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라면 성지” 구미 라면축제 성황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6개
수집 시간: 2025-11-09 19: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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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8 21:23:06 oid: 056, aid: 001206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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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의 대표적인 소울 푸드가 오늘(8일)은 축제의 주인공이었습니다. 경북 구미에서 펼쳐진 라면 축제, 라면이 다 거기서 거기지라는 편견을 떨치고 창의력의 끝을 선보였습니다. 문다애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파를 송송 썰어 넣고, 한번 데친 라면을 소고기와 청경채, 소스와 함께 볶습니다. 라면을 베트남식으로 재해석했습니다. [라 마이 앙/베트남 : "베트남 소스 넣었어요. 날씨가 생각보다 엄청 더워서 긴장을 더…."] 특제 국물에 튀김을 올린 라면 등 국내 거주 외국인들이 선보인 요리들. 라면의 이국적인 변신이 축제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습니다. 각자 고명과 재료를 골라 '나만의 라면'을 만드는 체험장에는 긴 줄이 늘어섰습니다. [이수빈·백송이/경북 구미시 : "라면을 직접 고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어요."] 올해로 4회째인 구미 라면 축제는 근처에 대기업 라면 공장이 있다는 데 착안해 시작됐습니다. 대표적 자랑은 '세계에서 가장 긴 레스토랑', 역 바로 앞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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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7:49:22 oid: 421, aid: 00085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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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선 끈 '갓 튀긴 라면' 투명 비닐 백 '한몫' "무대 공연 라인업 최고…라면 먹으며 공연 관람"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라면 성지' 구미시가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한 '라면축제’가 3일간 35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날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려 구미 도심 전체를 라면 거리로 변신시킨 라면축제에 35만 방문객과 갓 튀긴 라면 48만개 판매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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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8:13:20 oid: 014, aid: 000543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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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구미 라면축제 구미역 일대 475m 라면 레스토랑 23개 지역 라면가게 메뉴 선보여 신제품 시식·요리대회 등 이벤트도 9일 오전 '2025 구미라면축제' 갓 튀긴 라면 판매소 앞에서 관광객들이 라면을 사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구미시 제공 【파이낸셜뉴스 구미(경북)=이환주 기자】 "오늘 아침 바로 튀긴 신라면, 오직 구미 라면축제에서만 살 수 있습니다." 지난 7일 경북 구미시 원평동 구미역 일원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현장. 농심 구미 공장에서 당일 아침 튀긴 '따끈한' 라면을 사기 위해 수백명의 사람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고 있었다. 신라면, 신라면 툼바, 신라면 블랙, 짜파게티, 안성탕면 등을 사서 투명 비닐 백팩에 담은 사람들이 즐비했다. 대학생 김분송씨는 "작년에도 왔었는데 올해는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도 있고, 주문도 QR코드로 할 수 있어서 더 편해졌다"고 말했다. 친구 한성윤씨는 "친구 추천으로 올해 처음 축제에 왔다"며 "요즘 대학생들은 신라면 툼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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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18:26:16 oid: 018, aid: 0006160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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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유재희 기자] ‘구미 라면축제’가 3일(7~9일)간 35만명의 인파를 모으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 라면축제는 구미시와 농심(004370)이 협업해 2022년 시작된 지역 대표 행사로 올해 4회째를 맞았다. 라면축제의 라면 시식장. 지난 7일 평일 낮 점심시간이 지났음에도 사람들이 몰렸다. (사진=오희나 기자) 9일 구미시와 농심 등에 따르면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구미역 일대가 라면 거리로 탈바꿈한 이번 축제에서는 갓 튀긴 라면 48만개가 판매되며 약 3억 60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메인 무대인 475m 길이의 ‘라면 스트리트 475’는 축제의 상징 공간으로, 행사 기간 내내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젊은 층을 겨냥한 ‘케데헌 면치기 대회’와 ‘랜덤플레이댄스’ 같은 체험형 이벤트가 큰 호응을 얻었으며, 포토존과 조형물은 인증샷 명소로 인기를 끌었다. 라면 레스토랑에서는 25종의 이색 라면 5만 4000그릇이 판매돼 6억여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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