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5년간 생산·포용금융 110조원 공급…국가 전략산업 육성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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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1-09 09:00:00 oid: 008, aid: 0005275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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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생산적금융 93조원·포용금융 17조원 공급 10조원 규모 국민성장펀드 지원…'5극 3특' 지역투자 추진도 KB금융그룹이 업계 최상위 수준의 자본력과 조달 역량을 기반으로 미래 국가경제를 이끌어갈 전략산업 육성과 생태계조성을 지원하고자 향후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금융을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KB금융은 자본의 흐름을 생산적 영역으로 전환하는 것이 금융의 본질적 역할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지난 9월 출범한 'KB금융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를 중심으로 세부 추진 계획을 준비해왔다. 총 110조원 규모 중 생산적금융으로 93조원, 포용금융으로 17조원을 2030년까지 지원한다. 생산적금융 93조원은 투자금융 25조원과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 68조원으로 나눠 공급한다. 투자금융 부문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된다. 전략산업융자의 경우 5년간 68조원 규모로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성장기업 등에 자금을 공급한다. KB금융은 국내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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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10:38:08 oid: 009, aid: 0005586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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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성장펀드 10조원 등 첨단전략산업 육성에 93조 취약계층 포용금융에 17조 수도권 과밀현상 해소 위해 ‘5극 3특 전략’ 집중 지원 KB금융그룹이 생산·포용금융 분야에 향후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를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5극 3특 전략’에 부합하는 지역 권역별 프로젝트를 발굴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KB금융은 이날 이같은 계획을 밝히면서 첨단전략산업용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서민·소상공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17조원이 배정됐다고 설명했다. 생산적 금융은 다시 기업대출 68조원과 투자금융 25조원으로 나뉜다. 기업대출은 첨단전략산업 및 유망 성장기업을 중심으로 이뤄질 예정이다. 투자금융은 150조원 규모로 조성될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그룹 자체투자에 15조원을 배분했다. 국민성장펀드 투자금액은 조기 성과창출을 위해 내년과 내후년 각각 2조5000억원씩 5조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이어 2028년 2조원, 2029년과 2030년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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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 2025-11-09 10:46:14 oid: 028, aid: 0002775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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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억원 금융위원장(왼쪽에서 여섯번째)이 지난 9월15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8개 금융지주 회장 및 은행연합회장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소비자 중심 금융, 신뢰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주문했다. 금융위원회 제공 케이비(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각각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을 투입하는 등 앞으로 5년간 110조원을 생산적·포용 금융 분야에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하나·우리·농협금융그룹을 포함해 5대 금융그룹이 정부 기조에 맞춰 생산적·포용 금융에 5년간 투입하기로 한 총액은 508조원이다. 케이비금융은 생산적 금융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을 공급하기로 했다. 생산적 금융 지원 가운데 25조원은 투자금융에, 68조원은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에 투입한다. 투자금융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된다. 케이비금융은 계열사 사장단 등이 참여하는 ‘그룹 생산적금융 협의회’에서 세부 실행방안을 논의하고 실적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계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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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9 09:01:09 oid: 119, aid: 00030226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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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민생 회복 위해 2030년까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10조원 규모의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 지원 시작 신한금융이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한다.