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정현호 부회장 용퇴...사업지원TF → 사업지원실 개편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0개
수집 시간: 2025-11-09 03:4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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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1-08 09:02:12 oid: 022, aid: 000408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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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2선으로 물러나 이 회장 보좌역으로 그룹 사령탑 역할 해 온 비상조직 사업지원TF→사업지원실로 정상화…박학규 사장 이끌어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같은 컨트롤타워 부활과 무관” 이 회장의 후속 인사 카드에 초미의 관심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임시) 조직으로 신설돼 8년 동안 그룹 사령탑 역할을 해온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됐다. 이재용 회장의 최측근이자 ‘삼성 2인자’로 불리며 그동안 사업지원TF를 이끈 정현호(65) 부회장이 전격 용퇴하고,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사업지원실 키를 잡게 됐다.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판결로 질긴 사법 족쇄에서 벗어난 이 회장이 이번 사령탑 교체를 시작으로 ‘이재용식 뉴 삼성’ 구상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향후 사장단 등 후속 임원 인사에서 조직·인적 쇄신 차원의 인사 태풍이 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박학규 사장. 연합뉴스 ◆삼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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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터 2025-11-08 17:08:15 oid: 293, aid: 000007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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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로터DB 삼성이 그간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간 사업 조율 및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해온 사업지원 테스크포스(TF)를 '사업지원실'로 격상시키고 박한규 사업지원TF 담담 임원(사장)을 초대 실장으로 선임하는 조직개편 및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2017년 미래전략실(미전실)의 해체 이후 사실상 그룹의 컨트롤타워로써 명맥을 유지해온 사지TF가 출범 8년 만에 임시 기구에서 상설 조직인 '실(室)'로 거듭난 만큼 향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더욱 속내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번 조치가 컨트롤타워 부활과는 무관하다고 회사 측은 선을 긋고 있지만, 그간 안팎에선 3개의 TF 체제가 계열사 간 시너지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사회 의견을 모으는데도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던 만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본격적인 경영 전면 복귀과 더불어 '뉴 삼성' 구상 속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재계의 청와대' 삼성 컨트롤타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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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25-11-07 17:49:11 oid: 015, aid: 0005208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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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 내는 뉴삼성…사업지원실 신설 사업지원TF 정식조직으로 개편 초대 실장에 박학규 사장 임명 정현호 부회장은 경영 2선으로 삼성전자의 미래 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되고,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초대 실장으로 임명됐다. 2017년 11월부터 8년간 사업지원TF를 이끈 정현호 부회장은 용퇴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뉴 삼성’ 구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 “정현호 부회장의 업무가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에서 회장 보좌역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을 도와 삼성을 이끈 정 부회장이 2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경쟁력이 복원되고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자 정 부회장이 용퇴를 결심했고, 이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사업지원TF는 삼성전자의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변경됐고, 박학규 사장이 초대 실장을 맡았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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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2025-11-07 21:21:11 oid: 020, aid: 0003672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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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법리스크중 이재용 보좌한 정현호 용퇴 정식조직 된 ‘사업지원실’ 새 컨트롤타워로 李 책임경영 강화하고 혁신 주도 포석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 K-POP 광장에서 열린 지포스 게이머 페스티벌에서 발언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삼성전자가 8년 동안 지속된 비상경영 체제를 마무리하고 ‘뉴 삼성’에 시동을 걸었다. 사법 리스크를 털어낸 이재용 삼성전자 사장이 앞으로 책임 경영 체제를 갖추고 ‘초격차’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7일 임시 조직이었던 사업지원태스크포스(FT)를 상설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바꾸고, 첫 실장에 박학규 사장을 임명했다. 