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3분기 영업이익 7.3% 증가…"투자 성과 가시화"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8개
수집 시간: 2025-11-08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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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Biz 2025-11-07 13:52:11 oid: 374, aid: 0000473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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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3% 증가한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오늘(7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9% 늘어난 2조8143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백화점 사업은 공간 혁신, 새로운 고객 경험 제안 등 차별화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3분기 총매출액 1조7117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습니다. 미래 준비를 위한 전략적 투자 지속으로 영업이익은 840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매 분기 감소폭을 줄여가는 수익성 개선 흐름을 보이며 투자의 성과가 점점 가시화되는 것으로 분석된다고 신세계는 전했습니다. 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 식품관 리뉴얼을 올해 8월 완료하며 업계 최대 규모이자 차별화된 식품관을 선보였고 본점, 강남점, 센텀시티, 대구신세계 등 주요 점포의 해외패션·패션 카테고리 역시 새 단장하며 공간 혁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4분기에는 본점 '더 리저브(舊 본관)'를 국내 최고 수준의 력셔리 백화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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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2025-11-07 14:50:21 oid: 277, aid: 0005676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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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리뉴얼 투자 영향 이익 '숨고르기' 임차료 늘었지만…면세점, 외국인 수요에 적자폭 축소 신세계인터, 국내 패션 '리뉴얼'· 화장품 첫 1000억 돌파 신세계가 면세사업 부문의 실적 개선 효과로 올해 3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모두 신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세계는 이 기간 영업이익이 998억원을 기록해 지난해 동기 대비 7.3% 증가했다. 매출액은 6.2% 늘어난 1조6361억원, 순이익은 32% 증가한 483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 3곳에서 추정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조6290억원, 1015억원으로 영업이익은 추정치를 소폭 밑돈 것으로 확인된다. 신세계백화점 비아 신세계 메인이미지. 백화점 부문, 투자 성과 가시화…본점 '더 리저브' 리뉴얼 등 주목 주력인 백화점 사업 부문은 전체 매출은 소폭 늘었지만, 리뉴얼(개보수) 등 전략적 투자를 확대하면서 수익성은 떨어졌다. 백화점 매출액은 6227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대비 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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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2025-11-07 14:31:09 oid: 018, aid: 0006158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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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6361억…전년비 6.2% 증가 백화점 매출 증가…리뉴얼 투자로 수익성은 주춤 면세점 비용 효율화 등 적자 폭 개선 "꾸준한 혁신·계열사별 경쟁력 강화 지속할 것" [이데일리 김지우 기자] 신세계(004170)가 3분기 연결기준 매출 신장과 영업이익 개선을 이뤘다. 백화점 리뉴얼 효과가 가시화 된 데다, 면세점 등 영업손실 규모를 크게 줄인 영향이다. 신세계는 본업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꾸준한 혁신으로 성장세를 이어가겠다는 생각이다. 신세계 본점 전경 (사진=신세계백화점) 신세계는 3분기 연결 기준 순매출액 1조 6361억원, 영업이익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각각 전년 동기 대비 6.2%, 7.3%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거래액을 의미하는 총매출액은 3.9% 증가한 2조 8143억원을 기록했다. 백화점 사업은 3분기 총매출액 1조 7117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840억원으로 전년 대비 소폭(0.3%) 감소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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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5-11-08 08:01:07 oid: 243, aid: 0000087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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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 경험 완성’ 핵심…글로벌 리테일 기업 도약 노려 젊은 리더·여성 CEO 발탁…‘일 잘하는 조직’ 전환 선언 서울 명동에 위치한 신세계백화점 본점 전경. [사진 신세계백화점] [이코노미스트 강예슬 기자] 지난해 10월 30일 신세계그룹은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총괄하는 이마트와 정유경 ㈜ 신세계 회장이 맡은 신세계백화점의 계열 분리를 선언했다. 이날 정유경 ㈜ 신세계 회장은 지난 2015년 ㈜ 신세계 총괄사장 자리에 오른 지 9년 만에 회장으로 승진했다. 1996년 조선호텔에 입사한 지 28년 만에 독립 경영에 나선 정유경 회장은 취임 후 ‘고객 경험’을 강조하며 백화점의 ‘공간 혁신’에 집중했다. 오프라인의 강점인 ‘공간’을 살려 고객에게 대체 불가능한 경험을 제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비아신세계·비욘드 신세계로 온오프라인 경험 확장 유통업계 및 증권가에 따르면 신세계의 올해 매출은 6조8865억원으로 1년 전보다 4.8% 늘어날 전망이다. 영업이익은 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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