ⓒ신한금융 [데일리안 = 원나래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93~98조원 생산적 금융 공급 "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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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9 16:47:12 oid: 015, aid: 0005208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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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금융, 500조원 약속 KB, 국민펀드에 5년간 10조원 기업대출도 68조원 공급 신한, 중소·중견기업 대출 75조원 금융취약계층엔 17조원 지원 조직 재편으로 생산적 금융 속도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생산적 금융 및 포용금융에 각각 110조원을 투입한다. 주택담보대출 등 부동산에 몰린 금융권 자금을 성장 잠재력이 높은 기업 등 생산적 분야로 돌린다는 정부 방침에 호응하기 위해서다. KB와 신한 등 5대 금융그룹이 5년간 쏟아붓겠다고 약속한 금액만 500조원이 넘는다. ◇KB, 국민성장펀드에 10조원 투입 KB금융은 2030년까지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포용금융에 17조원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KB금융은 “금융이 경제의 지속할 수 있는 성장을 선도하도록 정부 주도 생산적 금융 지원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국민성장펀드에 5년간 10조원을 공급한다. 펀드의 조기 성과 창출 및 성공적 안착을 위해 2026년부터 2년간 매년 2조5000억원을 투입하는 등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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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9 16:13:10 oid: 081, aid: 00035894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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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기조 맞춰 5년간 금융 공급 지역 성장·소상공인 등 지원 나서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지난 9월 금융지주 회장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산적 금융 전환을 주문했다. 사진은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금융위원회 제공 금융지주 톱2인 KB·신한금융이 각각 110조원의 생산적·포용금융 계획을 내놓았다. 하나·우리·NH농협금융까지 포함한 5대 금융지주가 정부 기조에 맞춰 5년간 투입하기로 한 총액은 508조원 규모다. KB금융은 향후 5년간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포용금융 17조원 등 총 11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도 같은 기간 총 공급액은 같지만 생산적 금융에 93~98조원, 포용금융에 12~17조원 등 각 규모는 탄력적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이재명 대통령 공약이었던 국민성장펀드에 대한 투자는 두 지주 모두 10조원이다. 그룹 자체 투자는 각 15조원 전후다. 신한금융은 은행을 중심으로 ‘초혁신경제 성장지원 추진단’을 꾸려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중견기업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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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8 09:00:12 oid: 243, aid: 0000087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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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금융 세계로]② 신한은행, 멕시코서 ‘니어쇼어링 수혜’ 선점 우리금융, IDB 협력 통해 중남미 교두보 확대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동남아에 이어 중남미가 국내 금융권의 새로운 ‘기회의 땅’으로 떠오르고 있다. 미국의 글로벌 공급망 재편 흐름 속에 멕시코가 핵심 생산기지로 부상하면서다. 여기에 더해 동남아의 정치·경제적 불안정성이 부각되면서 은행권은 리스크 분산과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중남미 진출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니어쇼어링 수혜” 신한은행, 멕시코 법인 확장이전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지난 9월 24일(현지시간) 멕시코시티 뉴욕라이프타워에서 현지법인 멕시코신한은행의 확장이전 기념식을 열었다. 멕시코신한은행은 2008년 대표사무소 개소를 시작으로, 2018년 국내 은행 최초로 멕시코 현지 영업을 개시했다. 이후 ▲기업금융 ▲외환 및 송금 서비스 ▲수시입출식예금(MMDA) 신상품 출시 ▲환전 플랫폼 구축 ▲몬테레이 지점 개점 등으로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성장세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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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9 15:30:30 oid: 025, aid: 000348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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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서울 시내 주요 은행 ATM 창구 모습. 연합뉴스.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앞으로 5년간 혁신산업 투자 등 ‘생산적 금융’에 각각 110조원을 공급하겠다고 9일 밝혔다. 여기에 우리금융(80조원)과 하나금융(100조원), NH농협금융(108조원)의 공급 계획을 합치면 5대 금융지주가 투입하는 자금은 508조원에 이른다. 이재명 정부의 ‘모험자본 활성화’ 기조에 발맞춘 행보다. 먼저 KB금융은 110조 가운데 생산적 금융에 93조원, 서민과 취약계층을 위한 포용금융에 17조원을 공급할 계획이다. 생산적 금융 지원 계획을 살펴보면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의 안착을 위해 단계적으로 총 10조원을 투입한다. 