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조弗의 사나이, 머스크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8개
수집 시간: 2025-11-09 05: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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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7 18:03:25 oid: 009, aid: 00055865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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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문학적 인센티브 테슬라 주총서 통과 韓정부 예산의 2배 2035년까지 10년간 시총 6배 성장 조건 세계 1위 전기차 업체인 테슬라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사진)에 대해 최대 1조달러(약 1450조원) 규모의 천문학적 보상안을 승인했다. 이는 내년 한국 정부 예산안(728조원)의 두 배에 이르는 금액이자 인류 역사상 최대 규모의 개인 보상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테슬라는 6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해당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 보상안은 전체 주주의 75%가 찬성표를 던지며 압도적으로 가결됐다. 머스크 CEO는 "테슬라의 미래는 단순한 다음 장이 아니라 새로운 책의 시작"이라고 말했다. 테슬라 이사회가 설계한 보상안은 전액 주식(스톡옵션) 형태의 장기 성과 보상이다. 머스크가 미리 정해진 경영 목표를 모두 달성하면 테슬라 전체 보통주의 약 12%에 해당하는 4억2300만여 주를 2035년까지 머스크에게 지급하게 된다. 그가 최대 보상을 받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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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2025-11-08 01:51:10 oid: 353, aid: 000005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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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 시대 자본주의 두 모습 그래픽=남미가 기자 ‘1조 달러(약 1450조원) vs 15만3074명’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에서 나온 두 개의 숫자에 세계 금융시장이 깜짝 놀랐다. 1조 달러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경영 목표를 달성할 경우 받을 수 있는 최대 보상액이고, 15만3074명은 10월에만 단행된 미국 기업의 감원 규모다. 머스크 CEO는 이로써 세계 최초의 ‘트릴리어네어(조(兆)만장자, 자산 1조 달러 보유자)’로 향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10월 기준 감원 규모는 2003년 ‘닷컴버블’ 위기 이후 22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성과에는 보상이 따르고, 부진에는 해고가 따른다”는 자본주의의 빛과 그림자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테슬라는 이날 텍사스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주주총회(AGM)에서 머스크 CEO의 보상안을 승인했다. 찬성표가 무려 75%에 달했다. 이 보상안에는 머스크가 시가총액 목표치 도달 등 12단계로 이뤄진 목표를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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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8 12:00:11 oid: 293, aid: 0000074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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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향후 10년간 경영 목표 달성 시 1조달러의 주식을 받는 보상안이 주주총회에서 가결됐다. 이에 머스크는 정밀 수술을 수행하는 휴머노이드 로봇 개발과 전기차 판매 대폭 확대 등 야심찬 계획을 내놓으며 화답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 /사진 제공=테슬라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머스크는 전날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테슬라의 휴머노이드 로봇은 사탕 봉지를 나르는 단순한 업무에서 시작해 인간을 뛰어넘는 수준인 정밀도의 수술을 진행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머스크는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가 빈곤을 없애고 "모두에게 놀라운 수준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그는 옵티머스와 테슬라 차량이 언젠가 달과 화성 기지 건설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멋지고 한 단계 진화한 '달 탐사차' 혹은 '화성 탐사차' 같은 것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머스크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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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7 17:36:12 oid: 015, aid: 0005208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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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주총서 머스크 '역대급 보상 패키지' 승인 시총·경영목표 '12개 관문' 1단계 2조弗부터 단계별 달성시 테슬라 지분 1%씩 지급하기로 머스크, 덩실덩실 춤추며 "감사" 일각에선 "인센티브 과도하다 차량 판매량 등 달성 쉬울 듯" 이 기사는 국내 최대 해외 투자정보 플랫폼 한경 글로벌마켓 에 게재된 기사입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기업 사상 최대 인센티브를 받는다. 시가총액과 경영 목표를 달성하면 최대 1조달러에 달하는 보상을 지급하는 패키지가 6일(현지시간) 테슬라 주주총회에서 통과됐다. 머스크는 총 12단계로 설정된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테슬라 지분 1%씩 총 12%를 받는다. 머스크가 ‘세계 최고 부자’ 타이틀을 넘어 ‘최초의 조만장자’가 될 발판이 마련된 것이다. ◇보상 규모 美 국방예산 맞먹어 이날 텍사스주 오스틴의 테슬라 본사에서 열린 연례 주주총회에서 머스크의 주식 보상안은 주주 75% 이상 찬성으로 가결됐다. 투표에는 테슬라 지분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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