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조 재산 분할' 파기환송…최태원 "법원 판단에 제가 할 말 없어"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6 23: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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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8:21:09 oid: 629, aid: 00004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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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만날까…글로벌 리더 모임 참석차 미국 출장 출국 전 취재진 만나 "경제 기여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해 미국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열린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 부분이 파기환송된 것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법원 판단에 대해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대법원은 최 회장이 재산 분할로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항소심 판결에 법리 해석상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이에 최 회장은 그룹 지배구조를 둘러싼 위기를 겪지 않게 됐다. 천문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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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0-16 22:40:23 oid: 052, aid: 000226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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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SK그룹 최태원 회장은 이번 대법원 판결에 대해 자신이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개인사 부담에서 벗어난 최 회장은 관세 협상 측면 지원을 위해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최아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대법원의 파기환송 판결이 나온 뒤 최태원 회장은 전세기를 타고 미국으로 향했습니다. 출국 전 판결 결과에 대한 입장을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최태원 / SK그룹 회장 : 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습니다.] 만약 2심이 그대로 확정됐다면 최 회장은 1조 원대 재산분할액을 마련하기 위해 SK㈜ 주식 상당수를 팔아야 할 수도 있는 처지였습니다. SK㈜ 지분으로 그룹 전체를 지배하고 있는 만큼 지배 구조가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대법원이 재산분할에서 최 회장 측의 손을 들어주면서 이런 위기는 일단 넘겼습니다. 다만 파기환송심에서 재산분할을 다시 다퉈야 해 이혼 소송은 장기화할 전망입니다. 최 회장은 개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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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0-16 19:24:26 oid: 003, aid: 0013539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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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경제 기여하도록 열심히 할 것" 대법원 판결 직후 방미…'광폭 행보' "법원 판단에는 할 말 없어"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최 회장을 비롯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들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투자 행사에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2025.10.16.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할 것입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5시54분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서 취재진을 만나 이번 미국 출장의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말했다. 최 회장은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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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8:20:44 oid: 421, aid: 0008543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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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1.4조 재산분할 파기환송…'경영권 위기' 리스크 털었다 '제2 백악관' 마러라고 초청 미국行…트럼프 대면 만남 가능성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관세 협상 지원과 투자 유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SGBAC)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이번 회동은 손정의 일본 소프트뱅크그룹 회장의 초청으로 오는 18일(현지시간)에 삼성, SK, 현대차, LG, 한화 등 국내 5대 그룹 총수들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 마러라고 리조트를 방문할 예정이다. 2025.10.16/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박주평 기자 = 최태원 SK(034730)그룹 회장은 16일 대법원의 판기환송 결정으로 1조 4000억 원에 육박하던 이혼 소송 재산분할금 부담을 털어낸 것에 대해 "법원의 판단에 대해선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밝혔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미국 출장을 위해 서울 강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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