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 李 임기 마지막해(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110조원 투입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2개
수집 시간: 2025-11-09 16:3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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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9 10:52:10 oid: 023, aid: 00039397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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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그룹은 이재명 대통령 임기 마지막해인 2030년까지 110조원을 투입해 생산·포용적 금융을 공급하는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하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이 사업을 통해 국가 핵심 산업의 혁신 역량을 키우는데 93조∼98조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는 ▲국민성장펀드 투자 10조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투자 10조∼15조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기반 대출 72조∼75조원 등이다. 신한금융은 앞서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기반과 신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자금조달(파이낸싱 작업)을 시작했다.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의 교통·용수 인프라 등에 총 5조원 규모의 금융을 주선하고,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총 5조원 규모의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CTX) 사업도 병행하기로 했다. 신한금융그룹은 “서민·소상공인·자영업자 등 민생경제 회복을 지원하고 금융 취약계층의 신용 회복과 재기를 위해 12조∼17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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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9 16:13:10 oid: 081, aid: 000358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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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조 맞춰 5년간 금융 공급 지역 성장·소상공인 등 지원 나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9월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전환을 주문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지주 톱2인 KB·신한금융이 각각 110조원의 생산적·포용금융 계획을 내놓았다. 하나·우리·NH농협금융까지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정부 기조에 맞춰 5년간 투입하기로 한 총액은 508조원 규모다. KB금융은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 등 총 11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도 같은 기간 총 공급액은 같지만 생산적 금융에 93~98조원, 포용금융에 12~17조원 등 각 규모는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었던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투자는 두 지주 모두 10조원이다. 그룹 자체 투자는 각 15조원 전후다. 신한금융은 은행을 중심으로 ‘초혁신경제 성장지원 추진단’을 꾸려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중견기업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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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09:01:09 oid: 119, aid: 000302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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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민생 회복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10조원 규모의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 지원 시작 신한금융이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한다.ⓒ신한금융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93~98조원 생산적 금융 공급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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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5:30:30 oid: 025, aid: 00034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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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시내 주요 은행 ATM 창구 모습. 연합뉴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간 혁신산업 투자 등 ‘생산적 금융’에 각각 11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 우리금융(80조원)과 하나금융(100조원), NH농협금융(108조원)의 공급 계획을 합치면 5대 금융지주가 투입하는 자금은 508조원에 이른다. 이재명 정부의 ‘모험자본 활성화’ 기조에 발맞춘 행보다. 먼저 KB금융은 110조 가운데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17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안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총 10조원을 투입한다. 추가로 15조원 규모의 그룹 내 생산적 금융 펀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68조원은 5년간 첨단전략산업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대출 형태로 공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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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9 17:30:00 oid: 008, aid: 0005275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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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전환 프로젝트 추진 규모/그래픽=최헌정 KB·신한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간 생산적·포용금융에 각각 110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우리·하나·NH농협금융그룹에 이어 KB·신한금융까지 생산적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하면서 5대 금융그룹의 생산적금융 지원 규모는 508조원으로 불어났다. KB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포용금융에 총 110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라고 9일 발표했다. 110조원 중 93조원은 생산적금융에, 나머지 17조원은 포용금융에 투입한다. 생산적금융 93조원은 세부적으로 △국민성장펀드(10조원) △그룹 자체투자(15조1000억원) △첨단전략산업·유망성장기업 대출(68조원)로 나눠 공급된다. 포용금융 17조원은 취약계층 및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 금융지원·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통해 집행될 예정이다. 