌즈만 탑재됐다. 애플 전 수석 제품 매니저 제이슨 퍼디는 구매 후 한 달도 안 돼 반품했다며 "성능이 그다지 좋지 않고 모든 것을 얇게 만들기에 희생했다"고 평가했다. 출시 직후 애플이 아이폰 에어 생산량을 축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폰 에어의 이러한 판매 부진은 동시에 출시된 다른 신제품들과 대조된다. 실제 아이폰 에어는 즉시 구매 가능하지만, 아이폰17 시리즈 등 다른 신제품은 최대 3주를 대기해야 한다.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