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국가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 위해 5년간 110조원 생산적·포용금융 지원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9 13: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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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9 09:00:15 oid: 629, aid: 000044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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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 및 그룹 자체투자 등 통해 '5극 3특'에 부합하는 지역투자 추진 KB금융그룹이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 /KB금융 KB금융그룹은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 왔다. 총 110조원 규모 중 생산적금융으로 93조원, 포용금융으로 17조원을 2030년까지 지원한다. 먼저 생산적금융 93조원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공급하며,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되고 전략산업융자의 경우 5년간 68조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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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9 13:00:15 oid: 469, aid: 0000896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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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코스닥 상장 기업에 자금 공급 KB금융, AI 센터·항만 투자 등 확대 방침 서울 중구 신한은행 본점. 신한은행 제공 신한금융그룹과 KB금융그룹이 2030년까지 각각 110조 원 규모의 생산적·포용 금융을 추진한다. 신성장 산업에 투자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금융의 역할을 강조한 현 정부 기조에 맞춘 행보다. 9일 신한금융은 우선 생산적 금융에 93~98조 원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국민성장펀드 투자 10조 원 △그룹 자체 초혁신경제 금융지원 투자 10~15조 원 △금융지원 기반 대출 72~75조 원으로 구성된다. 코스닥 상장 기업과 부동산을 제외한 중소·중견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해 산업 자금 순환을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포용 금융은 민생경제 회복 지원과 금융취약계층의 신용 회복·재기지원을 위해 12~17조 원 규모로 추진된다. 중금리 대출 규모 확대와 신용대출 갈아타기 서비스 도입으로 이자 부담을 줄이고, 배드뱅크 출연과 새출발기금 대상 확대로 재기를 돕는다. 아울러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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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9 12:47:13 oid: 030, aid: 0003368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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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우리은행·NH농협은행·신한은행·하나은행·KB국민은행 본점 사진제공=각 사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포용금융에 각각 110조원 자금 공급을 발표했다. 이로써 5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농협)가 총 508조원 규모 자금 투입을 결정하며 정부 주도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에 속도를 낸다. 9일 KB금융과 신한금융은 2030년까지 5년간 생산적·포용금융에 110조원씩 자금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앞서 9월 우리금융은 80조원 규모 자금 공급 계획을 발표했고, 10월에는 하나금융 100조원, 이달 초에는 농협금융 108조원 투입이 결정 됐다. KB금융은 생산적금융 93조원, 포용금융에 17조원을 투입한다. 생산적금융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나눠 공급한다. 이 중 투자금융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되고, 전략산업융자는 5년간 68조원 규모로 첨단전략산업과 유망성장기업에 자금을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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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9 12:18:13 oid: 030, aid: 000336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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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기자 새 정부 금융정책 방향은 분명하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이름 아래, 가계·부동산 중심의 자금 흐름을 기업·첨단산업으로 돌리겠다는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PF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 부문에 집중했다.현 정부는 이러한 구조를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한다. 미래 산업·중소기업·벤처 생태계로 돈이 흘러가도록 바꾸려 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전통적 수익모델이 정책·구조적 제약에 직면한 것이다. '생산적금융을 확대하라'는 정부 요구와 '건전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 사이에서 은행은 지금까지 방정식으로는 답을 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답은 '디지털'이다. 금융산업 중심 축이 금리에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예대마진이 줄어드는 환경에서 금융사는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만 한다. 디지털은 더 이상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최근 은행 앱은 단순한 거래·조회 도구가 아니라 생활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은행 앱은 단순 송금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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