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1450원 돌파…4일 연속 올랐다

2025년 11월 08일 수집된 기사: 4개 전체 기사: 33개
수집 시간: 2025-11-08 09:57:11
네이버에서 보기

관련 기사 목록 4개

TV조선 2025-11-07 19:25:36 oid: 448, aid: 0000569165
기사 본문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에 현재 환율이 표시되어 있다. /연합뉴스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이 1450원을 돌파하며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9.2원 상승해 1456.9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면서 심리 저항선인 1450원대를 넘어 1460원을 위협하고 있는 것이다. 인공지능(AI) 거품 논란에 뉴욕 증시가 주저앉으면서 우리 증시와 원화 가치가 크게 하락하고 있다. 환율은 전날보다 0.4원 높은 1448.1원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장중 1458.5원까지 상승했다. 외국인 투자자가 국내 증시에서 5거래일째 순매도를 이어가면서 환율을 더 끌어올리고 있다. 코스피는 전일보다 1.81% 내린 3953.76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이날 약 4790억 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3일부터 이날까지 7조 원 넘게 팔아치웠다. 인공지능(AI) 거품론, 미·중 갈등 재점화 등으로 투자심리가 악화한 것으로 보인다. 주요 6개국 통화...

전체 기사 읽기

뉴시스 2025-11-07 10:28:41 oid: 003, aid: 0013586940
기사 본문

환율, 오전장서 7개월만에 1450원 넘어 대미 투자 불안·해외 투자 지속에 원화 약세 연말 1400원대 중반·내년 1400원 지속 시각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 거래일 주간거래 종가(1447.7원)보다 0.4원 오른 1448.1원에 출발한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전광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되고 있다. 2025.11.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남주현 기자 = 한미 관세 협상 타결로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됐지만 원화값은 좀처럼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이날 오전 원·달러는 1450원대로 치솟았다. 연간 200억 달러 대미 투자에 따른 달러 수요 불안과 서학개미로 대표되는 해외투자를 위한 달러 환전 수요 경계가 원화값을 짓누르는 탓이다. 이에 반해 미국의 금리 정책을 둘러싼 불확실성은 여전하다. 연준의 금리 인하 기대가 뒤로 밀리면서 달러 강세를 자극 중이다. 연말까지 1400원 대 중반 환율이 이어질...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7 11:28:16 oid: 016, aid: 0002554377
기사 본문

1448.1원 개장…장중 1450원 돌파 7개월 만에 최고 수준…5일에도 넘겨 금리 인하 기대감에 달러 인덱스 약세 코스피도 4000포인트 구간서 등락중 7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장보다 0.4원 오른 1,448.1원으로 출발해 장중 1,450원을 돌파했다. [연합] [헤럴드경제=김벼리·유혜림·유동현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일 장 중 ‘심리적 저항선’으로 통하는 1450원을 다시 찍은 뒤 등락하고 있다. 코스피도 4000포인트가 무너진 채 장이 시작된 뒤 4000포인트 구간을 두고 오르내리고 있다.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4원 오른 1448.1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20분께 1450원을 넘긴 뒤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10시께는 1451원을 돌파하며 1451.3원까지 찍었고, 10시 30분께는 1452.4원까지 올랐다...

전체 기사 읽기

헤럴드경제 2025-11-07 11:27:07 oid: 016, aid: 0002554371
기사 본문

원달러 환율 장중 1458.5원 기록 7개월만 최고 수준…5일에도 넘겨 코스피도 4000P 구간서 등락 중 변동성 커진 자본시장 투자자 혼선 원/달러 환율이 7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심리적 저항선인 1450원을 돌파했다. 미국 고용시장 냉각 우려에 위험회피 심리가 유지된 영향이다. 환율은 이날 전장보다 0.4원 오른 1448.1원으로 출발해 1455.3원까지 치솟았다. 2025년 4월 10일 장중 1465.7원을 기록한 후 7개월만에 최고치다.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현황판에 환율이 표시돼 있다. 임세준 기자 원/달러 환율이 7일 장 중 ‘심리적 저항선’으로 통하는 1450원을 다시 뚫고 급등하고 있다. 코스피도 4000포인트가 무너진 채 장이 시작된 뒤 낙폭을 키워 3960대로 밀려났다. ▶관련기사 4·5·26면 서울 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주간거래종가(오후 3시 30분 기준) 대비 0.4원 오른 1448.1원에 개장했다. 이후 오전 9시 20분...

전체 기사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