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내년 2월부터 직영서비스센터 종료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9 04: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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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7 16:22:18 oid: 422, aid: 0000799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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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 [제너럴 모터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GM이 직영 서비스센터 매각 방침에 따라 내년부터 협력 서비스센터 중심 체제로 전환합니다. 자동차업계와 노조 등에 따르면 한국GM은 내년 1월 1일부터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의 애프터세일즈 및 정비 서비스 접수를 중단하고 2월 15일부터는 운영을 종료할 계획입니다. 그 대신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를 중심으로 고객 서비스를 계속 제공한다는 방침입니다.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은 한국GM의 다른 직무로 재배치될 예정입니다. 이번 직영 서비스센터 종료 결정은 지난 5월 발표된 매각 방침에 따른 겁니다. 당시 한국GM은 급변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재무적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방안으로 직영 서비스센터와 인천 부평공장 일부 시설을 매각하는 방안을 내놓았습니다. 이에 대해 노조 측은 임금협상 과정에서 부분 파업에 돌입하는 등 사측 방침에 강하게 반발한 바 있습니다. #한국GM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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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 2025-11-07 16:16:16 oid: 081, aid: 00035891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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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누적…수익성 개선 차원 조치 내년부터 380여 협력업체로 이관 GM 한국사업장 창원 공장. 서울신문 DB GM한국사업장(한국GM)은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를 내년 2월 15일부로 운영 중단한다고 7일 밝혔다. 적자 누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이 목적으로, 앞서 지난 5월 이를 예고한 바 있다. 한국GM은 올해 12월 말까지 직영 서비스센터 접수를 마감하고, 이후 내년 1월 한달 동안은 제한적으로 운영을 이어간 뒤 2월 중순부터 전국 380여개 협력 서비스센터 체제로 전환할 계획이다. 직영센터에 근무 중인 직원들은 한국GM 내 다른 부서로 재배치된다. GM은 이번 조치에 대해 “지난 5월 발표했던 자산 매각 방안의 후속 조치”라고 밝혔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자산 매각을 골자로 한 구조조정을 검토해 왔다. 서울·원주·전주·부산·대전·창원·인천·광주 등 전국 9개 도시에 직영 서비스센터를 운영해왔으나, 적자가 누적되며 운영 지속이 어렵다는 판단에서다. 한국GM은 전체 생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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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7 17:46:21 oid: 015, aid: 0005208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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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이 내년 2월 국내 직영 서비스센터를 폐쇄한다. 한국GM 차량 소유자는 협력 서비스센터에서 차를 고쳐야 한다. 생산 차량의 85%를 미국에 수출하는 한국GM이 관세 여파로 수익성이 떨어지자 구조조정에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7일 자동차업계에 따르면 한국GM은 올해 말까지 9개 직영 서비스센터에서 수리 신청을 받고, 내년 2월부터는 정비·수리 업무를 380여 개 협력 서비스센터로 이관하기로 했다. 한국GM 직영 서비스센터는 접수한 차량 수리 업무가 종료되는 내년 2월 15일 문을 닫기로 했다. 직영 서비스센터 직원들은 다른 직무로 전환 배치된다. 한국GM은 지난 5월부터 수익성 개선을 위해 이 같은 계획을 검토해 왔다. 한국GM은 서울, 원주, 전주, 부산, 대전, 창원, 인천, 광주 등 전국 9곳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직영 서비스센터의 수익성이 떨어지자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GM의 국내 판매량은 급감하고 있다. 올 들어 10월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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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일보 2025-11-07 18:16:12 oid: 666, aid: 0000087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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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지엠(GM) 인천 부평공장 서문 전경. 경기일보 DB 한국지엠(GM)이 인천 등 전국 9개 직영 서비스센터(정비소)를 공식 철수한다. 7일 전국금속노동조합 한국GM지부에 따르면 한국GM 로버트 트림 부사장은 이날 오후 노조에 오는 2월15일자로 국내 직영정비소 전체를 철수하겠다고 전달했다. 한국지엠의 본사 제너럴모터스는 6일 저녁(현지시각) 한국GM 직영정비소를 폐쇄한다고 결정, 한국GM에 이 같은 내용을 통보했다. 현재 국내에는 인천뿐만 아니라 서울, 동서울, 대전, 전주, 광주, 창원, 부산 등 9개의 직영 정비소가 있다. 앞서 지난 5월 헥터 비자레알 한국GM 사장은 안규백 금속노조 한국GM지부장을 만나 9개 직영정비소를 순차적으로 매각하고, 부평공장 유휴지를 매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후 노사는 2025년 임금교섭을 통해 직영 정비소 관련 ‘미리 정해진 결과 없음’을 전제로 고용안전특별위원회를 이어나간다고 합의했다. 이에 한국GM지부 정비부품지회에서는 ‘직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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