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시 출렁여도 '꺾이지 않는 빚투'…또 최고치[머니플로우]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0개 전체 기사: 11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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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2025-11-08 08:00:01 oid: 001, aid: 00157308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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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 잔고 연일 기록 경신…26조원 육박 포모 개미들, 변동성 틈타 추격매수…ETF도 '지수상승' 대거 베팅 코스피, 1.8% 하락 4,000선 내준 채 마감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2025.11.7 yatoya@yna.co.kr (서울=연합뉴스) 배영경 기자 =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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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8 09:15:10 oid: 422, aid: 0000799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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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 등이 표시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내린 3,953.76에, 코스닥은 21.36포인트(2.38%) 내린 876.81에 장을 마감했다. [연합뉴스 제공]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우려 등으로 국내 증시가 출렁이고 있지만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오늘(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7,848억원이었습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입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연일 상승세입니다. 특히 'AI 거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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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 2025-11-07 07:33:09 oid: 119, aid: 000302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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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최고치 랠리에…예탁금·신용융자 ‘사상 최고치’ 단기 급등에 조정 우려…시세차익 노린 개미 불안 확산 증시 하락 시 강제 청산 리스크…“상환 능력 고려해야” 국내 증시의 상승 랠리에 ‘빚투(빚내서 투자)’ 개미가 증가하면서 반대매매 주의보가 확산하고 있다.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데일리안 = 서진주 기자] 코스피가 상승 랠리를 이어가던 중 급락 장세를 연출하자 조정 가능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개인 투자자들의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는 만큼, 반대매매에 대한 경계심이 더욱 커지는 분위기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이달 5일 기준 투자자 예탁금은 88조2709억원으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투자자 예탁금은 지난달 20일 80조원을 넘어선 뒤 연일 규모를 늘리고 있다. 투자자 예탁금은 투자자들이 주식을 매수하기 위해 증권사 등에 맡기거나 주식을 팔고서 찾지 않은 자금으로, 언제든 증시에 투입될 수 있는 대기성 자금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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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2025-11-08 11:40:09 oid: 422, aid: 00007995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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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산업에 대한 '버블' 우려에 증시가 출렁이는 가운데서도 빚내서 투자하는 이른바 '빚투' 규모는 연일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을 기준으로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은 순매도 하는 와중에도 개인은 홀로 5,334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증권가는 코스피 상승이라는 추세가 꺾였다고 보지는 않으면서도 당분간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변동성 장세가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증시 #빚투 #AI거품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부산일보 2025-11-08 13:57:13 oid: 082, aid: 00013526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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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위해 증권사로부터 빌린 돈 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 25조8782억원 상장지수펀드 매수 1위 지수 추종 종목 7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코스피 지수가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인공지능(AI) 기술주 ‘거품론’ 등이 제기되고 있지만 국내증시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자료인 지난 6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 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 7848억원이었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돈을 빌린 뒤 아직 갚지 않은 금액이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이달 들어 매일 상승세다. 특히 AI 버플론이 제기되기면 뉴욕증시가 급락했던 지난 5일 국내 증권사의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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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2025-11-07 06:00:00 oid: 003, aid: 0013586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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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조 육박…두달 새 3.5조 불어 반대매매도 급증…증권가, 빚투 문 걸어잠그기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6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코스피가 전 거래일보다 22.03포인트(0.55%) 오른 4026.45에 마감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2포인트(0.41%) 하락한 898.17,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보다 1.7원 내린 1447.7원에 마감했다. 2025.11.06.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우연수 기자 = 쉬어가는 코스피에도 '빚투(빚내서 주식투자)' 열기는 식지 않고 있다. 빚투의 지표가 되는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약 4년 만에 역대 최고치를 찍으며 26조원 턱밑까지 찼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5일 기준 국내 신용거래융자 규모는 25조8225억원으로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종전 최고치는 2021년 9월13일 25조6540억원이다. 