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소송’ 한숨 돌린 SK 최태원, 트럼프 만나러 미국으로 [지금뉴스]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8개
수집 시간: 2025-10-16 22:4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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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0-16 18:23:52 oid: 056, aid: 0012048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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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자신과 노소영 아트센터나비 관장의 이혼에 따른 재산분할로 1조 3천억 원이 넘는 돈을 지급하라는 2심 판결이 16일 대법원에서 깨진 데 대해 "법원의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며 말을 아꼈습니다. 최 회장은 16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참여하는 세계 각국 기업인 골프 회동에 가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직전 기자들과 만나 "오늘 대법원 이혼소송 결과 어떤 입장이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최 회장은 이번 미국 출장의 목표나 성과를 묻는 질문에는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좀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진 '마러라고 골프 회동'에 기대하는 성과를 묻자 웃으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오늘 최 회장은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과의 이혼 소송에서 1조 4천억 원에 가까운 재산분할에 대한 파기환송이 결정되면서 최악의 위기는 피하게 됐습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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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0-16 22:07:09 oid: 009, aid: 00055742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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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미국 출장을 위해 서울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고 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이 파기환송된 가운데, 최 회장이 미국 출장에 나서며 최선을 다해 경제에 기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 회장은 대법원 판결에 대해선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답했다. 최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털르 통해 출국하며 취재진과 만나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최 회장은 미국 출장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행사와 그룹 경영에 집중하는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대법원은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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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2025-10-16 21:37:09 oid: 022, aid: 000407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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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회장이 미국 출장에 나서며 “최선을 다해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밝혔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며 취재진의 질문을 듣고 있다. 뉴시스 최 회장은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를 통해 출국하며 “어려운 경제 현안들이 상당히 많다”며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우리 경제에 기여가 되도록 열심히 해보겠다”고 말했다. 이날 최 회장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의 초청으로 미국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열리는 글로벌 비즈니스 리더들의 모임에 참석하기 위해 미국으로 출국했다. 미국 출장을 시작으로 11월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APEC 행사와 그룹 경영에 집중하며 강행군을 이어갈 계획이다. 최 회장은 대법원 판결에 대해서는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짧게 답변했다. 이날 대법원은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관장 간 이혼소송 상고심 선고에서 “최 회장이 노 관장에게 재산분할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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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0-16 18:21:09 oid: 629, aid: 0000434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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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과 만날까…글로벌 리더 모임 참석차 미국 출장 출국 전 취재진 만나 "경제 기여할 수 있게 열심히 해보겠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오후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해 미국 출국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남용희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16일 열린 이혼 소송 상고심에서 1조4000억원에 달하는 재산 분할 부분이 파기환송된 것과 관련해 말을 아꼈다. 최 회장은 이날 오후 5시 55분쯤 서울 강서구 서울김포비즈니스항공센터에 도착, 미국으로 출국하면서 "법원 판단에 대해 제가 더 이상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앞서 대법원은 이날 오전 최 회장과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의 이혼 소송 상고심 선고기일을 열었다. 대법원은 최 회장이 재산 분할로 노 관장에게 1조3808억원을 지급하라고 한 항소심 판결에 법리 해석상 문제가 있다고 보고, 사건을 서울고법으로 파기환송했다. 이에 최 회장은 그룹 지배구조를 둘러싼 위기를 겪지 않게 됐다. 천문학적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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