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근한 주말, 이색 공중 산책과 라면 축제까지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9개
수집 시간: 2025-11-09 23: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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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2025-11-08 20:04:09 oid: 057, aid: 0001917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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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7일)가 입동이었지만, 주말인 오늘, 포근한 날씨를 보였는데요. 서울에서는 동대문 디자인플라자 옥상을 걷는 아찔하면서도 이색적인 체험 행사가 열렸고, 구미에서는 라면 축제가 사람들을 불러모았습니다. 전민석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 기자 】 우주복을 닮은 색색의 점프슈트를 입은 사람들이 줄지어 옥상을 걷습니다. 사방이 탁 트인 눈에 흥인지문과 남산타워가 들어옵니다.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DDP 루프탑 투어입니다. ▶ 인터뷰 : 고사무엘 / 서울 중구 - "완전히 다른 시선으로 보니까 굉장히 새롭고 신선했던 것 같습니다." ▶ 인터뷰 : 김승연 / 경기도 용인시 - "사진도 엄청 많이 찍었고, 흥인지문이랑 이런 곳의 역사도 알게 돼서 좋았어요." ▶ 스탠딩 : 전민석 / 기자 - "모든 참가자는 안전을 위해 헬멧과 하네스를 착용하고 등 뒤에 고리를 건 뒤 DDP 옥상을 걷게 됩니다." ▶ 인터뷰 : 차강희 / 서울디자인재단 대표이사 - "올해는 11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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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2025-11-09 22:44:09 oid: 005, aid: 000181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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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긴 라면 48만개 판매…1㎞ 줄 서기도 구미 라면축제 현장 모습. 구미시 제공 가을철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가 다양한 축제를 선보이는 가운데, 경북 김천의 김밥축제에 이어 경북 구미의 라면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9일 구미시에 따르면 지난 7일부터 이날까지 진행된 구미 라면 축제를 찾은 방문객은 35만명이다. 지난해(17만명)의 약 2배에 달하는 방문객이 라면 축제를 즐겼다. 올해 라면 축제에서는 갓 튀긴 라면 48만개가 판매돼 3억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갓 튀긴 라면을 맛보기 위해 1㎞ 넘게 줄을 서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다. 셰프들이 선보인 25종류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 또한 5만4000여 그릇이 판매됐다. 구미시와 농심이 협업해 시작된 라면 축제는 2022년 시작돼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오리지널(Original)’로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축제가 진행됐다. 6개 주제로 구성된 식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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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7:49:22 oid: 421, aid: 00085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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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선 끈 '갓 튀긴 라면' 투명 비닐 백 '한몫' "무대 공연 라인업 최고…라면 먹으며 공연 관람"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라면 성지' 구미시가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한 '라면축제’가 3일간 35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날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려 구미 도심 전체를 라면 거리로 변신시킨 라면축제에 35만 방문객과 갓 튀긴 라면 48만개 판매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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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9 12:01:11 oid: 020, aid: 000367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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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2025 구미라면축제’ 개막… 구름인파 몰려 농심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 시식 행사 진행 라면 레스토랑 25곳 운영… 지역 대표축제 자리매김 ‘축제 모태’ 구미공장, 신라면 생산 약 75% 담당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 메인 입구는 농심의 대표 제품 신라면이 장식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 7일 오후 경북 구미 기차역 맞은 편에는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펼쳐졌다. 이날부터 9일까지 진행되는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으로, 평일 낮임에도 구름 인파가 몰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구미라면축제는 국내 최대 라면 생산기지인 농심 구미공장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시작했다. 당일 생산한 최상의 품질의 라면을 소비자들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다. 이 때문에 구미라면축제에는 농심 구미공장에서 당일 생산된 라면만 사용된다. 2025 구미라면축제에 설치된 농심 메인부스에서 방문객들이 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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