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아 석화 허브로"…롯데케미칼 5.7조원 인니공장 가동

2025년 11월 09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3개
수집 시간: 2025-11-09 00:16:46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1-07 17:45:16 oid: 015, aid: 0005208535
기사 본문

3년 만에 완공…33만평 규모 에틸렌 연간 100만t 생산 가능 수요 많은 동남아 공략 확대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왼쪽 두 번째)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세 번째)이 지난 6일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시에서 열린 현지 공장 준공식에서 박수를 치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5조7000억원을 투자한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공장이 3년간의 공사를 마치고 가동을 시작했다. 내수시장 침체로 고전하는 국내에서 생산량을 줄이는 대신 성장하는 동남아시아에서 활로를 찾는다는 구상이다. 롯데케미칼은 인도네시아 자바섬 서부에 있는 반텐주 칠레곤시에서 공장 가동식을 열었다고 7일 발표했다. 전날 열린 준공식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은 준공식에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롯데그룹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정부 관계자 모두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했다. 신 회장은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전체 기사 읽기

디지털타임스 2025-11-07 15:13:49 oid: 029, aid: 0002992141
기사 본문

신동빈(왼쪽에서 두번째) 롯데그룹 회장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열고 있다. 롯데케미칼 제공. 롯데케미칼이 인도네시아 찔레곤시에서 39억5000만달러를 투입한 대규모 석유화학단지 ‘라인’(LINE) 프로젝트를 준공했다. 에틸렌 자급률 제고와 무역수지 개선, 고용 창출 등 인도네시아 전반에 파급효과로 양국 경제 협력의 새 이정표를 세웠다. 롯데케미칼은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을 비롯해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300명이 참석했다. 신 회장은 축사에서 “이번 프로젝트는 인도네시아 내 한국 기업의 최대 규모 투자 중 하나”라며 “양국 간 견고한 파트너십을 상징함과 동시에 인도네시아 석유화학 산업과 국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반이 ...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7 17:39:09 oid: 011, aid: 0004553312
기사 본문

■'라인 프로젝트' 준공식 개최 에틸렌 연간생산량 100만톤 달해 현지 내수만 40% 이상 감당할 듯 LCI 준공식 프라보워 대통령 참석 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창출" 말레이 등 확산 용이한 허브 장악 국내선 설비 합리화 '투트랙 전략' 신동빈(왼쪽 두 번째) 롯데그룹 회장과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시에서 열린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 준공식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롯데케미칼 [서울경제] 롯데케미칼(011170) 이 5조 7000억 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라인(LINE)프로젝트’ 석유화학단지를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나섰다. 석화 제품 수입 의존도가 큰 인도네시아에 안정적으로 기초 유분을 공급하는 한편 성장 잠재력이 높은 동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공략해 글로벌 시장 지배력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롯데케미칼은 6일(현지 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칠레곤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7일 전했다. 준...

전체 기사 읽기

서울경제 2025-11-08 12:01:14 oid: 011, aid: 0004553470
기사 본문

■'라인 프로젝트' 준공식 에틸렌 연간생산량 100만 톤 현지 내수만 40% 이상 감당 LCI 준공식 프라보워 대통령 참석 신동빈 "20억달러 부가가치 창출" 말레이 등 확산 용이한 허브 장악 국내선 설비 합리화 '투트랙 전략' [서울경제] 롯데케미칼(011170) 이 약 5조7000억 원을 투입한 인도네시아 ‘라인(LINE) 프로젝트’ 석유화학단지가 3년 만에 준공돼 본격적인 상업 가동에 돌입했다. 인도네시아 시장 내 높은 수입 의존도를 개선함과 동시에 롯데케미칼이 동남아시아 석유화학시장에서의 지배력 확대를 본격화하는 출발점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롯데케미칼이 6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반텐주 찔레곤에서 롯데케미칼 인도네시아(LCI) 준공식을 개최했다. 준공식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이영준 롯데케미칼 총괄대표,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대통령 등 양국 주요 인사 300여명이 참석했다. 프라보워 대통령이 직접 참석한 것은 ‘메이킹 인도네시아 4.0’을 통해 석유화학 산업을 5대...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