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3년 연속 매출 3조 돌파…"40%는 명품 판매"

2025년 11월 10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7개
수집 시간: 2025-11-10 00: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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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5:11:23 oid: 025, aid: 000348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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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강남점은 이달 7일 기준으로 누적 매출이 3조원을 돌파했다. 사진 신세계 국내 백화점 중 매출 1위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3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3조원 달성까지 소요 기간도 매년 줄고 있다. 9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 강남점의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디저트 전문관·프리미엄 푸드홀 등 식품관 재단장 효과로 방문객이 늘어난 데다, 명품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점은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 올해 11월 초까지 전년 대비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세계 강남점의 3조원 돌파 시점은 지난해(2024년 11월 28일)보다 3주 빨랐고, 2023년(12월 24일)보다는 두 달 가까이 앞섰다. 매출 신기록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공간 혁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세계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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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10 00:01:02 oid: 025, aid: 000348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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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백화점 중 매출 1위인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3년 연속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3조원 달성까지 소요 기간도 매년 줄고 있다. 9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 강남점의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식품관 재단장 효과로 방문객이 늘어난 데다, 명품 매출이 증가한 영향이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강남점은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 올해 11월 초까지 전년 대비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해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 단일 점포 매출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신세계 강남점의 3조원 돌파 시점은 지난해(2024년 11월 28일)보다 3주 빨랐고, 2023년(12월 24일)보다는 두 달 가까이 앞섰다. 매출 신기록에는 지속적인 투자를 통한 공간 혁신이 주효했다는 평가다. 신세계 강남점은 지난 8월 4000㎡(약 1200평) 규모의 프리미엄 델리 전문관을 열었다. 강남점 내 네 번째 식품 공간으로, 지난 2년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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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9 16:00:08 oid: 293, aid: 0000074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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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이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의 결과로 지난 7일 기준 연간 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 내년에는 4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백화점 반열에 오른다는 방침이다. / 사진 제공 = 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7일 기준 강남점의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와 함께, 달성 시점을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압도적 브랜드 라인업 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앞세워 매출 4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일등공신은 명품이다. 해당 카테고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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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9 14:43:45 oid: 029, aid: 00029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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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왼쪽)과 정유경 ㈜신세계 회장. [각 사 제공] 신세계 정용진·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리뉴얼 공사로 '남매 경영' 시너지를 내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동생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3조원 매출로 웃었고, 오빠 정용진 회장은 동생 덕에 '아픈 손가락'인 신세계건설의 유동성 숨통을 트게 됐다. 9일 건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자금난에 쫓긴 신세계건설엔 리뉴얼 공사로 현재까지 900억원에 육박하는 공사대금이 유입됐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점포 매출 1위 위상을 공고히 했고, 자금난으로 상장폐지까지 갔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의 자회사로 들어간 신세계건설은 적기에 '수혈'을 받게 된 셈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 리뉴얼은 신세계백화점 '기획', 신세계건설 '시공'으로 약 2만㎡(6000평)의 '국내 최대 식품관'을 만들어 낸 게 핵심이다. 이는 정용진 회장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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