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셧다운 타협안에 '반전'…다우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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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가 장 후반 반전에 나서며 낙폭을 대거 만회했다. 현지시간 7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6,987.10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49.46포인트(0.21%) 내린 23,004.54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날 역시도 뉴욕증시는 급변동성을 보였는데, 장 초반은 AI(인공지능) 버블 논란에 더해 역대 최저 수준으로 나타난 소비심리 등의 여파로 낙폭이 컸다. 그러나 오후 들어 민주당의 임시 예산안 타협안이 제시되면서 빠르게 낙폭을 만회했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민주당은 임시 예산안의 핵심 쟁점이던 오바마케어(ACA) 보조금을 1년만 연장하고 위원회를 설치해 장기적인 개혁은 추후 논의하자고 제안했다. 공화당이 해당 제안을 거절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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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v.naver.com/h/87756657 (뉴욕=연합뉴스) 진정호 연합인포맥스 특파원 = 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작용한 가운데 역대 최저 수준인 소비심리도 장 초반 투매를 촉발했다. 다만 오후 들어 민주당이 임시 예산안의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이 상당 부분 회복됐다.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 심리를 자극한 것이다. 뉴욕증권거래소 [연합뉴스 자료사진] 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6,987.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49.46포인트(0.21%) 내린 23,004.54에 장을 마쳤다. 이날도 뉴욕 증시는 급변동성 장세를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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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S&P 0.1%대↑…나스닥 0.2%↓ AI 거품론에 소비심리 악화로 장 초반 하락 민주당 예산안 협상안 제시하자 낙폭 만회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뉴욕증시가 7일(현지시간) 혼조로 마감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일부 진정된 가운데, 시장은 38일째로 역대 최장 기간 이어지고 있는 연방정부 셧다운(일시적 업무 중지)가 해제될 가능성에 주목했다. 7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트레이더가 거래하고 있다. (사진=AFP)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만6987.10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49.46포인트(0.21%) 내린 2만3004.54에 장을 마쳤다. 美민주당, 예산안 협상안 제시…‘38일째’ 셧다운 돌파구 될까 장 초반 시장은 AI 거품 우려에 역대 최저 수준의 소비 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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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의 3대 주가지수가 혼조로 마감했습니다. '인공지능(AI) 거품론'이 여전히 불안 요소로 작용한 가운데 역대 최저 수준인 소비심리도 장 초반 투매를 촉발했습니다. 하지만 오후 들어 민주당이 임시 예산안의 타협안을 제시하면서 오후 들어 낙폭이 상당 부분 회복됐고, 미국 연방 정부의 셧다운(일시 업무 정지)이 해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매수 심리를 자극했습니다. 7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4.80포인트(0.16%) 오른 46,987.10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8.48포인트(0.13%) 상승한 6,728.80, 나스닥종합지수는 49.46포인트(0.21%) 내린 23,004.54에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 증시는 급변동성 장세를 연출했는데, 장 초반 AI 및 반도체 관련 주 위주로 투매가 이어졌고, 오픈AI가 인프라 설비투자에 정부 보증을 바라고 있다는 논란이 불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