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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는 지난 4일 곡성 기차마을시장 주차장에서 타이어 무상점검 행사를 실시했다. /사진제공=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곡성 기차마을 주차장과 곡성공장 주차장에서 타이어 무상점검과 특별 할인 판매 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타이어프로 광주공항점과 곡성점이 참여해 행사장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타이어 상태, 공기압 등 전반적인 점검과 함께 위치교환 서비스, 워셔액 보충 등의 서비스도 제공했다. 또 타이어 긴급 교체가 필요한 건에 한해 현장에서 할인 판매도 진행했다. 금호타이어는 지역민의 성원에 보답하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2013년부터 고객 만나기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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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 금타·넥센, 관세 완화로 4분기 실적 개선 전망 올해 3분기 미 관세 여파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원가 절감 효과에 힘입어 실적이 개선됐다. 사진은 한국타이어 미국 테네시공장 전경. /사진=한국타이어 올해 3분기 국내 타이어 3사의 희비가 엇갈렸다. 미국의 고율 관세 여파로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이 감소한 반면, 한국타이어는 원가 절감 효과로 실적 개선을 이뤘다. 3사 모두 외형 성장을 유지한 만큼, 한·미 관세 합의가 시행될 경우 4분기부터 수익성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금호타이어와 넥센타이어의 영업이익은 10~20% 감소했다. 전체 매출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북미 시장에서 고율 관세가 적용되며 수익성이 악화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국내 타이어 3사의 3분기 합산 관세 부담 금액은 약 1000억원대로 추산된다. 화재 악재가 겹친 금호타이어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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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타이어, 분기 최대 실적…금호·넥센도 수익성 방어 고부가 제품 판매·관세 인화 기대에 4분기 회복세 전망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미국발 자동차 부품 고율 관세 악재에도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등 국내 타이어 3사가 3분기 견조한 실적을 거두며 선방했다. 고인치·전기차용 등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원가와 운임 안정화에 힘입어 시장 우려를 비켜갔다는 평가다. 특히 한국타이어는 자회사 한온시스템 편입 효과까지 더해 역대 최대 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사진=한국타이어) 7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5조 4127억원, 영업이익 586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3%, 영업이익은 24.6% 증가했다. 분기 기준으로 역대 최대 실적이다. 타이어 부문만 놓고 보면 매출 2조 7070억원, 영업이익 5192억원으로 각각 11.2%, 10.4% 증가했다. 18인치 이상 고인치 제품 판매 비중이 47.4%에 달하며 수익성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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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 부문 영업이익 5192억 원 고인치·전기차 타이어가 실적 견인 3분기 포르쉐·샤오미 등 공급 성공 한온시스템도 6분기만에 흑자 전환 한국타이어 본사 테크노플렉스 외관. 사진 제공=한국타이어 [서울경제]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161390) (한국타이어)가 올 3분기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일반 타이어에 비해 부가가치가 높은 고인치·전기차 타이어의 판매 비중이 확대된 데다 프리미엄 브랜드 차종에 대한 타이어 공급도 잇달아 확정하면서 경쟁력 강화에 성공했다는 평가다. 7일 한국타이어는 올 3분기 글로벌 연결 기준 매출액 5조 4127억 원, 영업이익 5859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타이어 부문 매출은 지난해 동기 대비 11.2% 증가한 2조 7070억 원, 영업이익은 10.4% 증가한 5192억 원으로 분기 기준 최대치를 기록했다. 타이어 부문의 호실적은 고인치·전기차 타이어의 판매 상승이 이끌었다. 올 3분기 한국타이어의 승용차·경트럭용 매출 중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