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3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내년 4조원 기대"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0개
수집 시간: 2025-11-09 15: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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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14:07:08 oid: 119, aid: 00030227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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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명품 라인업에 식품관 등 공간 혁신 적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신세계백화점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올해 3조원 달성 시점은 2년 전(12월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앞세워 매출 4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남점에는 에르메스(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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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 2025-11-09 14:43:45 oid: 029, aid: 000299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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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리뉴얼 공사로 ‘남매 경영’ 시너지를 내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동생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3조원 매출로 웃었고, 오빠 정용진 회장은 동생 덕에 ‘아픈 손가락’인 신세계건설의 유동성 숨통을 트게 됐다. 9일 건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자금난에 쫓긴 신세계건설엔 리뉴얼 공사로 현재까지 900억원에 육박하는 공사대금이 유입됐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점포 매출 1위 위상을 공고히 했고, 자금난으로 상장폐지까지 갔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의 자회사로 들어간 신세계건설은 적기에 ‘수혈’을 받게 된 셈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 리뉴얼은 신세계백화점 ‘기획’, 신세계건설 ‘시공’으로 약 2만㎡(6000평)의 ‘국내 최대 식품관’을 만들어 낸 게 핵심이다. 이는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가 최대주주인 신세계건설과 정유경 회장의 ㈜신세계 간 수의계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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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13:29:13 oid: 014, aid: 000543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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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3조원 돌파 보다 3주나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매출 목표를 4조원으로 잡고 일본의 이세탄, 영구 헤러즈 등 글로벌 백화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백화점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9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와 함께, 달성 시점을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강남점에는 에르메스(4개), 루이 비통(3개), 샤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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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9 06:00:00 oid: 277, aid: 0005676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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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최단 기간 기록 명품 라인업 국내 최다…최대 규모 식품관 완성 외국인 매출 71%↑·신규 VIP 유입 확대 내년 매출 4조 달성…K백화점 위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7일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달성 시점도 2년 전(12월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28일)보다는 3주가량 앞당기며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제공 국내 최다·최대 명품, 국내 유일·최초 매장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앞세워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이곳에는 에르메스(4개), 루이 비통(3개), 샤넬(4개)을 비롯한 '에루샤' 3대 명품과 구찌(6개), 디올(4개), 보테가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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