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5년 뒤 한국 국가채무, GDP의 64.3% 차지"

2025년 10월 17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1개
수집 시간: 2025-10-17 00: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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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신문 2025-10-16 15:47:10 oid: 658, aid: 000012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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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점검 보고서' 발표…53.4%→64.3% 기재부 "하반기 '재정구조 혁신TF' 가동" 우리나라 국내총생산(GDP)에서 일반정부 부채(D2)가 차지하는 비중이 현재 53% 수준에서 2030년 64%를 넘어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기획재정부가 입주한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전경. 연합뉴스 기획재정부가 16일 공개한 국제통화기금(IMF)의 ‘재정점검 보고서’를 보면 IMF는 한국의 GDP 대비 일반정부 부채(D2) 비중이 2030년 64.3%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측했다. D2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 지자체 부채를 합친 것)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까지 더한 광의의 정부 부채다.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IMF가 예측한 한국의 GDP 대비 D2 비중은 ▷2025년 53.4% ▷2026년 56.7% ▷2027년 58.9% ▷2028년 60.9% ▷2029년 62.7% 등 매년 상승한다. 향후 5년간 10.9%포인트 높아지는 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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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0-16 10:04:12 oid: 001, aid: 001568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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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올해 125% → 2029년 140.1% 한국은 53.4% → 62.7%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정우 기자 = 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15일(현지시간)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Fiscal Moniter)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다. 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중앙정부+지방정부·교육 지자체 부채)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다.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이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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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0-16 16:43:58 oid: 029, aid: 0002987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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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월 관리재정수지 적자 88조3000억…국가채무 1261조 IMF, 한국정부 부채 “올해 53.4%, 2030년 64.3%까지 상승 전망” 9월 한국을 방문한 라훌 아난드 IMF 연례협의단 단장. [기획재정부] 올 들어 8월까지 나라살림 적자가 88조원 이상 늘어나며 코로나19 이후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기간 국가채무도 1261조원 가량으로 전월보다 20조원 이상 불어났다. 국제통화기금(IMF)은 우리 정부의 부채 비율이 올해 53.4%에서 3년 뒤 60%를 넘어선 뒤 2030년 64%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가 부채 비율이 60%를 넘기면 신용 위기 가능성이 커질 수 있어 재정 등 구조개혁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월간 재정동향 10월호'에 따르면 정부의 실질적인 재정 상태를 보여주는 관리재정수지는 1~8월 88조3000억원 적자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대규모 재정을 집행했던 96조원보다 역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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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10:30:30 oid: 056, aid: 0012047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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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IMF)은 2029년 국내총생산(GDP) 대비 전 세계 국가채무 비율이 1948년 이후 최고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IMF는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IMF·세계은행(WB) 연차총회를 앞두고 현지시각 15일 발표한 ‘재정점검보고서’에서 2029년 GDP 대비 전 세계 일반정부채무(General Government Gross Debt·D2) 비율이 100%를 넘어설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일반정부채무(D2)는 국내에서 주로 사용하는 국가채무(D1), 즉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교육 지자체 채무에 비영리 공공기관의 채무를 더한 광의의 정부 채무를 가리키며, 국제사회에서 정부 간 비교를 할 때 널리 통용되는 개념입니다. IMF는 “이러한 전망치는 팬데믹 이전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높고 더 가파른 증가 경로를 반영한다”고 설명했습니다. 특히 IMF는 최근 몇 년 동안 재정 위험이 커졌다고 강조했습니다.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금리가 상당히 상승해 증가하는 부채 상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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