기존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이던 정현호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역할이 바뀌었다. 회장 보좌역은 사실상 명예직으로, 국정농단 사태가 벌어진 2017년 이후 이 회장을 보좌해 온 정 부회장이 2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이와 동시에 사업지원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이 됐다. 사업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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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2025-11-08 04:31:36 oid: 469, aid: 0000896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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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부회장 경영 일선서 물러나 '회장 보좌역' 임시조직 '사업지원TF'도 '사업지원실'로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 연합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핵심 측근으로 손꼽히는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다. 이 회장의 발목을 잡은 사법리스크가 해소되고 각 사업이 정상 궤도에 오르자 용퇴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 조직으로 등장했던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도 TF를 떼고 정식 조직으로 거듭난다. 대형 계약을 잇따라 이끌어내며 광폭 행보 중인 이 회장이 세대교체와 쇄신을 위한 '뉴삼성'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 삼성전자는 7일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을 회장 보좌역에 보임하고 사업지원TF는 상설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 초대 실장에 박학규 사장을 임명하는 내용의 조직개편 및 인사를 단행했다. 정 부회장은 1983년 삼성전자 국제금융과로 입사해 경영관리그룹장, 전략기획실 상무, 무선사업부지원팀장, 디지털이미징사업부장, 미래전략실 경영진단팀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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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2025-11-07 17:47:32 oid: 025, aid: 0003481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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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업지원TF장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에서 용퇴한다. 임시조직이던 사업지원TF는 8년만에 사업지원실로 상설화되며, 박학규 사장이 이끈다. 정 부회장이 용퇴하면서 사법리스크를 덜어 낸 이재용 회장의 책임 경영도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7일 정 부회장이 퇴임해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말 인사를 앞둔 상황에서 전격적으로 사업지원TF 사장단과 임원의 위촉업무 변경을 발표했다. ━ JY시대 핵심 대표 인물 용퇴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연합뉴스 정 부회장은 삼성그룹의 2인자로 이재용 회장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며 경영 실무를 이끌던 인물이었다. 1983년 삼성전자에 입사 후 1988년 미래전략실의 전신 격인 삼성 비서실 재무팀을 거쳤다. 2011년에는 미래전략실에서 경영지원팀장, 인사지원팀장 지내며 고(故) 이건희 선대회장 시절부터 삼성그룹의 기획과 전략통으로 신뢰를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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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7 20:10:14 oid: 009, aid: 0005586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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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인자 용퇴한 삼성…과감한 세대교체 '뉴삼성' 속도내는 이재용 회장 사장단 인사에 적극 관여할 듯 이달말 대대적 물갈이 가능성 사업지원실 3개 팀으로 개편 인사 넘어 신사업 발굴 맡아 그룹 컨트롤타워 부활에 촉각 정현호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부회장)의 용퇴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은 온전히 스스로의 힘으로 새로운 삼성의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붓'을 쥐게 됐다. 그동안 이건희 선대회장의 와병과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로 이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의 기소, 오랜 재판 등 때문에 장기간 혼란에 빠진 삼성그룹을 정상화하고 과거 삼성의 영광을 다시 가져올 수 있도록 인사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인공지능(AI)이라는 거대한 흐름의 중심에 선 삼성전자에 큰 변화가 예상된다. 이달 말에 단행될 것으로 예상되는 삼성 사장단 인사는 박학규 사업지원실 실장(사장)의 조력 아래에서 이 회장이 결단하는 형식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정 부회장이 물러난 만큼 이번 인사는 이 회장의 입김이 강하게 작용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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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1-07 18:30:12 oid: 014, aid: 000543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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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니 사령탑 수장' 정현호 부회장 7일 용퇴 선언 이재용 회장과는 APEC 직후 거취 문제 논의한 듯 사업지원 TF→ 사업지원실 '격상'..."미전실 복원 아냐" 사업지원실장은 박학규 사장..."반도체 이해도 높아" 삼성전자 정현호 사업지원TF장(부회장)이 지난 10월 11일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로 귀국하는 모습. 