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금융, 동남아 리스크 넘어 중남미로…멕시코 ‘주목’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8개
수집 시간: 2025-11-09 13:2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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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8 09:00:12 oid: 243, aid: 000008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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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금융 세계로]② 신한은행, 멕시코서 ‘니어쇼어링 수혜’ 선점 우리금융, IDB 협력 통해 중남미 교두보 확대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동남아에 이어 중남미가 국내 금융권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 멕시코가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면서다. 여기에 더해 동남아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은행권은 리스크 분산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남미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니어쇼어링 수혜” 신한은행, 멕시코 법인 확장이전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뉴욕라이프타워에서 현지법인 멕시코신한은행의 확장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멕시코신한은행은 2008년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멕시코 현지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기업금융 ▲외환 및 송금 서비스 ▲수시입출식예금(MMDA) 신상품 출시 ▲환전 플랫폼 구축 ▲몬테레이 지점 개점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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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9 13:00:15 oid: 469, aid: 000089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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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코스닥 상장 기업에 자금 공급 KB금융, AI 센터·항만 투자 등 확대 방침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각각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추진한다.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한 현 정부 기조에 맞춘 행보다. 9일 신한금융은 우선 생산적 금융에 93~98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 투자 10조 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투자 10~15조 원 △금융지원 기반 대출 72~75조 원으로 구성된다. 코스닥 상장 기업과 부동산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해 산업 자금 순환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포용 금융은 민생경제 회복 지원과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회복·재기지원을 위해 12~17조 원 규모로 추진된다. 중금리 대출 규모 확대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고, 배드뱅크 출연과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로 재기를 돕는다. 아울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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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9 12:47:13 oid: 030, aid: 000336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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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리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본점 사진제공=각 사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에 각각 110조원 자금 공급을 발표했다. 이로써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총 508조원 규모 자금 투입을 결정하며 정부 주도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9일 KB금융과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포용금융에 110조원씩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 우리금융은 80조원 규모 자금 공급 계획을 발표했고, 10월에는 하나금융 100조원, 이달 초에는 농협금융 108조원 투입이 결정 됐다. KB금융은 생산적금융 93조원, 포용금융에 17조원을 투입한다. 생산적금융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나눠 공급한다. 이 중 투자금융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되고, 전략산업융자는 5년간 68조원 규모로 첨단전략산업과 유망성장기업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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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9 13:10:15 oid: 079, aid: 000408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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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이재명 정부 추진 생산적 금융 전환 정책 방향에 대응 KB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오는 2030년까지 앞으로 5년간 생산·포용적 금융 분야에 110조 원 규모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 전환 정책 방향에 보조를 맞추는 분위기다. 신한금융은 9일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110조 원 규모로 우선 국가 핵심 산업의 혁신 역량을 키우는데 93조~98조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국민성장펀드 투자 10조 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투자 10조~15조 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기반 대출 72조~75조 원 등이 꼽힌다. 신한금융은 반도체·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의 핵심 기반과 신산업을 대상으로 대규모 파이낸싱 작업에 나선 상태다. 반도체 산업 클러스터의 교통·용수 인프라 등에 총 5조 원 규모의 금융을 주선하고 지역 균형발전 차원에서 총 5조 원 규모의 CTX(대전·세종·충북 광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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