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5개년 110조원 규모 생산적·포용금융 추진 발표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6개
수집 시간: 2025-11-09 12: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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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9 09:01:14 oid: 014, aid: 000543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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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KB금융그룹은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먼저 생산적금융 93조원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공급한다.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되고 전략산업융자의 경우 5년간 68조원 규모로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성장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한다. KB금융은 국내 선도지위를 가진 투자금융 경쟁력을 바탕으로 '메가딜(MegaDeal)' 발굴 및 선제적 금융지원을 통해 국민성장펀드의 조기 성과창출 및 성공적 안착을 지원한다. 추가로 15조원 규모의 그룹 자체투자를 통해 생산적금융(자산운용·증권·인베스트) 펀드 결성, 증권의 모험자본 공급, 계열사 인프라·벤처투자 등을 공급한다.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을 적극 추진한다. 권역별 핵심 산업과 연계되는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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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1-09 11:48:00 oid: 032, aid: 0003407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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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그룹(왼쪽)과 신한금융그룹 사옥. 각사 제공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생산·포용 금융’에 각 110조원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미래 국가 경제를 이끌 전략산업 육성 등을 위한 생산적 금융에 93조원을 투입한다. 이 중 25조원은 국민성장펀드(10조원)와 그룹 자체투자(15조원)로 나뉘며 나머지 68조원은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에 쓰인다. KB금융은 특히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을 추진할 예정이다. 권역별 핵심 산업과 연계되는 인프라, 신재생에너지, 데이터·인공지능(AI)센터, 물류·항만 등 지역 맞춤형 전략산업과 SOC(사회간접자본) 복합 프로젝트 투자를 확대한다. 17조원을 투입하는 포용적 금융은 취약계층의 재기를 돕는 다양한 금융·채무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KB금융 관계자는 “금융이 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선도하는 본질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정부 주도 생산적 금융 지원에 적극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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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9 12:18:13 oid: 030, aid: 0003368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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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소 기자 새 정부 금융정책 방향은 분명하다. '생산적금융'이라는 이름 아래, 가계·부동산 중심의 자금 흐름을 기업·첨단산업으로 돌리겠다는 것이다. 수십 년 동안 은행은 주택담보대출과 부동산 PF 등 상대적으로 안정적 부문에 집중했다.현 정부는 이러한 구조를 '비생산적'이라고 지적한다. 미래 산업·중소기업·벤처 생태계로 돈이 흘러가도록 바꾸려 한다. 은행 입장에서는 전통적 수익모델이 정책·구조적 제약에 직면한 것이다. '생산적금융을 확대하라'는 정부 요구와 '건전성을 지켜야 한다'는 현실 사이에서 은행은 지금까지 방정식으로는 답을 낼 수 없는 상황에 놓였다. 답은 '디지털'이다. 금융산업 중심 축이 금리에서 기술로 이동하고 있다. 예대마진이 줄어드는 환경에서 금융사는 기술을 통해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해야만 한다. 디지털은 더 이상 효율화 도구가 아니라 생존 전략이다. 최근 은행 앱은 단순한 거래·조회 도구가 아니라 생활 중심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은행 앱은 단순 송금 기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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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 2025-11-09 12:14:19 oid: 030, aid: 0003368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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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신문사가 주최한 제20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가 '슈퍼 플랫폼의 귀환'을 주제로 17일 서울 여의도 FKI타워에서 열렸다. 강동순 비자코리아 부사장이 '디지털 경제를 이끄는 혁신'에 대해 기조강연 하고 있다. 박지호기자 jihopress@etnews.com 2025.04.17 전자신문사가 주최하고 금융위원회가 후원하는 제21회 스마트금융콘퍼런스가 내달 11일 여의도 FKI타워(구 전경련회관) 1층 그랜드볼룸에서 열립니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스마트금융콘퍼런스는 'AI·금융, 공진화(共進化)하다'를 주제로, 디지털 혁신이 이끌어갈 금융산업 미래상을 다각도로 조망합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 김규빈 토스증권 대표 등 AI 금융 혁신을 이끄는 핀테크 기업이 기조강연에서 각사 도전 전략과 비전을 설명합니다. 김태훈 금융위원회 과장은 보이스피싱 등 AI를 활용한 금융권 보안 트렌드와 정책 방향을 소개합니다. 또 우리금융, 한화생명 등 업권에서 파이오니아로 손꼽히는 기업이 대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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