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 '라면 축제' 올해도 흥행 대박…사흘간 35만명 발길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9 18: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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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7:37:22 oid: 001, aid: 0015732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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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튀긴 라면' 48만개·25가지 메뉴 5만4천여 그릇 팔려 (구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경북 구미시를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한 '라면 축제'가 흥행 대박의 역사를 이어갔다.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 모습 [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9일 시에 따르면 이날 막을 내린 올해 축제에는 사흘간 약 35만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축제를 대표하는 '갓 튀긴 라면'의 판매량은 48만개, 셰프들이 선보인 25가지의 창의적인 라면 메뉴는 5만4천여 그릇이 팔리며 두 매출의 합계액 규모는 10억원에 달했다.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는 지난 7일부터 구미역 앞에 마련된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구름인파 몰린 '2025 구미라면축제' (구미=연합뉴스) 7일 오후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에 많은 인파가 찾아와 갓 튀긴 라면으로 만든 25가지 창의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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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7:49:22 oid: 421, aid: 000859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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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시선 끈 '갓 튀긴 라면' 투명 비닐 백 '한몫' "무대 공연 라인업 최고…라면 먹으며 공연 관람" '2025 구미라면축제' 이틀째인 8일 행사장인 구미역 앞 도로가 방문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계속된다. 2025.11.8/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라면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라면을 즐기고 있다. 라면축제는 오는 9일까지 구미역 일대에서 열린다. 2025.11.7/뉴스1 ⓒ News1 정우용 기자 (구미=뉴스1) 정우용 기자 = '라면 성지' 구미시가 구미역 일원에서 개최한 '라면축제’가 3일간 35만명의 방문객을 불러 모으며 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구미시는 이날 ‘오리지널(Original)’을 주제로 열려 구미 도심 전체를 라면 거리로 변신시킨 라면축제에 35만 방문객과 갓 튀긴 라면 48만개 판매가 추정된다"고 밝혔다.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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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9 17:24:16 oid: 023, aid: 0003939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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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일 경북 구미시 구미역 앞에서 열린 '2025 구미 라면 축제'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등장 인물들이 라면을 먹는 모습을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뉴스1 인구 40만명인 경북 구미시에서 지난 7일부터 사흘간 열린 ‘2025 구미 라면 축제’에 관광객 35만명이 몰렸다. 구미시 관계자는 “지난해 17만명의 두 배가 넘는 수치이자, 구미에서 열린 단일 축제 중 최고 기록”이라고 했다. 구미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은 라면 축제에 관광객 35만명이 다녀갔다고 9일 밝혔다. 현장에 설치된 ‘라면 레스토랑’ 부스에선 갓 튀긴 라면과 지역 농산물 등을 이용해 만든 이색 라면 요리 25종을 판매했다. 구미한우 파불고기 김치라면·홍게라면·통오징어 해물라면 등 이색 라면 요리 5만4000여 그릇이 팔리면서 매출액이 6억원으로 집계됐다. 봉지 라면도 인기였다. 사흘간 축제장에선 케이팝데몬헌터스(케데헌) 에디션 12만개를 포함해 봉지 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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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7:43:09 oid: 009, aid: 0005587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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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글로벌 주력 제품 목표 축제 하루 십만명 몰려 인기 라면의 도시된 구미 지난 7~9일 경북 구미에서 열린 '라면축제'는 구미시 추산으로 사흘간 35만명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은 축제 현장 입구. 농심 지난 7일 경북 구미역 앞. 역을 나서자마자 눈앞에 475m 길이의 '세상에서 가장 긴 라면 레스토랑'이 펼쳐졌다. 입구를 장식한 신라면 모형이 방문객을 맞이했다. '구미라면축제'가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국내 최대 라면 생산기지인 농심 구미공장에서 시작된 이 축제는 이제 지역을 대표하는 미식 행사로 자리 잡았다. 축제는 7~9일에 열렸으며, 구미시 추산 사흘 동안 35만여 명이 몰렸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는 농심이 출시를 앞둔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을 일반에 처음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농심 관계자는 "신라면 김치볶음면은 2026년 글로벌 주력 제품으로 키울 예정"이라고 밝혔다. 행사장에는 당일 생산된 농심 제품을 활용한 라면 레스토랑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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