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식 보상, 자사주 소각 회피용 아냐" 사내 공지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1개
수집 시간: 2025-10-16 22: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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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2025-10-16 19:41:46 oid: 008, aid: 0005264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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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년간 매입한 10조원 규모 자사주, 소각·주식보상 등으로 2027년까지 모두 소진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 모습./사진=뉴시스 /사진=홍효식 삼성전자가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를 두고 일부에서 제기된 '자사주 소각 회피' 가능성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고 직원에게 설명했다. 지난 1년간 매입한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중 8조4000억원은 소각하고, 1조6000억원은 2027년에 직원 주식보상으로 소진될 예정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PSU 제도 관련 루머에 대한 사실 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내 공지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PSU 제도를 시행했다는 루머 사실과 다르다고 직원들에게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9월까지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다. 회사는 이 중 △8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소각' 목적으로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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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2025-10-16 21:14:07 oid: 016, aid: 0002543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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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 공지 통해 “PSU, 앞서 공시한 1조6000억원 재원에서 활용”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영철 기자] 삼성전자가 새롭게 시행하기로 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Performance Stock Units)’ 제도가 ‘자사주 소각 회피용’이라는 일각의 주장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해당 의혹이 사내 게시판과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자 이를 진화시키려는 모습이다. 삼성전자는 16일 오후 사내 게시판을 통해 “PSU 제도를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공지했다. 삼성전자는 지난 14일 3분기 잠정실적 발표 직후, 향후 3년간 주가 상승 폭에 따라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PSU 제도를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일각에선 이를 두고 “삼성전자가 보유 중인 자사주 소각을 회피하기 위해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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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0-16 21:59:10 oid: 011, aid: 0004544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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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성과공유용 자사주 향후 매입 [서울경제] 지난 14일 서울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이날 삼성전자는 연결 기준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12조 1000억 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3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86조 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8.72%, 전 분기 대비 15.33% 증가하면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 가 보유한 자사주 5조 4000억 원을 소각하고 새로 도입한 성과연동주식보상(PSU) 제도를 위한 자사주를 추가로 매입한다. 삼성전자가 자사주 소각 의무를 피하기 위해 새로운 제도를 발표했다는 노동조합의 근거 없는 주장을 일축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16일 PSU와 관련한 잘못된 사실을 바로잡기 위해 사내에 제도를 설명하는 공지를 띄웠다. 공지에서 삼성전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PSU 제도를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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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21:43:11 oid: 014, aid: 00054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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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입한 10조 규모 자사주 2027년까지 보상·소각해 소진 PSU 목적 주식 추가 매입 필요 삼성전자가 최근 도입하기로 한 '성과연동 주식보상(PSU)' 제도를 두고 일각에서 자사주 소각 회피용이라는 주장이 일자 정면 반박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16일 성과연동 주식보상 제도 관련 루머에 대한 사실관계를 명확히 하기 위해 사내공지를 진행했다. 삼성전자는 "상법 개정에 따른 자사주 소각 의무를 회피하기 위한 수단으로 PSU 제도를 시행했다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회사는 주주가치 제고 등을 위해 2024년 11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총 10조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고, 이 가운데 8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소각' 목적으로, 1조6000억원 규모의 자사주는 '임직원 보상' 목적으로 활용하겠다고 이미 공시한 바 있다고 임직원에게 설명했다. 이어 "'소각' 목적으로 매입한 자사주 중 3조원 규모의 자사주는 이미 소각을 완료했고, 잔여 5조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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