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도 사은품으로"…삼성화재, 기업 전용 '보험 쿠폰' 도입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6개
수집 시간: 2025-11-09 10: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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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8 09:00:13 oid: 119, aid: 0003022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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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로 간편 가입…보장금액 높아 효과↑ 보험 선물하기 이어 B2C 서비스로 확장 삼성화재가 보험을 사은품 형태로 제공하는 '보험 쿠폰'을 출시했다.ⓒ삼성화재 [데일리안 = 김민환 기자] 삼성화재는 고객이 가족 및 지인에게 보험을 선물하는 '보험 선물하기' 서비스에 이어 기업이 고객에게 보험을 사은품 형태로 제공하는 '보험 쿠폰'을 새롭게 선보였다고 8일 밝혔다. 보험 쿠폰은 기업이 자체 프로모션이나 이벤트 진행 시 기존의 커피 쿠폰, 상품권 등을 대신해 보험을 쿠폰 형태로 제공할 수 있게 한 서비스다. 고객은 받은 쿠폰을 통해 간편하게 보험에 가입할 수 있으며, 상품에 따라 다양한 종류의 사고나 위험으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 쿠폰은 모바일로 간편하게 선물이 가능하며, 기존 소액의 소비형 사은품과 차별되는 보험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고객의 안전을 생각하는 기업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금융상품에 이해도가 높은 고객층에게 적합한 사은품으로 실제 비용인 보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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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9 09:36:13 oid: 009, aid: 0005586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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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와 함께 보는 틴매일경제 [연합뉴스] 축구를 할 때 감독은 선수들을 포지션에 맞게 배치합니다. 수비수, 미드필더, 공격수 모두 고르게 배치해야 경기에서 안정적으로 싸울 수 있죠. 돈을 굴리는 재테크도 이와 비슷합니다. 어떤 사람은 자산을 4-4-2 포메이션에 비유했습니다. 예금은 수비수 역할을 맡아 전체 자산의 40%를 담당하고, 반도체와 같은 성장주에 20%를 투자해 공격수로 세웠습니다. 그리고 코스피200을 추종하는 상장지수펀드(ETF)에는 40%를 넣어 공격과 수비를 연결해주는 미드필더 역할을 맡겼습니다. 이런 계획은 균형 잡힌 자산배분 전략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결정적인 것이 하나 빠져 있습니다. 바로 골키퍼입니다. 골키퍼가 없는 팀은 아무리 좋은 포메이션을 짜도 한 번의 슛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투자에서도 마찬가지입니다. 사고나 큰 병처럼 예상치 못한 일이 생기면 그동안 세워둔 투자 계획이 한순간에 무너질 수 있습니다. 골키퍼 역할을 해주는 것이 바로 보험입니다. 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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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8 06:01:26 oid: 366, aid: 000112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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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신·정기·변액은 생보사에서만 가입 배상책임·화재·재물보험은 손보만 판매 나머지는 제3보험… 생보·손보 가입 가능 “생보·손보 구분보다 상품 적합도 고려해야” 일러스트=챗GPT 달리3 보험 가입을 고민하던 A씨는 평소 좋은 이미지를 가지고 있던 한 생명보험사를 통해 다양한 보장을 제공하는 상품에 가입하려고 했다. 하지만 설계사는 일부 특약은 생명보험사에서 판매할 수 없기 때문에 가입이 불가능하다고 안내했다. 보험에 가입할 때 주요 고민거리는 보험사를 선정하는 일이다. 특히 생명보험사와 손해보험사 중 무엇을 선택해야 하는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전문가들은 생명·손해 두 업계가 판매할 수 있는 상품은 정해져 있지만, 암보험 등 건강보험과 치매·간병보험 등에 가입할 때는 생명·손해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고 조언한다. 자신에게 맞는 상품이 있다면 생명·손해보험사를 구분할 필요 없이 가입하면 된다는 뜻이다. 생명보험은 사람의 생로병사를 보장하는 상품을 취급한다. 대표적인 것이 사망 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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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2025-11-08 16:29:01 oid: 448, aid: 00005692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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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서울보증보험의 '이행보증보험' 상품을 대출 담보로 악용한 이들을 잇따라 검거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대출회사와 허위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대출금을 물품대금으로 속여 보증보험증권을 발급받은 A 회사 대표와 대출회사 관계자 5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 혐의로 검거했다고 밝혔다. A 회사 대표는 지난 202년 2월부터 2023년 7월까지 대출회사와 허위 납품계약을 체결하는 방식으로 서울보증보험으로부터 약 45억 원에 달하는 보험을 발급받은 혐의를 받는다. A 회사는 쉽게 돈을 빌릴 수 있었고 대출회사는 원금을 보장받으면서 아무런 위험부담 없이 대부행위를 하고 연 10~12%의 이익을 취했다. 이 수법으로 A 회사 대표는 지난 2021년 12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대출회사들로부터 67회에 걸쳐 110억 원 상당의 돈을 빌렸고 약 45억 원을 갚지 않아 대출회사들이 이를 보험금으로 충당하도록 했다. 경찰은 "보험상품을 본래 목적 외로 이용하려는 행위는 처벌된다"며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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