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배터리 3사, ESS 전환에 불붙인다…왜?[박대리보고서]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09 23:3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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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9 10:08:19 oid: 138, aid: 00022090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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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부장박대리] '가동률 저하' 美 합작공장, EV서 ESS로 전환 투자 확대 디지털데일리 소부장박대리 독자 여러분, 이번 주도 열심히 달린 박대리가 이차전지·에너지 이슈를 들려드립니다. <박대리보고서>에서는 금주에 놓쳐서는 안 되는 중요한 뉴스를 선정해, 보다 쉽게 풀어드리고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코너입니다. 박대리보고서와 함께 놓친 이차전지·에너지 이슈, 체크해보시죠. <편집자주> LG에너지솔루션 미국 미시간 홀랜드 공장. [ⓒLG에너지솔루션] [디지털데일리 고성현기자] 국내 배터리 3사의 실적 반등을 위한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 전환 시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대중국 관세로 기회가 포착된 미국 내 생산라인 전환이 빠르게 이뤄지는 추세죠. 업계에 따르면 LG에너지솔루션은 스텔란티스와의 합작법인 '넥스트스타에너지(NextStar Energy)'는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공장의 일부 라인을 리튬인산철(LFP) 기반 ESS 배터리 생산라인으로 전환하고 연내 양산을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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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07:01:01 oid: 001, aid: 001573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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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후 안전성 기준 강화 검토…사업자 선정 올해 넘길 수도 K배터리 3사, 기술력 강조로 ESS 시장 변화에 대응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당초 지난달로 예상됐던 1조원대 규모의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정부수주 사업 공고가 국가정보자원(국정자원) 화재 여파로 지연되고 있다. 비가격 지표 중 하나인 화재 안전성 항목 기준을 보강하거나 새로 수립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면서 사업자 선정이 올해를 넘길 가능성도 제기된다. LG에너지솔루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LG에너지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7일 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 평가 지표 중 화재 안전성 항목 보강을 검토하고 있다. 이번 2차 사업은 지난 7월 진행된 1차 사업과 유사한 규모의 총 540MW(메가와트)로 1조원대로 예상되며, 공급 시기는 2027년 12월이다. 당초 10월 중 경쟁입찰 공고가 날 것으로 예상됐으나 국정자원 화재 발생 후 기존보다 안전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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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8 14:01:10 oid: 011, aid: 0004553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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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로이터연합뉴스 [서울경제] 테슬라가 K배터리의 새로운 먹거리인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큰손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K배터리의 북미 생산능력과 미국의 대(對) 중국 관세 정책에 힘입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한국 배터리를 탑재한 ESS 생산을 확대하는 데 힘쓰고 있는 모습입니다. 테슬라와 K배터리의 협력이 전기차에서 ESS로 넓어지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 삼성SDI(006400) 공급 논의 최근 주식 시장에선 테슬라와 삼성SDI의 ESS 분야 협력이 주목받았는데요. 삼성SDI와 테슬라가 ESS용 배터리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입니다. 계약 규모는 조원 단위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삼성SDI는 미국 인디애나주에 세운 스텔란티스 전기차 합작 공장 내 일부 라인을 전환해 ESS 배터리를 생산하는 방안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삼성SDI가 테슬라와의 수주 계약을 확정할 경우 배터리 공급은 이번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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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9 16:08:52 oid: 029, aid: 000299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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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에너지솔루션의 전력망용 ESS 배터리 컨테이너. LG에너지솔루션 제공. 1조원 규모의 제2차 에너지저장장치(ESS) 정부 수주 사업 공고가 지연되고 있다. 국가정보자원센터(국정자원) 화재 여파와 기후에너지환경부(기후부) 출범 초기 혼선이 맞물려서인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공고가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내년 초로 넘어갈 것으로 보고 있다. 화재 여파로 인해 이번 2차 수주의 관건은 '안정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배터리업계에 따르면 전력거래소는 제2차 ESS 중앙계약시장 사업 평가 지표 중 화재 안전성 항목의 보강을 검토 중이다. 이번 사업은 1차 사업과 비슷한 540㎿ 규모로 당초 추석 직후인 10월 중 입찰 공고가 예상됐으나, 이미 기한이 지났다. 업계에서는 국정자원 화재로 인한 국가 시스템 장애 이후 안전성 강화 필요성이 제기된 영향으로 보고 있다. 현재 사업평가의 비가격 지표로는 산업·경제 기여도, 화재·설비안전성, 주민 수용성·사업 준비도 등이 있는데, 이 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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