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강남점, 매출 3년 연속 3조 달성… 내년 4조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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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백화점과 본격 경쟁 명품 라인업 식품관리뉴얼 영향 연 매출 1조 이상 점포에 대전 추가 전망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전경. 사진 제공=신세계백화점 [서울경제]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이달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이 연 매출 3조 원을 넘긴 건 올해가 세 번째로, 달성 시점도 2년 전 대비 두 달, 지난해보다 3주 앞당겼다. 경기 침체에도 강남점은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 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를 유지했다. 강남점이 이 같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었던 데는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강남점 전체 매출의 40%가 명품 매출이다. 강남점에는 에르메스(4개), 루이비통(3개), 샤넬(4개)를 비롯한 구찌, 디올,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가 남성·여성 부티크, 뷰티, 슈즈, 주얼리, 키즈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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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지난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강남점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거래액 3조원 돌파에 성공했다. 달성 시점을 보면 2023년(12월 24일), 2024년(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 올해 상반기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도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했다. 강남점이 '전국 1위 점포' 타이틀을 지키는 비결은 명품과 우수고객(VIP)이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 혁신을 바탕으로 차별화된 명품 라인업과 우수고객 유치 역량을 유지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로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강남점은 에르메스(4개)·루이비통(3개)·샤넬(4개)를 비롯해 다양한 명품 브랜드가 세분화된 형태로 약 100여 개 매장에 걸쳐 입점해있다. 국내 첫 루이비통 주얼리 전문 매장, 럭셔리 워치 브랜드 '오데마피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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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매출 3조원 돌파, 올해는 작년 대비 3주 빨라 외국인 매출 71%↑·신규 VIP 유입 확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매출이 올해 누적으로 3조원을 돌파했다./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기준으로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라는 성과와 함께 달성 시점을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강남점은 올해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달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강남점에는 에르메스(4개), 루이 비통(3개), 샤넬(4개)를 비롯한 '에루샤' 3대 명품과 구찌(6개), 디올(4개),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가 남성·여성 부티크, 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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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해보다 3주가량 빠른 지난 7일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을 비롯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모두 3분기 실적이 호조세를 보였다. 7일 백화점 업계에 따르면,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해 들어 11월 초까지 매출 8.1% 성장하며 3년 연속 3조원 돌파를 달성했다. 내년에는 4조원 돌파 가능성도 점쳐진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국내 단일 최대 명품 라인업을 자랑하는 강남점은 명품 주얼리 브랜드를 중심으로 차별화 프로모션을 통해 10월까지 전년대비 30% 이상 매출이 증가했다”며 “특히 국내 최대 규모의 식품관은 재단장 이후 매출이 20% 이상 늘고 주말 기준 하루 평균 10만명의 국내외 고객이 찾는 명소로 탈바꿈했다”고 말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을 비롯해 본점과, 부산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 매장도 새단장하며 공간 혁신을 이어간 효과를 톡톡히 보면서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보다 0.5% 늘어 6227억원을 기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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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최단 기간 기록 명품 라인업 국내 최다…최대 규모 식품관 완성 외국인 매출 71%↑·신규 VIP 유입 확대 내년 매출 4조 달성…K백화점 위상↑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7일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달성했다. 이는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달성 시점도 2년 전(12월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28일)보다는 3주가량 앞당기며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회사 측은 분석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제공 국내 최다·최대 명품, 국내 유일·최초 매장까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앞세워 이 같은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이곳에는 에르메스(4개), 루이 비통(3개), 샤넬(4개)을 비롯한 '에루샤' 3대 명품과 구찌(6개), 디올(4개), 보테가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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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라인업 '국내 최다'·국내 최대 식품관 완성 외국인 매출 71% '껑충'·신규 VIP 유입도 확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 매출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조원을 넘었다. 