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화스와프 이견 좁혀… 한미 관세타결 임박 [한미 관세협상 타결 임박]

2025년 10월 16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0개
수집 시간: 2025-10-16 22: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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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2025-10-16 18:49:13 oid: 014, aid: 000542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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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00억弗 투자방식 등 막판 조율 우리측, 오늘 백악관 예산국 찾아 경주 APEC 이전에 합의 목표 위성락 "트럼프 29~30일 방한" 3700도 돌파… 코스피 또 새역사 한미 간 무역협상이 최종 타결에 가까워지는 분위기다. 16일 양국 경제·통상 수장들의 잇따른 발언에서 협상 급물살을 시사하는 언급이 나오면서 그동안 최대 쟁점이던 총 3500억달러(약 480조원) 규모의 대미투자 방식과 통화스와프 조건에 대한 의견 차가 좁혀진 것으로 보인다. 한국협상단이 16일(현지시간) 미국 백악관 관리예산국(OMB)을 방문할 것으로 알려져 이달 말 경주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이전 타결을 목표로 양국이 실무합의를 정리 중이라는 분석이 제기된다. 대통령실 등에 따르면 미국 워싱턴DC를 방문 중인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이날 백악관 OMB를 직접 찾아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한다. 한국시간으로는 17일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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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일보 2025-10-16 12:11:09 oid: 021, aid: 0002743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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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중앙은행 간의 협약 아닌 美 재무부의 기금 활용해 체결 아르헨티나에 적용했던 방식 美로 출국 김용범 “협상 긍정적” 베선트 “향후 10일내로 예상해” APEC 정상회의 전 타결 관측 韓·美 관세협상 급물살 김용범(왼쪽 사진 오른쪽)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에서 방미에 앞서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과 함께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사진은 한·미 관세협상에 관여하고 있는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장관이 15일 워싱턴 DC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참석하고 있는 모습. 문호남 기자, AFP 연합뉴스 3500억 달러(약 497조 원)에 달하는 대미 투자 펀드 실행과 관련해 한국 측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와 ‘아르헨티나 방식’ 통화 스와프를 체결하는 구상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국 측도 한국과의 협상이 조만간 체결될 것이란 입장을 시사한 가운데 한·미 관세 협상 후속 협의를 위한 정부 최고위 인사들이 미국으로 출발했다. 16일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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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2025-10-16 21:54:01 oid: 032, aid: 0003402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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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200억달러 체결 사례…전문가 “3500억달러는 감당 어려워” ‘외평채 발행’도 부채 늘어나 부담…외환시장 충격 최소화 고심 태평양 건넌 김용범·김정관·구윤철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하기 전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왼쪽 사진).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5일(현지시간) 미 덜레스 국제공항에 도착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미 양국이 무역 합의의 핵심 쟁점인 3500억달러(약 500조원) 규모의 대미 투자 방식과 통화스와프 체결을 놓고 막판 조율에 나섰다. 조심스럽게 양국의 타결 가능성이 제기되지만 거론되고 있는 통화스와프와 대미 투자 방식이 각각 부담이 커서 이견을 좁힐 수 있을지는 불투명하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5일(현지시간) 워싱턴 인근 덜레스 국제공항에서 “미국이 우리가 제안한 통화스와프 방안을 받아들일 가능성이 높다”며 “양측이 빠른 속도로 조율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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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2025-10-16 19:11:20 oid: 421, aid: 0008543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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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 고위 협상단 일제히 워싱턴DC 行…APEC 맞춰 협상 타결 의지 3500억달러 직접투자 교착국면 해소 절충안 부상…OMB서 담판 촉각 김용범(오른쪽) 대통령실 정책실장과 김정관 산업부 장관이 미국과의 관세협상 후속 논의를 위해 16일 오전 인천 국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미국으로 출국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갖고 있다. 2025.10.16/뉴스1 ⓒ News1 이호윤 기자 (세종=뉴스1) 이정현 이강 기자 = 미국과의 관세 협상 타결을 위한 총력전이 시작됐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여한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 등 경제·통상수장 4명이 일제히 미국으로 향했다. 3500억 달러 규모의 대(對)미 투자패키지 운영 방식 등을 놓고 교착 상태에 빠졌던 후속 협의도 급물살을 타는 분위기다. 이들 경제·통상수장들이 동시에 워싱턴D.C로 향한 가운데, '원화 기반 통화스와프 체결'과 '분산투자' 방식 등이 관세 협상을 매듭지을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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