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 먹어도 GO” ‘빚투’ 사상 최고치 경신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2개 전체 기사: 11개
수집 시간: 2025-11-09 03: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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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1-08 21:18:18 oid: 021, aid: 0002748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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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 “점점 많은 이들이 부정적 뉴스에 귀 기울이는 분위기” 29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에서 직원들이 증시와 환율을 모니터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빚투’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 원으로 집계돼 직전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다. 특히 지난 5일에는 ‘AI 거품’ 우려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3% 가까이 하락했지만, 이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종전 최고치인 25조6540억 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증권가에서는 향후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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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8 08:00:01 oid: 001, aid: 001573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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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 연일 기록 경신…26조원 육박 포모 개미들, 변동성 틈타 추격매수…ETF도 '지수상승' 대거 베팅 코스피, 1.8% 하락 4,000선 내준 채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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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8 09:15:10 oid: 422, aid: 000079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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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제공]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7,848억원이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연일 상승세입니다. 특히 'AI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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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일보 2025-11-08 13:57:13 oid: 082, aid: 000135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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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 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 25조8782억원 상장지수펀드 매수 1위 지수 추종 종목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주 ‘거품론’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자료인 지난 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 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 7848억원이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다. 특히 AI 버플론이 제기되기면 뉴욕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5일 국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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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8 09:40:08 oid: 023, aid: 000393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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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거품론’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지만,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7848억원이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하락한 3,953.76, 코스닥 지수는 21.36포인트(2.38%) 하락한 876.81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1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하루만 빌려도 금리가 최저 연 5%대 중반에 달하고, 빌리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는 최고 연 9%대까지 높아진다. 이렇게 높은 이자 비용을 감수하면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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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8 09:13:08 oid: 050, aid: 000009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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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뜻한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이 9조7848억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 뉴욕증시의 3대 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직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던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225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5조6540억원(2021년 9월 13일)을 넘어서며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빚투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시 포모(FOMO·소외 공포)에 시달렸던 투자자들이 변동성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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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8 23:49:08 oid: 011, aid: 000455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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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2025.11.07.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불안에도 개인 투자자들이 오히려 주식 매수에 나서고 있는 것이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 원으로, 전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썼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려 주식에 투자한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보여주는 대표적 지표다. 시장별로 보면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 원, 코스닥시장이 9조7848억 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에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하며 코스피가 전날 3% 가까이 하락했던 이달 5일에도 신용융자 잔고는 25조8225억 원으로, 종전 최고치(25조6540억 원·2021년 9월 13일)를 뛰어넘었다. 전문가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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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8 08:40:57 oid: 215, aid: 0001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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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잔고, 25.8조원…사상최고치 '경신'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이 9조7천848억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 뉴욕증시의 3대 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직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던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225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5조6천540억원(2021년 9월 13일)을 넘어서며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빚투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시 포모(FOMO·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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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2025-11-08 09:44:27 oid: 052, aid: 0002270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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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변동성이 커진 상황이지만 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가 잇따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금융투자협회는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25조8천782억 원으로 집계돼 하루 전날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 밝혔습니다 유가증권시장은 16조 934억 원, 코스닥시장은 9조 7천848억 원이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가운데 하나입니다. 증시가 큰 변동성 속에서도 빚투 규모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때 포모, 이른바 소외 공포를 느낀 투자자들이 추격 매수에 나섰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TV조선 2025-11-08 16:37:31 oid: 448, aid: 0000569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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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거품 논란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 '빚투'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8782억 원으로 집계돼 직전일에 이어 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지난 5일에는 'AI 거품' 우려로 뉴욕증시 3대 지수가 급락하면서 코스피도 3% 가까이 하락했지만, 이날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종전 최고치인 25조 6540억 원을 넘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아직 주도주인 AI 산업에 치명적 균열이 발생하지 않았고 증시 전반에 걸친 실적도 양호하다"면서도 "AI 고평가 지적이 끊이지 않아 점점 많은 이들이 부정적 뉴스에 귀를 기울이게 만들고 있는 분위기"라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