같은날 신한금융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금융 전환 방안인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93조~98조원을 생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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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17:24:27 oid: 011, aid: 0004553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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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포용 금융'에 110조 투입 초혁신경제 추진단 가동하고 에너지·K푸드 등 5년간 98조 반도체클러스터에 5조 주선도 PMO 전담조직 꾸려 실적 관리 진옥동 "산업분석 실력 등 강화" [서울경제] 신한금융그룹이 반도체 인프라 구축과 데이터센터,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국가첨단전략산업 지원과 민생 회복에 110조 원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고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한다는 게 신한금융의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9일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바꾸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향후 5년간 총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한다. 생산적 금융은 최소 93조 원에서 최대 98조 원을 투입하며 이 중 국민성장펀드에 10조 원을 대기로 했다. 신한은행을 중심으로 주요 그룹사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을 비롯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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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9 17:24:25 oid: 011, aid: 000455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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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적·포용 금융'에 110조 투입 생산적금융협의회 가동 본격화 전략산업 육성자금 110조 풀어 '5극 3특' 위해 지역투자 확대도 양종희 "성장자본서 가치 창출" [서울경제] KB금융그룹이 국가 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 조성을 위해 생산적·포용 금융에 110조 원을 쏟아붓기로 했다. 특히 KB금융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성장 프로젝트를 적극 지원한다. KB금융은 9일 ‘KB금융그룹 생산적 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93조 원, 포용 금융에 17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KB금융은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한국 경제를 이끌어갈 첨단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목별로 보면 생산적 금융 93조 원은 투자금융 25조 원과 전략산업 대출 68조 원으로 구성된다. 투자금융은 국민성장펀드 10조 원, 그룹 자체 투자 15조 원으로 추진된다. 국민성장펀드 지원 자금은 국내 인공지능(AI)과 반도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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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7:18:21 oid: 009, aid: 0005587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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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생산·포용금융에 5년간 110조 산업·기업투자액 가장 많아 광역철도·반도체에 10조 中企 대출에 73조원 투입 진옥동 회장 신한금융이 5대 금융그룹 중 가장 많은 98조원을 생산적 금융에 투입한다.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대전·세종·충북 광역급행철도(CTX) 사업 금융주선과 반도체·첨단소재·에너지 등 정부의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집중 지원사격 등이 돋보인다. 9일 신한금융은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30년까지 총 110조원을 투입하되, 부동산이 아닌 기업 위주로 자금을 공급하며 이재명 정부의 정책 기조를 따라가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생산적 금융에만 98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 중 10조원은 다른 5대 금융그룹과 마찬가지로 국민성장펀드에 넣는다. 이 펀드는 이재명 정부가 총 150조원 규모로 조성하는 대규모 정책펀드다. 5대 금융그룹에서만 50조원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이와 별개로 15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 재원 투자금을 조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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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8:00:22 oid: 014, aid: 000543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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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혁신경제 성장 지원 추진단 중소·중견기업 75조 자체 대출 국가전략산업 인프라 펀드 조성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 신한금융그룹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오는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기로 했다.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신한금융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우선 2030년까지 93조~98조원의 생산적 금융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출자하고, 주요 그룹사가 인공지능(AI)·반도체 등 첨단전략산업을 비롯해 기후·에너지·인프라·K-붐업 산업(콘텐츠·식품 등)을 집중 지원한다. 신한금융은 자체적으로 10조~15조원의 투자자금을 조성해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 영역을 포함한 추가 투자를 병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초혁신경제 성장지원 추진단'을 통해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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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7:18:18 oid: 009, aid: 0005587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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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생산·포용금융에 5년간 110조 5대지주 중 포용금융 최다 생산금융에도 93조 넣기로 반도체 3.3조·해상풍력 5.3조 양종희 회장 KB금융그룹은 생산적·포용적 금융에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한다. 특히 포용적 금융 부문에 5대 금융그룹 중 최다인 17조원을 할애하기로 했다. 금융그룹 1위 역량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에게 10조5000억원을 지원하고, 지역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6조5000억원을 공급하겠다는 계획이다. 9일 KB금융그룹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5개년 생산적·포용금융' 계획을 발표했다. 신한금융과 마찬가지로 전체 투입금액은 110조원으로 업계에서 가장 많다. 앞서 계획을 발표한 다른 금융그룹 대비 월등히 많은 17조원의 포용적 금융 투입액이 눈에 띈다. 가장 먼저 계획을 발표한 우리금융(8조원)은 물론 신한금융(12조원), NH농협금융(15조원), 하나금융(16조원)보다 큰 규모다. 다른 금융그룹 대비 탄탄한 자영업자·소상공인 기반을 포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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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9 16:47:12 oid: 015, aid: 000520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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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생산적 금융에 110조원씩 투입 5대 금융, 500조원 약속 KB, 국민펀드에 5년간 10조원 기업대출도 68조원 공급 신한, 중소·중견기업 대출 75조원 금융취약계층엔 17조원 지원 조직 재편으로 생산적 금융 속도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및 포용금융에 각각 110조원을 투입한다.