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출렁여도 '꺾이지 않는 빚투'…또 최고치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9 03:5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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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8 11:40:09 oid: 422, aid: 000079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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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에 대한 '버블' 우려에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서도 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하는 와중에도 개인은 홀로 5,33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증권가는 코스피 상승이라는 추세가 꺾였다고 보지는 않으면서도 당분간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증시 #빚투 #AI거품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연합뉴스 2025-11-08 08:00:01 oid: 001, aid: 001573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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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 연일 기록 경신…26조원 육박 포모 개미들, 변동성 틈타 추격매수…ETF도 '지수상승' 대거 베팅 코스피, 1.8% 하락 4,000선 내준 채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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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8 09:15:10 oid: 422, aid: 000079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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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제공]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7,848억원이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연일 상승세입니다. 특히 'AI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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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8 13:57:13 oid: 082, aid: 000135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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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 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 25조8782억원 상장지수펀드 매수 1위 지수 추종 종목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주 ‘거품론’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자료인 지난 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 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 7848억원이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다. 특히 AI 버플론이 제기되기면 뉴욕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5일 국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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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8 09:40:08 oid: 023, aid: 000393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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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거품론’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지만,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7848억원이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하락한 3,953.76, 코스닥 지수는 21.36포인트(2.38%) 하락한 876.81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1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하루만 빌려도 금리가 최저 연 5%대 중반에 달하고, 빌리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는 최고 연 9%대까지 높아진다. 이렇게 높은 이자 비용을 감수하면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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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8 23:49:08 oid: 011, aid: 00045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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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2025.11.07.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불안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오히려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 원으로,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 원, 코스닥시장이 9조7848억 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하며 코스피가 전날 3% 가까이 하락했던 이달 5일에도 신용융자 잔고는 25조8225억 원으로, 종전 최고치(25조6540억 원·2021년 9월 13일)를 뛰어넘었다.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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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8 08:40:57 oid: 215, aid: 0001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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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잔고, 25.8조원…사상최고치 '경신'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이 9조7천848억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 뉴욕증시의 3대 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직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던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225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5조6천540억원(2021년 9월 13일)을 넘어서며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빚투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시 포모(FOMO·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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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8 09:13:08 oid: 050, aid: 000009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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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뜻한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이 9조7848억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 뉴욕증시의 3대 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직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던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225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5조6540억원(2021년 9월 13일)을 넘어서며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빚투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시 포모(FOMO·소외 공포)에 시달렸던 투자자들이 변동성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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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8 21:18:18 oid: 021, aid: 000274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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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 “점점 많은 이들이 부정적 뉴스에 귀 기울이는 분위기”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빚투’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 원으로 집계돼 직전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다. 특히 지난 5일에는 ‘AI 거품’ 우려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3% 가까이 하락했지만, 이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종전 최고치인 25조6540억 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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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8 19:57:12 oid: 437, aid: 00004637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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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밤사이 뉴욕 증시에서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가 커지며 주요 지수가 출렁였습니다. 다음주 국내 증시도 영향을 받을 텐데요. 다만,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이 꾸준히 늘고 있어서 국내에서 빚 내서 투자하는 규모는 당분간 줄지 않을 분위깁니다. 전다빈 기자입니다. [기자] 미국 뉴욕증시 3대 지수가 출렁이다 어제 장을 마감했습니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전장보다 각각 0.16%, 0.13% 올랐습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0.21% 내렸습니다. 특히 AI 거품론에 대한 우려에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주가가 장중 5% 가까이 빠졌습니다. 다만 오후 들어 민주당이 공화당에 임시 예산안의 타협안을 제시했단 소식에 기술주들의 낙폭이 상당부분 줄어들었습니다. 뉴욕증시에서 'AI 거품론'이 계속 불안 요소로 작용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 코스피 시장 역시 당분간 그 영향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입니다. 하지만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추격 매수 심리는 최고치에 달하고 있습니다. 빚을 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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