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의 '파격'…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부사장 발탁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12개
수집 시간: 2025-11-08 12:4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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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7 17:02:12 oid: 050, aid: 0000098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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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신임 비서실장. 사진=SK하이닉스 뉴스룸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인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담당(부사장)이 선임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류 신임 비서실장을 발탁했다. 이번 인사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데 따른 것이다. 전임 김정규 비서실장은 1976년생으로 류 신임 비서실장보다 4살 많았다. 올해 45세인 류 신임 비서실장은 2008년 SK텔레콤에 입사했다. 지난 2018년에는 당시 차장급이던 류 신임 비서실장이 부장을 거치지 않고, 상무로 파격 승진해 주목받았다. SK그룹은 연말 임원 인사를 앞당겨 다음 주부터 시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이번 인사에서는 대규모 인력 감축이 이뤄질 가능성이 거론된다. 재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이 다음주 후반쯤 임원을 대규모 감축하고, 조직을 통폐합하는 쇄신 인사를 가장 먼저 발표할 것으로 알려졌다. SK그룹 최고 협의 기구인 SK수펙스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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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2025-11-07 11:37:06 oid: 009, aid: 0005586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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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새 비서실장에 류병훈 부사장 발탁 전임 비서실장보다 4년 젊은 1980년생 류병훈 SK그룹 신임 비서실장. SK하이닉스 뉴스룸 SK그룹이 최태원 회장의 비서실장을 1980년생으로 바꾸며 세대 교체에 나섰다.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회장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을 발탁했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 10월생으로 그룹 내 핵심 전략 라인을 두루 거친 실무형 인재로 평가된다. 이번 인사는 SK그룹 비서실의 김정규 전 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이동하면서 이뤄졌다. 김 전 실장은 1976년생이다. 국내 주요 그룹 가운데 회장 직속 비서실장 제도를 유지하는 곳은 SK와 LG 정도다. 삼성과 현대차는 회장 개인 비서 조직을 별도로 두지 않고 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의 비서팀장은 구 회장과 같은 1978년생이다. 최태원 회장이 1960년생임을 고려하면 SK가 그보다 더 젊은 비서실장을 내세운 셈이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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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7 17:19:12 oid: 011, aid: 0004553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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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담당 부사장. 사진 제공=SK [서울경제] 최태원 SK(034730) 그룹 회장을 최측근에서 보좌하는 비서실장직에 1980년생인 류병훈 SK하이닉스(000660) 미래전략담당(부사장)이 내정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의 후속 조치로 최 회장의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402340)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조치다. SK그룹은 조만간 진행될 임원 인사에서 이를 확정할 예정이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1980년생이다. 1960년생인 최 회장과는 스무 살 차이가 난다. 전임자인 김 전 비서실장보다는 4살 어리다. 류 신임 비서실장은 2008년 SK텔레콤(017670) 에 입사한 ‘SK맨’이다. 2018년에는 당시 차장급이던 류 신임 비서실장이 부장을 거치지 않고 상무로 파격 승진한 바 있다. 이번 인사는 SK그룹이 신속한 변화에 대응하고 소통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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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 2025-11-07 18:48:13 oid: 629, aid: 0000441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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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 7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1980년생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사진)이 발탁됐다. /SK하이닉스 최태원 SK그룹 회장 비서실장에 류병훈 SK하이닉스 미래전략 담당(부사장)이 발탁됐다. 7일 재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최근 사장단 인사 이후 후속 조치로 최 회장 비서실장에 류 부사장을 내정했다. 이는 김정규 전 비서실장이 SK스퀘어 사장으로 자리를 옮긴 데 따른 것이다. 1980년생인 류 부사장은 김 전 비서실장보다 4살 어리다. 1960년생인 최 회장과는 20살 차이가 난다. 이에 재계에서는 류 부사장 발탁을 놓고 조직 혁신과 세대교체를 상징한다는 의견이 나온다. 류 부사장은 2008년 SK텔레콤에 입사해 'SK맨'이 됐다. 2018년 파격 승진으로 임원이 된 그는 비서실장 발탁 직전, 장기적 관점에서 회사의 성장 방향을 고민하고 지원하는 조직인 SK하이닉스 미래전략팀을 이끌었다. SK그룹은 정기 임원 인사를 다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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