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에 몰린 금융권 자금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등 생산적 분야로 돌린다는 정부 방침에 호응하기 위해서다. KB와 신한 등 5대 금융그룹이 5년간 쏟아붓겠다고 약속한 금액만 500조원이 넘는다. ◇KB,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투입 KB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포용금융에 17조원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금융이 경제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선도하도록 정부 주도 생산적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국민성장펀드에 5년간 10조원을 공급한다. 펀드의 조기 성과 창출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26년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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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8 09:00:12 oid: 243, aid: 000008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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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금융 세계로]② 신한은행, 멕시코서 ‘니어쇼어링 수혜’ 선점 우리금융, IDB 협력 통해 중남미 교두보 확대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동남아에 이어 중남미가 국내 금융권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 멕시코가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면서다. 여기에 더해 동남아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은행권은 리스크 분산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남미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니어쇼어링 수혜” 신한은행, 멕시코 법인 확장이전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뉴욕라이프타워에서 현지법인 멕시코신한은행의 확장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멕시코신한은행은 2008년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멕시코 현지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기업금융 ▲외환 및 송금 서비스 ▲수시입출식예금(MMDA) 신상품 출시 ▲환전 플랫폼 구축 ▲몬테레이 지점 개점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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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9 09:01:09 oid: 243, aid: 000008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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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10조원 규모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 지원 [제공 신한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국가 핵심 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93~9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향후 5년간의 경제상황, 산업구조의 변화 등을 감안해 그룹의 자체적인 금융지원 규모는 탄력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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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09:05:00 oid: 421, aid: 000859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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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110조원씩 투입…'이행 과정'도 주기적으로 점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9.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5대 금융그룹이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동참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손쉬운 돈벌이에서 벗어나 투자로의 '모험자본'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500조 원이 넘는 자금 계획까지 앞다퉈 내놨다. 정부 기조에 화답…5대 금융 5년간 508조 투입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농협)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향후 5년간 총 50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우리금융 80조 원을 시작으로 하나금융 100조 원, 농협금융 108조 원, KB금융과 신한금융 각 110조 원 투입을 결정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정책금융 △금융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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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9 09:00:00 oid: 277, aid: 000567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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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93조~98조 생산적금융 공급 국민성장펀드에 10조…최대 15조 자체 투자 포용금융도 지속키로 격월마다 이행 점검…이달 말 자회사별 경영계획 확정 신한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이 중 10조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기로 해 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최대 15조원 규모의 자체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이런 내용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超)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책임감 하에 추진됐다. 신한금융은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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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9 09:01:11 oid: 018, aid: 0006159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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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 국민성장펀드 및 자체투자 최대 25조원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에 75조 대출 반도체·에너지·지역인프라 파이낸싱 진행 중 유망·혁신기업 발굴 등 실행조직 ‘PMO’ 운영 “리스크관리 기반 실천력+지속가능성 확보” [이데일리 김나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110조원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해 국가전략산업에 투자하고 서민과 취약계층을 지원한다. 신한금융그룹은 국민성장펀드 투자를 비롯해 초혁신경제 15대 프로젝트에 최대 25조원을 투자한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교통·데이터 인프라 투자를 진행 중인 신한금융은 정교한 리스크관리를 기반으로 지속가능성을 확보하기로 했다. 특히 투자·지원할 기업을 발굴하고 프로젝트를 실행하는 전담조직을 만들어 추진동력을 높일 방침이다. 신한금융그룹은 이같은 내용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그룹은 국가핵심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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