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에너지·CTX까지…신한금융, 'K-성장'에 110조 쏟는다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수집 시간: 2025-11-09 11: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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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9 09:00:00 oid: 008, aid: 000527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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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O(프로젝트 전담조직) 신설해 '실행력 강화' 신한금융그룹, 2030년까지 생산적, 표용적금융에 110조원 쏟는다/그래픽=이지혜 신한금융그룹이 정부가 추진하는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에 발맞춰 앞으로 5년 동안 110조원을 지원한다. 부동산 중심 금융 구조에서 벗어나 혁신산업에 대한 지원을 늘려 국가 산업발전의 핵심 동력이 되기 위한 구체적인 목표도 세웠다. 신한금융은 9일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쌓아온 금융 인프라와 경험을 바탕으로 2030년까지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한다. 자금중개와 위험분담, 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도 강화한다. ━ 생산적 금융에 93조~98조원…'전략산업·지역균형' ━ '생산적 금융'에는 단계적으로 약 93조~98조원을 투입한다. 경제 상황과 산업구조가 빠르게 변화하는 만큼 정부의 15대 프로젝트 영역을 포함해 다양한 산업군을 열어두고 자체적인 금융지원 규모 또한 탄력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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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38:08 oid: 009, aid: 000558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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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10조원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93조 취약계층 포용금융에 17조 수도권 과밀현상 해소 위해 ‘5극 3특 전략’ 집중 지원 KB금융그룹이 생산·포용금융 분야에 향후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권역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B금융은 이날 이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첨단전략산업용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서민·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17조원이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적 금융은 다시 기업대출 68조원과 투자금융 25조원으로 나뉜다. 기업대출은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 성장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금융은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그룹 자체투자에 15조원을 배분했다. 국민성장펀드 투자금액은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내년과 내후년 각각 2조5000억원씩 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어 2028년 2조원, 2029년과 2030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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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9 10:46:14 oid: 028, aid: 00027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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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9월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케이비(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투입하는 등 앞으로 5년간 110조원을 생산적·포용 금융 분야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우리·농협금융그룹을 포함해 5대 금융그룹이 정부 기조에 맞춰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투입하기로 한 총액은 508조원이다. 케이비금융은 생산적 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생산적 금융 지원 가운데 25조원은 투자금융에, 68조원은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에 투입한다. 투자금융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된다. 케이비금융은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에서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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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09:01:09 oid: 119, aid: 000302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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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민생 회복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10조원 규모의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 지원 시작 신한금융이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한다.ⓒ신한금융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93~98조원 생산적 금융 공급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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