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지컬 AI'로 간다...GPU 26만 장으로 그리는 미래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9 05: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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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8 05:18:06 oid: 052, aid: 0002270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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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챗GPT 다음은 피지컬 AI다" 젠슨 황 엔비디아 CEO가 올해 초 밝힌 비전입니다. 인공지능 핵심인 GPU 26만 장 판매 약속과 함께 로봇 등 '피지컬 AI'의 주요 거점으로 한국을 직접 지목했는데, 기업들의 발걸음도 더욱 빨라졌습니다. 장아영 기자입니다. [기자] [배경훈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지난 9월 10일) : 하나 지른 게 있는데요, 2030년까지 민간 협력을 통해서 20만 장….] 정부가 담대하게 잡은 이 목표는 젠슨 황 엔비디아 CEO의 깜짝 발표로 순식간에 달성됐습니다. 1년에 엔비디아가 생산하는 GPU, 즉 인공지능의 핵심 장치는 4백만 장 수준.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로 흘러가는데, 지난해 마이크로소프트 한 곳이 무려 48만 장을 사들이기도 했습니다. 이에 비하면 26만 장이 적어 보이지만, 그동안 국내에 있던 총 GPU 수가 6만여 장이었던 점을 고려하면, AI 시장에서 새로운 도전을 해볼 수 있는 규모를 확보한 셈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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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9 00:04:11 oid: 629, aid: 000044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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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엔비디아 '블랙웰' 확보…네이버 6만장·SK 5만장 배정 최태원 회장 'GPU 효율화', 최수연 대표 'AI 서비스 강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팀네이버 통합 컨퍼런스 'DAN25' 키노트 세션에서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AI 전략을 발표하고 있다. /네이버 ☞<상>편에 이어 - 다음은 IT업계 소식입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 '블랙웰'이 한국에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국내 주요 기업이 나눠 공급받게 됐습니다. 그런데 SK그룹과 네이버가 각각 발표한 인공지능(AI) 전략의 차이점이 눈에 띈다는 소식입니다. -그렇습니다. 엔비디아의 차세대 GPU(그래픽처리장치) '블랙웰'이 한국에 대량으로 들어오면서 주요 기업들이 국가 차원의 AI 인프라 구축에 참여하게 됐습니다. 정부는 엔비디아와 협의해 2030년까지 26만장을 들여오기로 하고, 이를 삼성·SK·현대차·네이버 등 핵심 사업자에 배분하기로 했습니다. 블랙웰(Blackwell)은 기존 '호퍼(Hopp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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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8 10:01:00 oid: 003, aid: 0013588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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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AI, 실제 이익 내고 있어" "인류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기술" 최태원 "AI, 얼마나 큰 폭 성장할지 몰라"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3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의체(APEC) CEO 서밋에서 특별세션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거품론이 다시 불거지는 가운데 AI 산업의 한 가운데 있는 엔비디아와 SK그룹 수장이 "거품이 아니다"고 발언해 눈길을 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1일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AI는 이제 모든 산업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는 기술"이라며 "AI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기업들에게 실제 이익을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30여년 전 과거 '닷컴 버블'과는 명확하게 다르다는 진단이다. 그는 "당시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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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7 22:39:09 oid: 009, aid: 0005586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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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차·스마트 공장에 공급 젠슨 황, 삼성·SK등 협력 “SW·제조·AI 3박자 갖춰” 엔비디아 CEO 젠슨 황 [로이터 = 연합뉴스] 삼성전자, 현대자동차그룹, SK그룹, 네이버 등 우리 기업에 그래픽처리장치(GPU) 26만장을 공급하면서 엔비디아가 강조한 것은 ‘피지컬 인공지능(AI)’이다. 인터넷과 소프트웨어 속에서만 작동되는 AI가 아니라 자율주행차, 로봇, 스마트공장 등 물리적인 현실 세계에서 활용되는 AI가 미래에 중요하다는 메시지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는 “지금이 특히 한국에 기회가 될 수 있는 시기”라며 “세계적으로 소프트웨어, 제조, AI 등 3가지 핵심 기술을 모두 갖춘 나라는 드물다”며 “한국은 이 3가지를 모두 보유한 나라”라고 치켜세웠다. 엔비디아가 제시한 피지컬 AI를 달성하고 구현할 수 있는 국가가 바로 한국이라는 것이다. 이런 피지컬 AI는 AI 인프라스트럭처 붐 이후 엔비디아의 미래를 책임지는 사업이기도 하다. AI를 학습시키고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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