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전력 판매 넘어 에너지 자립 실현 지원”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9 16: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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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9 14:26:10 oid: 030, aid: 0003368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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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오창 '영농형태양광 실증단지'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오른쪽)이 한국영농형태양광협회 관계자로부터 현황과 애로사항을 듣고 있다. (사진=박효주기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향후 전력 판매를 넘어 당초 목표인 '에너지 자립'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 장관은 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해 “가축분뇨와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희망을 느낀다”고 말했다. 그는 돼지분뇨 기반 바이오가스 발전시설과 육상 태양광 발전소를 시찰하고, 주민·전문가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들었다.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주민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추진해온 곳이다. 2021년 430㎾ 규모의 바이오가스 발전시설을 완공했고, 올해는 495㎾ 규모의 태양광 설비를 추가했다. 태양광은 이달 말 계통 연계를 거쳐 전력 판매를 시작하며, 발생 수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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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6:24:52 oid: 421, aid: 0008593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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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충청남도 홍성군을 방문해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를 시찰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제공) 2025.11.9 /뉴스1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9일 충청남도 홍성군을 방문해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송 장관이 방문한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곳이다. 이 마을은 2021년 발전량 430kW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2025년에는 495kWh 규모의 마을 태양광 패널을 설치했다. 태양광 발전 수익은 마을 주민들에게 공유될 예정이다. 송미령 장관은 "농촌 내 가축분뇨,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들이 높은 가치를 지닌 자원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니 농촌의 지속가능성에 대해 희망을 갖게 된다"며 "재생에너지를 통한 에너지 생산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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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4:00:00 oid: 003, aid: 0013589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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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방문해 "재생에너지 통한 전력 생산, 온실가스 감축 기여" [세종=뉴시스] 농식품부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9일 충남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에 있는 '돼지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시찰했다고 밝혔다. (사진=농식품부 제공) 2025.11.0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충남 홍성군 원천마을을 찾아 에너지 자립에 대한 적극적 지원을 약속했다.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이날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에 있는 '돼지분뇨 활용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 및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시찰했다고 9일 밝혔다.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 마을'을 추진하고 있는 곳이다. 2021년 430㎾h 규모의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495㎾h 규모의 마을 태양광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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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4:00:01 oid: 001, aid: 001573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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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자립' 목표 홍성 원천마을 찾아 농해수위 종합 국정감사에서 답변하는 송미령 장관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28일 국회에서 열린 2025년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종합 국정감사에 출석해 의원 질의에 답하고 있다. 2025.10.28 hkmpooh@yna.co.kr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9일 오전 충청남도 홍성군 결성면 금곡리 원천마을을 방문해 돼지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전력 발전시설과 마을발전소(육상 태양광)를 시찰하고 정부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원천마을은 2014년부터 마을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에너지 자립마을'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는 곳으로, 2021년 430kWh(킬로와트시) 규모 바이오가스 시설을 설치했고, 올해는 495kWh 규모 마을 태양광을 설치해 발전 수익을 마을 주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송 장관은 "농촌 내 가축분뇨, 유휴부지 등 활용되지 않던 자원들이 마을 공동체의 노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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