정 부회장은 이로부터 약 한 달 위인 7일 용퇴 의사를 밝혔다. [파이낸셜뉴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최측근이자 '삼성의 2인자'로 불려온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사업지원 TF장·65)이 7일 용퇴를 선언했다. 2017년 11월부터 8년간 이끌어온 '삼성의 미니 컨트롤타워(사령탑)'인 사업지원 TF(태스크포스)장에서 물러나, 이재용 회장의 보좌역으로 이선으로 후퇴한 것이다. 정 부회장의 퇴진과 함께 그룹의 중핵임에도 그간 임시 조직에 불과했던 사업지원 TF는 정식 상설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격상됐다. 임시 비상체제 종료다. 사업지원실의 새 수장은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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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7 22:48:22 oid: 052, aid: 000227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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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사업지원TF장에서 물러나 경영 일선에서 용퇴합니다. 삼성전자는 정현호 부회장이 삼성전자 회장 보좌역으로 위촉업무가 변경됐다고 밝혔습니다. 삼성전자는 또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조직으로 신설했던 사업지원TF는 TF가 아닌 정식 사업지원실로 개편하고 박학규 사장을 사업지원실장에 위촉했습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업지원TF가 오랜 기간 TF로 머물러 있었던 만큼 이제는 TF를 떼고 조직을 안정화하기 위한 차원이라며 컨트롤타워 부활과는 무관한 조치라고 설명했습니다. 개편된 사업지원실은 전략팀, 경영진단팀, 피플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습니다. 사업지원실 전략팀장에는 최윤호 사장이, 경영진단팀장에는 주창훈 부사장이, 피플팀장에는 문희동 부사장이 선임됐습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연합뉴스 2025-11-09 06:02:38 oid: 001, aid: 0015731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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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사장단 인사 이어 삼성전자도 '깜짝' 인사·조직개편 발표 LG 등 이달 중하순 인사 전망…사업계획 수립·조직 안정화 속도 (서울=연합뉴스) 한지은 강태우 기자 = 국내 주요 기업의 연말 인사 시계가 평소보다 앞당겨지는 모습이다. 지난달 말 단행된 SK 사장단 인사를 시작으로 최근 삼성전자도 사업지원TF 개편 등의 내용을 전격 발표하며 연말 인사의 포문을 열었다. LG를 포함한 SK와 삼성 등 주요 그룹의 추가 인사도 이르면 이달 중하순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대내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조기 인사를 통해 내년도 사업 계획을 서둘러 확정하고 조직 안정화를 노리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삼성전자 서초사옥 [연합뉴스 자료사진]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조만간 주요 계열사 사장단에 대한 경영 평가를 마무리하고 빠르면 이달 중순 사장단·임원 정기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개편하고,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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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1-09 07:00:00 oid: 421, aid: 0008592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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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지원실 상설화 복심 배치…사법리스크 해소 후 첫 인사 젠슨 황과 러브샷·정치권 스킨십도 진해졌다…보폭 커진 JY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공동취재) 2025.10.30/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서울=뉴스1) 최동현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005930) 회장이 취임 3년을 맞아 경영 보폭을 눈에 띄게 넓히고 있다.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의 '깐부 회동'으로 숙원이던 엔비디아 공급망 합류를 공식화하고,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조직으로 운영했던 사업지원 태스크포스(TF)를 상설화하며 '뉴삼성' 신호탄을 쐈다. 핵심 조직 '사업지원실' 상설화 9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 7일 정현호 사업지원TF장 부회장을 회장 보좌역에 보임하고, 사업지원TF는 경영진단실과 통합해 '사업지원실로' 개편했다. 특히 초대 실장에 평소 신임이 두터웠던 박학규 사장을 임명했다. 연말 정기 인사를 앞두고 이 회장이 단행한 첫 인선이다. 재계는 '삼성 이인자'의 세대교체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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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2025-11-09 05:01:07 oid: 079, aid: 0004083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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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인자' 사업지원TF장 정현호 부회장 용퇴 임시조직이었던 사업지원TF, '사업지원실'로 상설화 새 리더는 박학규 사장…최윤호·주창훈·문희동 3팀 체제 비상 체제 종료 상징…이재용 회장 책임 경영 본격화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연합뉴스 '삼성의 2인자'로 불렸던 정현호 부회장이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 이재용 회장의 보좌역을 맡게 됐다. 정 부회장은 이 회장의 사법 리스크가 이어졌던 그룹 고난기에 구원 투수 역할을 해왔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정 부회장이 수장으로서 8년 동안 이끌어왔던 임시 비상 조직 사업지원TF는 '사업지원실'로 정상화 됐다. 이 같은 인사와 조직 개편은 취임 3주년을 맞은 이 회장 중심의 책임 경영 체제가 본격화 됐음을 알리는 선언적 조치로 여겨지고 있다. 연말 후속 인사에도 이 회장의 사업 구상이 적극 반영된 후속 인사가 뒤따를 것이라는 관측도 같은 맥락에서 나온다. 삼성 비상 조직 이끌었던 2인자 용퇴…이재용 보좌역으로 황진환 기자 삼성전자는 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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