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5.4조 추가로 소각"…삼성 'PSU 루머' 정면대응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3개
수집 시간: 2025-10-16 23: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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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21:59:10 oid: 011, aid: 000454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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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과공유용 자사주 향후 매입 [서울경제]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6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2%,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 가 보유한 자사주 5조 4000억 원을 소각하고 새로 도입한 성과연동주식보상(PSU) 제도를 위한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 의무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발표했다는 노동조합의 근거 없는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6일 PSU와 관련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사내에 제도를 설명하는 공지를 띄웠다. 공지에서 삼성전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PSU 제도를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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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0-16 22:31:10 oid: 023, aid: 0003934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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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사옥. /뉴스1 삼성전자가 최근 발표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 관련, 일부 직원들로부터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자 회사가 반박에 나섰다. 노조를 중심으로 ‘회사가 자사주 소각을 피하기 위해 제도를 만든 것 아니냐’는 주장이 확산하자 진화에 나선 것이다. 삼성전자 “자사주 소각 회피용 아냐” 16일 삼성전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PSU 제도를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는 내용의 사내 공지를 올렸다고 밝혔다. 발단은 삼성전자가 지난 14일 발표한 PSU 제도다. 3년 뒤 주가에 따라 직원 1인당 자사주를 적게는 0주에서, 많게는 600주까지 지급하는 내용이다. 실제 지급량은 주가 상승률에 따라 달라진다. 주가 상승률이 20% 미만이면 한 주도 받지 못하고, 40~60% 미만이면 직급에 따라 200~300주를, 100% 이상이면 그 두 배인 400~600주를 받게 된다. 기존 성과급과는 별도의 일회성 추가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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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23:05:06 oid: 009, aid: 0005574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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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조 보상 활용, 이미 공시" 사내망 공지 통해 의혹 불식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가 '자사주 소각 회피' 목적이라는 의혹에 대해 사실이 아니라고 직원에게 공지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PSU 제도 관련 의혹에 대해 이는 사실이 아니라고 사내망을 통해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9월까지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는데 이 중 8조4000억원의 자사주는 '소각' 목적으로, 1조6000억원의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이미 공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소각 목적으로 매입한 자사주 중 3조원 규모는 이미 소각을 완료했고 남은 5조4000억원의 자사주도 소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매입한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직원 자사주 지급(30주), 초과이익성과급(OPI) 주식 보상 등의 재원으로 활용할 것이며 2027년까지 소진할 예정이라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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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21:14:07 oid: 016, aid: 000254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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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공지 통해 “PSU, 앞서 공시한 1조6000억원 재원에서 활용”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시행하기로 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s)’ 제도가 ‘자사주 소각 회피용’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의혹이 사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자 이를 진화시키려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PSU 제도를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직후,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를 두고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회피하기 위해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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