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관세협상 긍정적...오해 간극 많이 좁혀"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6 22:2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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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0-16 15:53:45 oid: 215, aid: 0001227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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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관세 협상 후속 논의가 급물살을 타는 가운데 경제·통상 분야 주요 수장 4인이 모두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3500억 달러 대미 투자 펀드 이행에 앞서 우리 외환 보유액에 미칠 충격을 최소화 할 장치를 마련할 수 있을 지에 주목됩니다. 대통령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유오성 기자, 한미 관세 협상이 새 국면을 맞았다고 볼 수 있겠습니까? [기자]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나란히 미국 출장길에 올랐습니다. 이들은 워싱턴 DC에서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장관을 비롯한 미국 내 주요 인사들을 만나 한미 관세 협상을 마무리 짓기 위한 후속 논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구윤철 경제부총리와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미국에서 관세 협상 세부 내용을 조율 중인 가운데 김용범 정책실장이 가세한 것을 두고 협상이 새 국면을 맞았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김 실장 발언 들어보시죠. [김용범 / 대통령실 정책실장 : 미국은 약간 나눠져있는데 이번엔 미국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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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6 12:11:09 oid: 021, aid: 00027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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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중앙은행 간의 협약 아닌 美 재무부의 기금 활용해 체결 아르헨티나에 적용했던 방식 美로 출국 김용범 “협상 긍정적” 베선트 “향후 10일내로 예상해” APEC 정상회의 전 타결 관측 韓·美 관세협상 급물살 김용범(왼쪽 사진 오른쪽)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미에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한·미 관세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문호남 기자, AFP 연합뉴스 3500억 달러(약 497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펀드 실행과 관련해 한국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아르헨티나 방식’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구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도 한국과의 협상이 조만간 체결될 것이란 입장을 시사한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한 정부 최고위 인사들이 미국으로 출발했다. 16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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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6 21:54:01 oid: 032, aid: 000340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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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0억달러 체결 사례…전문가 “3500억달러는 감당 어려워” ‘외평채 발행’도 부채 늘어나 부담…외환시장 충격 최소화 고심 태평양 건넌 김용범·김정관·구윤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왼쪽 사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무역 합의의 핵심 쟁점인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통화스와프 체결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조심스럽게 양국의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거론되고 있는 통화스와프와 대미 투자 방식이 각각 부담이 커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미국이 우리가 제안한 통화스와프 방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며 “양측이 빠른 속도로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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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9:11:20 oid: 421, aid: 0008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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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고위 협상단 일제히 워싱턴DC 行…APEC 맞춰 협상 타결 의지 3500억달러 직접투자 교착국면 해소 절충안 부상…OMB서 담판 촉각 김용범(오른쪽)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이강 기자 =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총력전이 시작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경제·통상수장 4명이 일제히 미국으로 향했다. 3500억 달러 규모의 대(對)미 투자패키지 운영 방식 등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졌던 후속 협의도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들 경제·통상수장들이 동시에 워싱턴D.C로 향한 가운데, '원화 기반 통화스와프 체결'과 '분산투자' 방식 등이 관세 협상을 매듭지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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