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업지원실' 신설…실장에 박학규 사장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80개
수집 시간: 2025-11-09 03:25:35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서울경제 2025-11-07 17:11:11 oid: 011, aid: 0004553298
기사 본문

정현호 부회장 용퇴···전략팀장 최윤호 지원실 산하 경영진단·인사 등 3개팀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뉴스1 [서울경제] 삼성전자(005930) 가 비상 조직인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를 출범 8년 만에 해체하고 사업지원실을 신설해 공식화했다. 사업지원TF를 이끌던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고 사업지원실장에는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위촉됐다. 삼성전자는 사업지원TF를 사업지원실로 개편·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지원실장에는 박 사장이 선임됐다. 3팀 체제로 구성된 사업지원실은 전략팀장에 최윤호 삼성전자 경영진단실장 사장이 선임됐고 경영진단팀장은 주창훈 사업지원TF 부사장이 전보됐다. 인사를 담당하는 피플(People)팀장은 문희동 사업지원TF 부사장이 맡는다. 사업지원TF 수장으로 삼성의 2인자로 불렸던 정 부회장은 회장 보좌역으로 물러났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회사 실적이 빠르게 호전되며 경영이 정상 궤도에 올라서자 정 부회장이 용퇴를 ...

전체 기사 읽기

세계일보 2025-11-08 09:02:12 oid: 022, aid: 0004081136
기사 본문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 2선으로 물러나 이 회장 보좌역으로 그룹 사령탑 역할 해 온 비상조직 사업지원TF→사업지원실로 정상화…박학규 사장 이끌어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같은 컨트롤타워 부활과 무관” 이 회장의 후속 인사 카드에 초미의 관심 삼성그룹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비상(임시) 조직으로 신설돼 8년 동안 그룹 사령탑 역할을 해온 삼성전자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됐다. 이재용 회장의 최측근이자 ‘삼성 2인자’로 불리며 그동안 사업지원TF를 이끈 정현호(65) 부회장이 전격 용퇴하고,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사업지원실 키를 잡게 됐다. 지난 7월 대법원 무죄 판결로 질긴 사법 족쇄에서 벗어난 이 회장이 이번 사령탑 교체를 시작으로 ‘이재용식 뉴 삼성’ 구상을 본격화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향후 사장단 등 후속 임원 인사에서 조직·인적 쇄신 차원의 인사 태풍이 불 수도 있다는 얘기다. 정현호 삼성전자 부회장(왼쪽)과 박학규 사장. 연합뉴스 ◆삼성 ...

전체 기사 읽기

블로터 2025-11-08 17:08:15 oid: 293, aid: 0000074753
기사 본문

/사진=블로터DB 삼성이 그간 삼성전자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간 사업 조율 및 주요 의사결정을 담당해온 사업지원 테스크포스(TF)를 '사업지원실'로 격상시키고 박한규 사업지원TF 담담 임원(사장)을 초대 실장으로 선임하는 조직개편 및 인사 조치를 단행했다. 2017년 미래전략실(미전실)의 해체 이후 사실상 그룹의 컨트롤타워로써 명맥을 유지해온 사지TF가 출범 8년 만에 임시 기구에서 상설 조직인 '실(室)'로 거듭난 만큼 향후 조직 재정비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와 신사업 발굴에 더욱 속내를 낼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이번 조치가 컨트롤타워 부활과는 무관하다고 회사 측은 선을 긋고 있지만, 그간 안팎에선 3개의 TF 체제가 계열사 간 시너지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 이사회 의견을 모으는데도 어려움이 크다는 지적을 받았던 만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본격적인 경영 전면 복귀과 더불어 '뉴 삼성' 구상 속 과거 위상을 되찾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재계의 청와대' 삼성 컨트롤타워…'국...

전체 기사 읽기

한국경제 2025-11-07 17:49:11 oid: 015, aid: 0005208548
기사 본문

속도 내는 뉴삼성…사업지원실 신설 사업지원TF 정식조직으로 개편 초대 실장에 박학규 사장 임명 정현호 부회장은 경영 2선으로 삼성전자의 미래 사업 밑그림을 그리는 사업지원태스크포스(TF)가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개편되고, 박학규 사업지원TF 사장이 초대 실장으로 임명됐다. 2017년 11월부터 8년간 사업지원TF를 이끈 정현호 부회장은 용퇴했다. 이번 인사를 시작으로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뉴 삼성’ 구상이 본격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삼성전자는 7일 “정현호 부회장의 업무가 삼성전자 사업지원TF장에서 회장 보좌역으로 변경됐다”고 발표했다. 이 회장을 도와 삼성을 이끈 정 부회장이 2선으로 물러난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삼성전자의 반도체 기술 경쟁력이 복원되고 실적도 회복세를 보이자 정 부회장이 용퇴를 결심했고, 이 회장이 이를 받아들였다”고 설명했다. 사업지원TF는 삼성전자의 정식 조직인 사업지원실로 변경됐고, 박학규 사장이 초대 실장을 맡았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 무...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