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직영서비스센터, 내년 2월 全지점 폐쇄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개
수집 시간: 2025-11-09 05: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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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7 17:46:21 oid: 015, aid: 000520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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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내년 2월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를 폐쇄한다. 한국GM 차량 소유자는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차를 고쳐야 한다. 생산 차량의 85%를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GM이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말까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신청을 받고, 내년 2월부터는 정비·수리 업무를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는 접수한 차량 수리 업무가 종료되는 내년 2월 15일 문을 닫기로 했다.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된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검토해 왔다. 한국GM은 서울, 원주, 전주, 부산, 대전, 창원, 인천, 광주 등 전국 9곳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의 국내 판매량은 급감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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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7 17:46:28 oid: 001, aid: 001573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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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제너럴 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인천=연합뉴스) 홍규빈 김상연 기자 = 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협력 서비스센터 중심 체제로 전환한다. 7일 자동차업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이다. 그 대신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 결정은 지난 5월 발표된 매각 방침에 따른 것이다. 당시 한국GM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한국GM의 이번 결정에 대해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는 보도자료를 내고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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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7 18:16:12 oid: 666, aid: 000008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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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인천 부평공장 서문 전경. 경기일보 DB 한국지엠(GM)이 인천 등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정비소)를 공식 철수한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로버트 트림 부사장은 이날 오후 노조에 오는 2월15일자로 국내 직영정비소 전체를 철수하겠다고 전달했다. 한국지엠의 본사 제너럴모터스는 6일 저녁(현지시각) 한국GM 직영정비소를 폐쇄한다고 결정, 한국GM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현재 국내에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동서울, 대전, 전주, 광주, 창원, 부산 등 9개의 직영 정비소가 있다. 앞서 지난 5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을 만나 9개 직영정비소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부평공장 유휴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사는 2025년 임금교섭을 통해 직영 정비소 관련 ‘미리 정해진 결과 없음’을 전제로 고용안전특별위원회를 이어나간다고 합의했다. 이에 한국GM지부 정비부품지회에서는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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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7 17:57:11 oid: 421, aid: 000859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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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사장 "한국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발전 의지 담아" 내년 1월부터 서비스 접수 중단…협력 센터 통해 서비스 계속 한국GM의 서울 영등포 직영 서비스센터 모습.(한국GM 제공) (서울=뉴스1) 이동희 기자 = 한국GM이 내년 2월 15일부로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중단한다. 7일 자동차 업계에 따르면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이날 임직원들에게 "지난 5월 GM 한국사업장의 장기적인 재무 건전성과 미래 성장을 강화하기 위해 조치를 추진하겠다고 공유했다. 이후 신중한 검토와 협의를 거쳐 2월 15일 9개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을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이 계획에 따라 한국GM 전국 직영 서비스센터는 2026년 1월 1일부터 고객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한다. 한국GM은 직영 서비스센터 운영 중단에 따른 인력 감축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직원은 다른 부서로 재배치될 예정이다. 또 전국 380개의 협력 서비스센터를 통해 고객 지원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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