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 원유운반선 2척 수주…상선 부문 목표 83% 달성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5개
수집 시간: 2025-11-09 03:2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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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7 20:18:07 oid: 082, aid: 00013526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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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선주와 S-MAX급 계약 계약 총액 2900억 원 상당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급 원유운반선. 이번에 수주한 것과 유사한 선종이다. 부산일보DB 삼성중공업이 원유운반선 추가 수주에 성공하며 산성 부문 올해 목표의 8부 능선을 넘었다. 삼성중공업은 7일 공시를 통해 북미 지역 선주와 수에즈막스(S-MAX)급 원유운반선 2척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S-MAX는 화물을 가득 실은 상태로 수에즈 운하를 통과할 수 있는 최대 선형을 의미한다. 보통 13만~20만t 크기다. 계약 총액은 1억 9800만 달러, 우리 돈 2900억 원 상당이다. 경남 거제조선소에서 건조돼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로써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계 수주액은 56억 달러로 늘었다. 이중 상선은 48억 달러로 연초 목표로 잡은 58억 달러의 83%를 채웠다. 선종 별로는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이다. 해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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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2025-11-07 15:37:09 oid: 138, aid: 0002209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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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 삼성중공업] [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삼성중공업은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운반선 2척을 2901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삼성중공업은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선주사에 인도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총 56억달러(약 8조1600억원)를 수주했다. 이중 상선은 48억달러(6조9900억원)를 수주했다. 상선부문 목표 58억달러(8조4500억원)의 83%를 달성했다. 해양부문은 8억달러(1조1700억원) 규모 해양생산설비 예비작업 수주에 이어 최근 미국 델핀(Delfin)으로로 부터 수주의향서(LOA)를 받았다. 삼성중공업은 무난하게 40억달러(5조8300억원) 목표 달성을 전망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1기) 예비작업계약 등 총 32척이다. 현재까지 수주잔고는 269억달러(39조2100억원) 125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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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7 18:00:16 oid: 243, aid: 00000876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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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건조한 S-MAX 원유운반선. [사진 삼성중공업] [이코노미스트 박세진 기자] 삼성중공업이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총 2901억원 규모의 원유운반선 2척을 신규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두 선박은 2029년 1월까지 순차적으로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올해 누적 수주액은 56억 달러에 이르렀다. 이 가운데 상선 부문은 48억 달러로, 연간 목표치(58억 달러)의 약 83%를 달성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8억 달러 규모의 해양생산설비 예비 작업을 확보했으며, 최근 미국 델핀(Delfin)사로부터 수주의향서(LOA)를 받는 등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올해 수주 실적을 선종별로 보면 ▲LNG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에탄운반선 2척 ▲원유운반선 11척 ▲해양생산설비 1기 예비 계약 등 총 32척이다. 현재 수주잔량은 269억 달러, 125척 규모로 안정적인 일감을 확보하고 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원유운반선은 노후선 교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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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7 18:07:18 oid: 009, aid: 0005586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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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이 북미 지역 선주로부터 원유 운반선 2척을 2901억원에 수주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선박은 2029년 1월까지 차례로 선주사에 인도될 예정이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은 상선 부문 수주 목표(58억달러)의 83%를 달성했다. 해양 부문에서는 최근 미국 델핀으로부터 수주의향서를 받는 등 40억달러 목표 달성이 무난할 것으로 삼성중공업은 전망했다. 선종별 실적은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7척, 셔틀탱커 9척, 컨테이너선 2척, 원유 운반선 11척등 총 32척이다. [박승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