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원 “핸디형 피부관리기 사용 주의하세요”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6개
수집 시간: 2025-10-16 23:5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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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18:28:49 oid: 056, aid: 0012048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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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주파, 초음파 등으로 집에서도 피부 관리를 할 수 있는 핸디형 피부관리기의 위해 사례가 늘고 있습니다. 한국소비자원에 접수된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민원은 2023년 22건이던 게 올해는 8월까지 35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소비자원이 시중 10개 제품의 안전성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에서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할 우려가 있었습니다. 10개 중 7개 제품은 주름 개선이나 리프팅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YTN 2025-10-16 23:05:58 oid: 052, aid: 000226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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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비자원이 시중에 판매 중인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을 조사한 결과 대부분 안전 기준을 충족했지만, 일부 제품은 과도한 자극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산인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제품은 EMS와 고주파 기능이 동시에 작동하면서 주파수가 높아져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느낄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또 '펄케어 뉴소닉 마사지기' 등 7개 제품은 의료기기로 허가받지 않았음에도 주름 개선이나 리프팅, 세포 재생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표시·광고를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소비자원은 해당 업체에 판매 중지와 광고 개선을 권고했고 대부분 사업자가 이를 수용했다고 밝혔습니다. 소비자원은 정부에 관련 안전기준 마련을 요청하고 소비자들에게는 자극이 느껴지면 즉시 사용을 중단하고 제품의 사용법과 권장 시간을 반드시 확인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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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조선 2025-10-16 22:21:13 oid: 346, aid: 00000987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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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디형 피부관리기를 쓸 때는 정해진 사용 시간을 초과해 반복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인기를 끄는 가운데, 관련 위해 사례도 해마다 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한국소비자원은 오늘(16일) 피부 개선 효과를 내세우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LED)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이다. 피부과에 가지 않고도 집에서 간편하게 피부 관리를 할 수 있어 소비량이 늘었지만, 아직 별도의 안전기준이나 규격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은 ▲위드웰 2세대 갈바닉 마사지기 ▲센텔리안24 마데카 프라임 ▲펄케어 뉴소닉 마사지기 ▲듀얼소닉 맥시멈 ▲페이스팩토리 셀라이너 ▲메디큐브 에이지알 부스터프로 ▲메르비 플래티넘 ▲프라엘 멀티코어 ▲디오네 플러스 갈바닉 마사지기 ▲케어클 CLB 콜라겐 부스터 제품이다. 조사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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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0-16 12:00:15 oid: 374, aid: 0000468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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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국소비자원] 손에 들고 사용하는 소형 미용기기 '핸디형 피부관리기'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일부 제품이 피부를 과도하게 자극해 사용 중 뜨거움이나 통증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제품의 상당수가 주름 개선, 리프팅, 세포 재생 등 의료기기로 오인할 수 있는 효과를 표시·광고하고 있던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소비자원이 피부 개선 효과를 표방하는 핸디형 피부관리기 10개 제품의 안전성과 표시·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일부 제품이 피부에 과도한 자극을 발생시킬 수 있는 우려가 나타났다고 오늘(16일) 밝혔습니다. 핸디형 피부관리기는 전기적 자극, 고주파, 초음파, 광원(LED) 등으로 피부 조직과 근육을 자극하는 방식의 제품입니다. 소비자위해감시시스템(CISS)에 접수된 핸디형 피부관리기 관련 위해 사례는 2023년 22건에서 지난해 33건, 올해 8월 기준 35건으로 매년 늘고 있습니다. 소비자원은 핸디형 피부관리기가 아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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