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 타고 K푸드 수출액 112억 돌파…라면·아이스크림 인기몰이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26개
수집 시간: 2025-11-08 09:58:24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한국경제TV 2025-11-07 14:05:22 oid: 215, aid: 0001230016
기사 본문

신선·가공 농식품과 농산업을 합친 K-푸드 플러스 수출이 올해 10월말까지 112억달러를 돌파했다. 웰빙과 한류 열풍에 힘입어 라면과 아이스크림, 김치 등의 수출이 두자릿 수 증가율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따라 K푸드 수출 올해 목표치인 140억 달러 달성에도 청신호가 켜진 모습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10월 K-푸드 플러스 수출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 4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중 농식품은 85억 9천만달러로 5.0%, 농산업은 26억 4천만달러로 7.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에서 20.4%나 늘며 가장 큰 폭의 성장세를 보였고, 유럽(EU+영국)에서 14.8%, 북미에서 13.9% 늘었다. 지난 7∼10월 실적을 보면,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는 트럼프 관세 여파로 0.6% 증가에 그치며 주춤했지만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에서는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특히 중동에서는 아이스크림(80.7%↑), 음료(...

전체 기사 읽기

데일리안 2025-11-07 16:19:13 oid: 119, aid: 0003022468
기사 본문

중동·EU 두자릿수 성장, 대만 포도 192% 급등 농산업 수출도 7.8%↑…동물약·비료 중심 상승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12억4000만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챗GPT [데일리안 = 김소희 기자] 미국 시장의 성장세가 주춤한 사이, 중동과 중화권을 중심으로 K-푸드 수출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10월까지 K-푸드 플러스(K-푸드+)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112억4000만달러(잠정)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농식품 수출은 85억9000만달러로 5.0% 늘었고, 농산업 수출은 26억4000만달러로 7.8%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동(GCC) 수출이 20.4% 증가하며 가장 높은 성장률을 보였다. 유럽연합(EU)과 영국은 14.8%, 북미는 13.9% 증가했다. 중동은 올해 들어 아이스크림(80.7%), 음료(80.3%), 소스류(33.9%) 중...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7 10:00:00 oid: 003, aid: 0013586805
기사 본문

중동 수출 23%↑…농약·비료·종자 농산업 수출 7.8%↑ 라면·김치·아이스크림…K-푸드 삼총사, 수출 효자 등극 [세종=뉴시스] 2025 상하이 국제식품박람회 통합한국관 전경. (사진=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임소현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K-푸드+' 지난달 말 기준 올해 누적 수출액(잠정)이 지난해보다 5.7% 증가한 112억4000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중동과 유럽, 북미를 중심으로 수출이 고르게 늘었으며 라면·커피조제품·아이스크림 등 한류 식품이 성장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식품(K-푸드)은 85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으며 수출 증가율이 높은 권역은 중동(GCC, 20.4%), 유럽연합(EU+영국, 14.8%), 북미(13.9%) 순이었다. 7~10월 동안에는 미국 시장의 수출 성장세가 주춤(0.6%)하는 사이, 중동(23.5%)과 중화권(중국·홍콩·대만, 7.7%...

전체 기사 읽기

대전일보 2025-11-07 10:03:14 oid: 656, aid: 0000154571
기사 본문

미국 뉴저지주 저지시티의 한 대형마트 진열장에 전시된 불닭 볶음면 모습. 강대묵 기자 그야말로 'K-푸드' 전성시대다. 올해 10월 기준 'K-푸드+' 수출 실적은 112억 4000만 불. 한화 가치로 16조 2743억 원에 달한다. 이제 한국의 맛은 단순한 '음식'이 아닌 '문화 수출품' 반열에 올라 국가의 자존심이 됐다. 한류 열풍과 SNS 영향력이 K-푸드 확산의 '기폭제'가 됐지만, 그 이면엔 대한민국 농축산품의 경쟁력을 끌어올린 '농림축산식품부'의 영향력이 컸다. 불닭 볶음면의 화끈함과 김치의 감칠맛에 매료된 세계인들이, 이제는 K-농약·비료·종자까지 손길을 내밀고 있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전 세계적으로 K-푸드에 대한 관심과 위상이 높아지고 있으며, K-푸드는 단순한 먹거리를 넘어 문화와 기술이 결합된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고 전했다. 농식품부는 2025년 10월 기준 K-푸드+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5.7% 증가한 112억 4000만 불을 기록했다고 7일...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