신용거래융자는 주식 매수를 위해 투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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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2025-11-08 09:40:08 oid: 023, aid: 0003939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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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거품론’ 영향으로 국내 증시가 요동치고 있지만, ‘빚투(빚내서 투자)’ 지표인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최고치를 연일 갈아치웠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가장 최신 치인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또다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시장별로 유가증권시장은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은 9조7848억원이었다. 7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전광판에 증시 종가가 표시돼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72.69포인트(1.81%) 하락한 3,953.76, 코스닥 지수는 21.36포인트(2.38%) 하락한 876.81로 거래를 마쳤다. /뉴스1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말한다. 하루만 빌려도 금리가 최저 연 5%대 중반에 달하고, 빌리는 기간이 늘어날수록 금리는 최고 연 9%대까지 높아진다. 이렇게 높은 이자 비용을 감수하면서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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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TV 2025-11-08 08:40:57 oid: 215, aid: 000123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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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거래융자잔고, 25.8조원…사상최고치 '경신' 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782억원으로 집계돼 직전 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으로,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이 9조7천848억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 뉴욕증시의 3대 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직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던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천225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5조6천540억원(2021년 9월 13일)을 넘어서며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빚투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시 포모(FOMO·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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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비즈니스 2025-11-08 09:13:08 oid: 050, aid: 0000098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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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 기술주 고평가 논란과 글로벌 증시 변동성 경고에도 불구하고 국내 증시에서 '빚투'(빚내서 투자) 규모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8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6일 기준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782억원으로 집계됐다. 직전 일에 이어 사상 최고치를 새로 섰다.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투자자가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로부터 자금을 빌린 뒤 변제를 마치지 않은 금액을 뜻한다. 빚투 규모를 가늠하는 지표 중 하나다. 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이 16조934억원, 코스닥시장이 9조7848억원이었다. 특히 AI 거품 우려 속 뉴욕증시의 3대 지수 급락 여파로 코스피도 직전일 대비 3% 가까이 하락했던 지난 5일, 신용거래융자 잔고는 25조8225억원으로 종전 최고치인 25조6540억원(2021년 9월 13일)을 넘어서며 기록을 새로 썼다. 증시 변동성이 확대되는 가운데서도 빚투가 늘어난 것은, 지수 급등 시 포모(FOMO·소외 공포)에 시달렸던 투자자들이 변동성을 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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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2025-11-07 11:53:10 oid: 437, aid: 0000463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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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선 아래서 하락 출발하는 코스피. 〈사진=연합뉴스〉 연일 강세를 유치하던 코스피가 조정 국면에 돌입했지만 '빚내서 주식투자'를 하는 이른바 '빚투' 자금은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오늘(7일) 금융투자협회는 빚투 열기를 보여주는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지난 5일 기준 25조8225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종전 최고치인 2021년 9월 13일 25조6540억 원을 넘어선 기록입니다. 신용거래융자는 주식 매수를 위해 투자자가 증권사에서 돈을 빌리는 거래입니다. 빚을 내 주식을 사면 수익률이 높아질 수 있지만 손실도 그만큼 커집니다. 코스피가 올해 들어 70% 가까이 오르며 빚투 규모도 커졌습니다. 두 달 만에 잔고는 약 3조5000억 원이 늘었습니다. 권대영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지난 4일 라디오 인터뷰에서 “빚투도 레버리지의 일종”이라며 “리스크를 감내할 수 있다면 효율적 투자수단이 될 수 있다”고 언급했는데 이후 주식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 커지면서 신용거래융자 잔고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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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 2025-11-07 17:56:07 oid: 011, aid: 0004553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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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200억대···15개월來 최고치 미수금 대비 비중도 2% 돌파 '최고치 랠리' 빚투와 함께 급증 서울 여의도 증권가 전경. 연합뉴스 [서울경제] 국내 증시에서 반대매매 금액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어섰다. 주가 상승기에 단기 매매에 나선 개인투자자들이 늘어난 가운데 최근 코스피가 장중 급등락을 반복하면서 ‘빚투(빚내서 투자)’ 청산 리스크가 빠르게 커지고 있다. 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전날 기준 국내 증시의 위탁매매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금액은 약 21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8월 9일(251억 원) 이후 약 1년 3개월 만에 세운 최고치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0억 원을 넘어선 수치다. 반대매매는 주가가 하락하면서 투자자가 증권사에 빌린 돈을 갚지 못할 때 이뤄진다. 미수나 신용으로 주식을 산 뒤 결제 자금이 부족하거나 담보 비율이 기준 아래로 떨어지면 증권사가 다음 영업일에 보유 주식을 강제로 처분하는 구조다. 같은 날 미수금 대비 반대매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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