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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뉴스] 코스피는 어제보다 91.09포인트, 2.49% 오른 3,748.37로 거래를 마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삼성전자가 2.84% 오르며 역대 최고가를 경신했고, SK하이닉스도 7%, 미국 관세 우려에 한동안 고전했던 현대차, 기아차도 7~8% 급등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9월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 680억 원어치를 순매수하며 5개월 연속 순매수 기조를 이어갔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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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인·기관 쌍끌이 매수 삼전·SK하이닉스 나란히 역대 최고가 베선트 “향후 10일 내 무언가 예상” 현대차·기아도 7∼8%대 급등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700선을 뚫은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활짝 웃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09포인트(2.49%) 오른 3748.37에 거래를 마감했다. [연합] [헤럴드경제=신동윤 기자] ‘파죽지세’로 수직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코스피 지수가 2거래일 연속 장중·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를 동시 경신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3700선도 넘어섰다. 1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91.09포인트(2.49%) 오른 3748.37로 거래를 종료했다. 이는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와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3657.28)를 동시에 갈아치운 것이다. 이에 따라 코스피 시가총액은 전날(3011조9081억원)보다 2.47% 많은 3086조3158억원으로 증가했다. 지수는 18.54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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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 AI 투자 확대에 반도체·자동차 동반 강세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3천700선을 뚫은 16일 서울 중구 우리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한 딜러가 활짝 웃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파이낸셜뉴스] 코스피지수가 16일 종가 기준으로 사상 최고치인 3748.37(2.49%)을 달성하면서 ‘코스피 4000 시대’에 성큼 다가섰다. 한·미 무역협상 타결 기대감과 미국의 인공지능(AI) 투자 확대 소식 등이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의 동반 상승을 이끌면서 지수가 연일 신고점을 갈아치우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1.09p(2.49%) 급등한 3748.37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0.51% 오른 3675.82로 출발해 전날 기록한 장중 사상 최고치(3,659.91)를 곧바로 갈아치운 뒤 지속적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외국인과 기관의 공격적인 매수세가 지수 상승을 견인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532억원, 7428억원을 순매수했다. 외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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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보다 2.68% 올라 3,657.28 마감… 日-中 등 亞증시도 일제히 1%대 상승 파월 “고용시장 고통스러운 손실 우려” 3년간 유지한 양적 긴축 종료도 언급 “韓美 금리차 1.75%P→1.25%P” 전망 15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지수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3,561.81)보다 2.68% 오른 3,657.28에 마감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장중 최고치인 3,659.91까지 오르기도 했다.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31.0원)보다 9.7원 내린 1421.3원에 장을 마쳤다. 뉴시스 미중 무역 갈등 속에서도 코스피가 장중과 종가 기준 모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 시가총액은 처음으로 종가 기준 3000조 원을 넘어섰다. 아시아 증시도 동반 강세를 보였다. 미국의 금리 인하 기조에 힘이 실리면서 위험자산 선호 현상이 강해진 덕분이다. 전문가들은 이 같은 강세가 한동안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日-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