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김치종균 보급으로 '수출 경쟁력 강화'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9 11: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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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9 11:00:03 oid: 001, aid: 001573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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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김치축제 (광주=연합뉴스 자료사진) 조남수 기자 = 31일 광주광역시청 광장 일원에서 열린 제32회 광주김치축제에서 시민들이 김치 판매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2025.10.31 iso64@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윤구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에 있는 하루식품을 방문해 김치 종균 활용 현장을 살폈다고 9일 밝혔다. 종균은 자연 발효가 아닌 인위적으로 발효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식품에 사용하는 순수배양 미생물이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부터 세계김치연구소에 위탁해 김치종균 보급사업을 하고 있다. 이는 김치업체에 종균을 제공해 김치 품질의 표준화와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사업이다. 올해는 8억원의 예산으로 7t(톤)의 김치종균을 보급했으며 이는 종균 발효 김치 약 7천t의 생산으로 이어졌다. 종균을 활용한 김치는 맛과 품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품질 유지 기간도 45∼60일로 기존 제품보다 최대 30일 길어지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미주·유럽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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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9 11:00:00 oid: 003, aid: 0013589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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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부터 세계김치연구소 위탁해 사업 추진 중 김치 품질 표준화 및 산업 경쟁력 강화 지원 취지 유통기한도 기존 제품보다 최대 30일 이상 길어 "김치종균, 산업 품질 혁신과 세계화 핵심 열쇠"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사진은 2021년 12월 16일 세계김치연구소(소장 장해춘)가 광주광역시 김치타운 다목적 체험관에서 지역 이웃을 위한 '2021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 (사진=세계김치연구소 제공) 2021.12.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박광온 기자 = 정부가 김치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김치종균 보급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7일 광주시 ㈜하루식품을 방문해 2025년도 김치종균 보급성과를 점검하고, 종균을 활용한 김치 생산 현장을 살펴봤다고 9일 밝혔다. '종균'이란 인위적으로 발효를 조절할 수 있도록 식품에 사용하는 순수배양 미생물을 뜻한다. 농식품부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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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11:00:00 oid: 421, aid: 000859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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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5일 강원 평창군 진부면민체육공원 다목적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서 축제 참가자들이 김장에 나서고 있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 축제는 서해안에서 생산된 소금과 평창의 고랭지 배추, 강원의 양념비법으로 직접 김치를 만들 수 있는 행사로서, 올해로 8회째를 맞았다. 2025.11.5./뉴스1 ⓒ News1 신관호 기자 (세종=뉴스1) 김승준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하루식품을 방문해 2025년도 '김치 종균 보급사업'의 추진 성과를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김치 종균 보급사업'은 농식품부가 세계김치연구소에 위탁해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김치 업체에 우수 종균을 제공해 김치 품질의 표준화 및 산업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25년에는 8억 원의 예산으로 총 7톤의 김치 종균을 보급했으며, 이는 종균 발효 김치 약 7000톤의 생산으로 이어졌다. 이 사업을 통해 보급한 종균을 활용한 김치는 맛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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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1-08 08:51:07 oid: 016, aid: 0002554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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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염 넣으면 건강·맛 향상 군내 적고 아삭…유산균 활성 저염 김치를 만들 때 천일염을 사용하면 맛 향상과 유산균 유지에 좋다. [123 RF] [헤럴드경제=육성연 기자] 김치를 담그는 빠르게 줄고 있지만, 집에서 직접 만들면 가족의 입맛을 고려하면서 더 건강하게 담글 수 있다. 저염 김치를 비롯해 젓갈 없는 비건(veagn·완전 채식) 김치, 복분자·오미자 김치 등 취향에 맞는 웰빙 김치도 가능하다. 김치 전문가들은 김치를 담글 때 인공 첨가제를 사용하지 않고 최대한 자연 성분을 활용하라고 권한다. 특히 설탕은 시중의 김치나 일반 가정에서도 사용하는 사례가 많다. ‘김치 장인’ 이하연 명인(대한민국 식품명인 제58호)은 “김치 맛의 비결은 좋은 재료를 사용하고, 설탕과 조미료를 일절 넣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김치의 단맛을 내려면 설탕 대신 과일(단감이나 배 등)의 자연적인 단맛을 사용하면 된다”고 말했다. 소금의 양을 줄이는 저염 김치도 시도할 수 있다. 저염 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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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11:02:12 oid: 119, aid: 0003022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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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보급사업 성과 점검·현장 간담회 진행 유통기한 30일↑·미주·유럽 수출 확대 견인 ⓒ농림축산식품부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는 ‘김치종균 보급사업’ 추진성과를 점검하고 종균 활용 현장을 살펴보기 위해 7일 광주시 하루식품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김치종균 보급사업’은 농식품부가 세계김치연구소에 위탁해 2021년부터 추진 중인 사업으로, 김치업체에 종균을 제공해 품질 표준화와 산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올해는 8억 원의 예산으로 7t의 종균을 보급했으며, 약 7000t 규모의 발효 김치 생산으로 이어져 부가가치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보급된 종균을 활용한 김치는 맛과 품질이 향상됐을 뿐 아니라, 품질 유지기간도 기존 제품보다 최대 30일 이상(30일→45~60일)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유통기한이 중요한 미주‧유럽 수출시장에서 과발효 문제를 해소해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종균 사용 경험이 없는 김치 제조업체들이 참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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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c광주방송 2025-11-09 11:18:12 oid: 660, aid: 0000096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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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가 김치 종균 활용 현장을 점검하며 김치 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7일 광주광역시에 위치한 하루식품을 방문해 김치 종균 활용 상황을 살폈다고 밝혔습니다. 김치 종균은 인위적으로 발효를 조절해 김치 품질을 표준화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데 사용되는 순수배양 미생물입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2021년부터 세계김치연구소와 함께 김치 종균 보급 사업을 추진해왔습니다. 올해는 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7톤의 종균을 보급했으며, 이는 약 7천 톤의 종균 발효 김치 생산으로 이어졌습니다. 특히, 종균을 활용한 김치는 맛과 품질이 향상될 뿐만 아니라, 품질 유지 기간이 기존 제품 대비 최대 30일 긴 45일에서 60일로 확인됐습니다. 이는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수출 시 과발효 문제를 해소해 수출 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이날 현장에서는 종균 사용 경험이 없는 김치 제조업체들이 종균 활용 방안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한 관계자는 "해외 진출을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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