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증시 급락했는데…키움증권 또 먹통, 서학개미 '분노'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47개
수집 시간: 2025-11-08 15:05:0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 2025-11-07 07:58:13 oid: 015, aid: 0005208180
기사 본문

/사진=뉴스1 키움증권에서 밤사이 전산장애가 발생했다. 키움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은 7일 오전 이용자들에게 모바일 메시지를 통해 '영웅문 접속 실패 시 조치 방법 안내'라며 "영웅문 접속이 원활하지 않은 경우 앱 삭제 후 재설치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서비스 이용에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용자들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영웅문S#에 접속하려고 하면 'Script error reported'(스크립트 오류 보고)라는 메시지와 함께 재부팅되는 현상이 나타났다. 간밤 뉴욕증시가 미국 대규모 감원 삭풍에 급락한 상황에서 이런 문제가 발생하면서 투자자들의 항의도 빗발친 것으로 전해진다. 키움증권 게시판에는 '영웅문S# 접속이 안 된다'는 글이 다수 올라온 상태다. 이에 키움증권 측은 "현재 영웅문S# 접속 시 일부 불안정한 현상이 있어 빠르게 확인 중이다. 접속이 어려운 경우 영웅문S Global(글로벌) 설치 이용 부탁드린다"고 안내했다. 앞서 올해...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8 14:00:00 oid: 003, aid: 0013588615
기사 본문

키움증권 신사옥(사진=키움증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연이은 전산사고로 키움증권의 신용등급 상향에 적신호가 켜졌다. 시장에서는 연말 신용평가사의 수시평가를 통해 등급이 오를 가능성이 거론됐지만 잦은 시스템 장애로 관리 역량에 의구심이 커지면서 고객 신뢰 이탈 우려까지 겹쳤다. 8일 신용평가 3사(나이스신용평가·한국신용평가·한국기업평가)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선순위 무보증 회사채 신용등급은 2020~2021년 이후 현재까지 AA-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자기자본 기준 10개 대형 증권사 중 AA- 등급에 머물러 있는 곳은 키움증권과 메리츠증권, 대신증권 정도다. 여기엔 영업이익 연간 1000억원 수준의 중소형 증권사들도 다수 포함돼 있어 자기자본 5조~7조원 규모의 키움·메리츠증권은 꾸준히 신용등급 상향 가능성이 제기됐다. 나이스신용평가 기준 KB·삼성증권이 AA+ 등급에, 미래에셋·한국투자·하나·신한투자증권이 AA 등급에 속한다. 키움증권 내부에서...

전체 기사 읽기

이데일리 2025-11-07 10:42:07 oid: 018, aid: 0006158376
기사 본문

MTS 앱 오류·재부팅 현상 나타나 "일부 프로그램 결함…복구 조치 완료" 고객보상 방안 내부 검토 중 [이데일리 이용성 기자] 간밤 키움증권의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서 전산장애가 발생해 투자자들이 불편을 겪었다. 특히 미국 증시가 급락한 시점과 맞물리면서 제때 거래를 하지 못한 투자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 7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 MTS인 ‘영웅문S’에서 전날 밤부터 접속 오류가 발생해 일부 투자자들의 거래가 막혔다.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에 접속하면 오류 메시지가 뜨면서 앱이 강제 종료되거나 지속적으로 재부팅되는 현상이 나타난 것으로 파악됐다. 키움증권은 이번 전산 오류의 원인을 영웅문S 일부 프로그램 결함 때문이라고 밝혔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접속장애가 발생한 이후 고객들에 다른 해외주식 앱 ‘영웅문 SG’이나 홈트레이딩 시스템(HTS)으로 안내해 거래에 지장 없게 했다”며 “신속하게 복구 조치를 완료했다”고 전했다. 문제는 이번 장애가 미국 증시 급락과...

전체 기사 읽기

머니S 2025-11-07 17:17:45 oid: 417, aid: 0001112000
기사 본문

최근 주요 증권사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에 잦은 오류가 발생돼 소비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최근 여러 증권사의 온라인 주식거래 시스템에 잦은 장애가 발생되고 있다. 미국 나스닥과 한국 코스피 지수가 등락을 반복하는 상황에서 소비자의 편리한 주식거래를 뒷받침해야 할 거래 시스템이 수시로 먹통이 돼 소비자 보호를 위한 대응책 마련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키움증권의 MTS(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 '영웅문S#' 앱(애플리케이션)의 접속 오류는 전날 밤 11시쯤부터 이날 새벽 4시까지 일어났다. 접속오류가 났던 때는 미국 주식 정규장 거래 시간이다. 앞서 키움증권은 올 4월3~4일에도 MTS에서 시스템 오류가 일어난 바 있다. 키움증권은 4월 대규모 주문 오류 사태 이후 IT(정보기술) 인력과 조직을 강화하고 연내 IT에 300억원을 추가 투자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모바일 주식거래 앱 오류를 막지 못했다. 이 ...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