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 다음 달 29일로 연장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7개
수집 시간: 2025-11-08 14: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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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2025-11-07 09:32:09 oid: 366, aid: 00011209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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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 홈플러스 매장 모습. /뉴스1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간이 다음 달 29일까지로 연장됐다. 이번이 다섯 차례 기한 연장이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회생법원 회생4부(법원장 정준영)는 지난 6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기존 11월 10일에서 12월 29일로 연장했다. 홈플러스는 최근 인가 전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이다. 지난달 31일 하렉스인포텍·스노마드 등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낸 바 있다. 인수의향서가 제출되면서 예비실사(11월 3~21일) 및 본입찰(26일) 등 일정이 진행돼야 하는 만큼 기존 11월 10일로 예정된 회생계획서 제출 기한도 추가 연기가 필요했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기업들은 실사를 거쳐 오는 26일까지 최종 입찰제안서 제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비즈워치 2025-11-08 13:00:17 oid: 648, aid: 0000041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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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유통]인수 희망자는 중소기업 2곳뿐 자금 조달 능력 의심…매각 무산 위기 추가 인수 희망자 등장 여부 중요해져 그래픽=비즈워치 [주간유통]은 한주간 유통·식음료 업계에서 있었던 주요 이슈들을 쉽고 재미있게 정리해 드리는 콘텐츠입니다. 뉴스 뒤에 숨겨져 있는 또 다른 사건들과 미처 기사로 풀어내지 못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여러분께 들려드릴 예정입니다. [편집자] 드디어 나타났는데 약 일주일 전인 지난 달 31일 오후 3시. 홈플러스 인수의향서(LOI) 접수가 마감됐습니다. 그동안 '무응찰' 우려가 나돌던 터라 관련업계에서는 접수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웠죠. 홈플러스는 지난 3월 회생절차가 개시된 후 6월 법원 허가를 받아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에 들어갔습니다. 당시에는 '스토킹 호스' 방식으로 홈플러스 매각을 추진했습니다. 스토킹 호스란 회생기업이 유력 원매자를 찾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후 공개입찰을 병행하는 방식을 말합니다. 하지만 홈플러스를 인수하겠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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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025-11-07 12:37:36 oid: 056, aid: 001206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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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2위 대형마트인 홈플러스,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지 8개월이 넘었습니다. 회생이 개시되려면 새 주인을 찾는 인수합병이 성사돼야 하는데, 최근 기업 2곳이 인수 의향을 밝히긴 했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갈 길이 멀다는데, 경제산업부 김채린 기자와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김 기자, 홈플러스 인수 후보 찾기가 꽤 난항이었는데, 출사표를 낸 곳들이 있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딱 일주일 전이죠, 지난달 31일 홈플러스 인수의향서 접수가 마감됐는데요. 마감 결과, 기업 두 곳이 인수의향서를 낸 걸로 확인됐습니다. [앵커] 인수의향서는 '관심 있다' 수준인거죠? 정말 인수할 능력이 있는지는 다른 문제인거죠? [기자] 네, 인수의향서는 앞으로의 인수합병 절차에 참여할 의사가 있다는 뜻을 밝히는 문서입니다. 홈플러스 인수에 최소 1조 원 넘는 자금이 필요한 걸로 추정되고, 유통기업들이 고전하는 상황에서 홈플러스 내부에서조차 "누가 인수에 관심 있겠냐"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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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8 06:44:12 oid: 009, aid: 0005586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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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인수자 못찾아 회생안 마감 시한 또 연장 매각 늦춰지자 시선도 냉담 인수자 안나타날것 회의론도 청산땐 10만명 일자리 잃어 지역 경제 타격에도 불가피 서울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 [연합뉴스] 기업 회생 절차를 밟고 있는 홈플러스가 회생계획안 제출 시한을 또다시 미뤘다. 벌써 다섯 번째 연장으로, 인수자 확보에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유통업계에선 “이번에도 계획안 마련이 지연되면 청산이나 부분 매각을 통해 정리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인수자 찾기 난항…다섯 번째 시한 연장 8일 유통업계 및 법조계에 따르면 법원이 지난 6일 홈플러스의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을 오는 10일에서 내달 29일로 연장하기로 했다. 지난 6월 3일이었던 홈플러스 회생계획안 제출 기한이 이번을 포함해 모두 다섯 차례 연장된 것이다. 홈플러스가 계속해서 회생계획안 마감 시한을 미루는 이유는 적절한 인수자를 찾지 못하고 있어서다. 인수 의사를 밝힌 기업이 많지 않은 데다, 최근 공개 매각 절차에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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