올해 3조원 달성 시점은 지난 2023년보다 두 달, 지난해보다 3주 빠르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달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매출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이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을 비롯해 구찌, 디올,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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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3조 돌파, 작년보다 3주 빨라 명품 라인업 경쟁력, 식품관 투자도 효과 외국인·VIP 기반 확대, 내년엔 4조 목표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이 지난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신세계백화점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다. 올해는 3조원 달성 시점이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달이나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 강남점은 이달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올해도 명품 매출을 기반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명품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에르메스(4개), 루이 비통(3개), 샤넬(4개)를 비롯한 ‘에루샤’ 3대 명품과 구찌(6개), 디올(4개),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가 약 100개 매장에 걸쳐 입점했다. 특히 불가리, 티파니, 까르띠에, 반클리프 앤 아펠 등 세계 4대 명품 주얼리를 모두 갖춘 강남점은 혼인율 증가와 함께 관련 매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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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강남점 매출은 3조원을 넘었다. 다만 올해 3조원 달성 시점은 지난 2023년보다 2달, 지난해보다 3주 빠르다.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달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이에 대해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했다.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에르메스와 루이뷔통, 샤넬을 비롯해 구찌, 디올,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가 남성·여성 부티크, 뷰티, 슈즈, 주얼리, 키즈라인 등 품목별로 세분화해 100여 개가 입점한 상태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에 달한다. 특히 불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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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매출 40% 이상...3대 명품 '에루샤' 포함 국내 최대 100여개 매장 입점 국내 최대 규모 식품관 완성...외국인 매출 71%↑·신규 VIP 유입 '1등 백화점' 굳히기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사진제공=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3년 연속 연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하며 국내 '1등 백화점' 위상을 공고히 했다. 국내 최다 명품 라인업과 최대 규모 식품관을 완성해 내년엔 매출 4조원을 넘어 글로벌 1위 자리를 노린다. (주)신세계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11월 7일 기준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넘어 국내 백화점 역사를 새로 썼다. 올해 신세계 강남점의 매출 3조 달성 시점은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내수경기가 침체한 상황에서도 신세계 강남점은 11월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달성했다.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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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 연속 3조 돌파, 작년보다 3주 빨라 명품 라인업 경쟁력, 식품관 투자도 효과 외국인·VIP 기반 확대, 내년엔 4조 목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넘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 매출은 지난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조원을 넘었다. 올해 3조원 달성 시점은 지난 2023년보다 두 달, 지난해보다 3주 빠르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 경기 침체 속에서도 이달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 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라고 설명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에르메스와 루이비통, 샤넬을 비롯해 구찌, 디올, 보테가베네타, 프라다 등 글로벌 브랜드가 남성·여성 부티크, 뷰티, 슈즈, 주얼리, 키즈라인 등 세분된 형태로 100여개 입점했다. 올해 강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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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보다 3주 앞당겨 매출 3조원 달성 명품·식품관 경쟁력 강화, VIP·외국인 고객 증가 주효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은 3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달성과 함께 그 시점을 지난해(11월28일)보다 3주가량 앞당기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올해 누적 거래액(매출) 3조원을 최단기간 만에 돌파하며 국내 백화점 단일 점포 역사를 새로 썼다. 강남점은 3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달성과 함께 그 시점을 지난해(11월28일)보다 3주가량 앞당기며 신기록을 경신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넘어섰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은 올해 들어 11월 초까지 전년 동기 대비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 혁신이 성과로 이어진 것으로 분석했다. 강남점 성장의 주요인 중 하나는 명품 부문이다. 