추가로 15조원 규모의 그룹 내 생산적 금융 펀드를 조성해 중소벤처기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나머지 68조원은 5년간 첨단전략산업에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기업대출 형태로 공급한다. KB금융 관계자는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지역 성장 프로젝트 발굴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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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9 09:01:09 oid: 243, aid: 0000087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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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5년간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 지원 10조원 규모 반도체·에너지·지역 인프라 등 국가 전략산업 지원 [제공 신한금융] [이코노미스트 김윤주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생산적 금융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온 경험과 역량을 토대로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 규모의 생산적·포용적 금융을 공급하고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산업 전반의 혁신과 균형 있는 성장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국가 핵심 산업의 혁신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30년까지 93~98조원 규모의 생산적 금융을 단계적으로 공급한다. 특히 향후 5년간의 경제상황, 산업구조의 변화 등을 감안해 그룹의 자체적인 금융지원 규모는 탄력적으로 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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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9 19:42:17 oid: 022, aid: 000408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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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금융 각 110조 동참 KB, 생산적 93조·포용 17조 투입해 그룹내 협의회 등 만들어 실적 점검 신한, 산업혁신 제고 93조~98조 지원 “부동산 중심서 산업 전환 성장 도모” 앞서 우리·하나·농협 288조 투입 발표 4대 금융 ‘요주의여신’ 6년 새 최대 기업대출 건전성 관리 중요 과제로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정부의 생산적 금융 전환, 포용금융 확대 기조에 발맞춰 각 110조원을 투입한다. 이로써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농협)이 향후 5년간 공급하는 생산적·포용금융 자금 규모는 500조원을 넘기게 됐다. 사진=연합뉴스 9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금융은 2030년까지 110조원을 생산적·포용금융 분야에 공급한다. 생산적 금융 93조원 중 25조원은 투자금융에, 68조원은 전략산업융자(기업대출)에 투입한다. 투자금융은 국민성장펀드 10조원, 그룹 자체투자 15조원으로 구성된다. 포용금융 17조원은 서민 취약계층과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성장과 재기지원, 자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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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09:05:00 oid: 421, aid: 000859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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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신한 110조원씩 투입…'이행 과정'도 주기적으로 점검 이억원 금융위원장이 15일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열린 금융위원장·금융지주 회장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5.9.15/뉴스1 ⓒ News1 김성진 기자 (서울=뉴스1) 김도엽 기자 = 5대 금융그룹이 이재명 정부의 '생산적 금융'에 동참했다.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등 손쉬운 돈벌이에서 벗어나 투자로의 '모험자본' 공급을 강화하겠다는 정부 기조에 발맞춰 500조 원이 넘는 자금 계획까지 앞다퉈 내놨다. 정부 기조에 화답…5대 금융 5년간 508조 투입 9일 금융권에 따르면 5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농협)은 정부의 생산적 금융 기조에 맞춰 향후 5년간 총 508조 원을 투입하기로 했다. 지난 9월 우리금융 80조 원을 시작으로 하나금융 100조 원, 농협금융 108조 원, KB금융과 신한금융 각 110조 원 투입을 결정했다. 앞서 금융당국은 '생산적 금융으로의 대전환'을 위해 △정책금융 △금융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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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9 09:00:00 oid: 277, aid: 0005676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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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93조~98조 생산적금융 공급 국민성장펀드에 10조…최대 15조 자체 투자 포용금융도 지속키로 격월마다 이행 점검…이달 말 자회사별 경영계획 확정 신한금융그룹이 향후 5년간 110조원을 투입해 생산적 금융으로의 전환과 포용금융 확대에 나선다. 이 중 10조원은 정부가 추진하는 국민성장펀드에 투자하기로 해 경제 회복을 위한 민관협력에도 적극 나설 뜻을 밝혔다. 부동산을 제외한 일반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대출을 확대하면서 동시에, 최대 15조원 규모의 자체 투자에도 나설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이런 내용의 '신한 K-성장! K-금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제 저성장 고착화와 부동산 중심의 금융 구조를 혁신해 금융이 초(超)혁신경제로의 산업 전환과 민생 회복을 이끄는 핵심 동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책임감 하에 추진됐다. 신한금융은 자금중개·위험분담·성장지원 등 금융의 본질적 기능을 강화해 2030년까지 5년간 총 110조원을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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