올해 강남점의 명품 매출은 전체의 40%를 차지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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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이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의 결과로 지난 7일 기준 연간 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 내년에는 4조원을 달성해 글로벌 백화점 반열에 오른다는 방침이다. / 사진 제공 = 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이달 7일 기준 강남점의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이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와 함께, 달성 시점을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빠른 기록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을 통해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압도적 브랜드 라인업 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앞세워 매출 4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일등공신은 명품이다. 해당 카테고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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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강남점이 올해 누적 매출 3조원을 최단기간에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의 3조원 달성 기록을 3주 앞당긴 것이며 2년 전과 비교하면 두 달이나 앞선 속도다.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단일 백화점 기준 가장 많은 명품 매장이 있다. 에르메스와 샤넬 각각 4곳, 루이비통 3곳 등 100여 개 명품 매장을 갖췄다. 이 백화점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는 명품 분야가 꾸준히 성장하면서 매출 증가를 이끌었다. 올해는 특히 VIP 소비자를 중심으로 주얼리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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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정용진·정유경 회장이 백화점 리뉴얼 공사로 ‘남매 경영’ 시너지를 내면서 업계 주목을 받고 있다. 동생 정유경 회장은 백화점 3조원 매출로 웃었고, 오빠 정용진 회장은 동생 덕에 ‘아픈 손가락’인 신세계건설의 유동성 숨통을 트게 됐다. 9일 건설·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2년에 걸쳐 대대적으로 리뉴얼해 오픈한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자금난에 쫓긴 신세계건설엔 리뉴얼 공사로 현재까지 900억원에 육박하는 공사대금이 유입됐다. 신세계백화점은 국내 백화점 점포 매출 1위 위상을 공고히 했고, 자금난으로 상장폐지까지 갔다 정용진 회장이 이끄는 이마트의 자회사로 들어간 신세계건설은 적기에 ‘수혈’을 받게 된 셈이다. 서울 서초구 반포동 강남점 리뉴얼은 신세계백화점 ‘기획’, 신세계건설 ‘시공’으로 약 2만㎡(6000평)의 ‘국내 최대 식품관’을 만들어 낸 게 핵심이다. 이는 정용진 회장의 이마트가 최대주주인 신세계건설과 정유경 회장의 ㈜신세계 간 수의계약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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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다 명품 라인업에 식품관 등 공간 혁신 적중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신세계백화점 [데일리안 = 이나영 기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은 지난 7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강남점은 2023년부터 3년 연속 매출 3조원을 넘어서고 있다. 특히 올해 3조원 달성 시점은 2년 전(12월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지속적인 투자와 공간혁신으로 본업 경쟁력을 끌어올린 결과다. 특히 신세계 강남점이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을 앞세워 매출 4조원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하며 고객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강남점에는 에르메스(4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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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중 올 매출 첫 3조원 외국인·명품·식품매출 증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9일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넘었다. 신세계 강남점 매출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3조원을 넘었다. 올해 3조원 달성 시점은 2023년보다 두 달, 지난해보다는 3주 빠르다. 신세계 강남점은 올해 내수 부진에도 이달 초까지 8.1%의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매출 3조원을 돌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내년 신세계 강남점은 매출 4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신세계 강남점 매출이 상승한 데는 외국인, 명품과 주얼리 등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외국인 매출은 작년 대비 71% 이상 급증했다. 신세계 강남점은 국내 단일 점포 기준 최대 명품 라인업(제품군)을 갖추고 있다. 에르메스, 샤넬 등 다양한 브랜드가 세분화된 형태로 100여 개 입점해 있다. 올해 신세계 강남점 매출에서 40%가량을 명품이 차지했다. 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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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전경. 신세계백화점 제공 [파이낸셜뉴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이 지난 7일 기준 올해 누적 매출(거래액) 3조원을 돌파했다. 이는 지난해 거래액 3조원 돌파 보다 3주나 앞당긴 최단 기록이다. 신세계백화점은 내년 매출 목표를 4조원으로 잡고 일본의 이세탄, 영국 헤롯 등 글로벌 백화점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K백화점의 위상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9일 신세계백화점은 지난 2023년부터 3년 연속 3조원 돌파라는 기념비적인 성과와 함께, 달성 시점을 2년 전(12월 24일)보다 두 달, 지난해(11월 28일)보다 3주 앞당긴 최단 기록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강남점은 상반기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도 올해 11월 초까지 8.1%의 견고한 매출 신장률을 기록하며, 국내 백화점 중 가장 먼저 3조원을 돌파해 '단일 점포 매출(거래액) 1위'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올해 강남점 명품 매출은 전체 매출의 40%를 차지했다. 강남점에는 에르메스(4개), 루이 비통(3개), 샤넬(4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