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12년간 1조1천억 투입…'미래기술육성사업' 성과·비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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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 12년간 880개 과제·1만6천명 지원…"민간형 연구지원 모델 정착" '프로티나' 등 65개 연구 창업으로…기초연구, 산업화로 확장 "기초과학에서 AI까지" 성과 발표…10대 유망기술도 공개 올해 신설된 '미래과학기술 포럼', 64개 주제 발표·토론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그룹 깃발이 바람에 펄럭이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가 12년간 1조 1천억 원을 투입해온 '미래기술육성사업'의 성과와 향후 비전을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열고, 기초과학부터 AI까지 이어지는 국내 과학기술 연구 생태계 조성 방향을 공유했다. '미래기술육성사업'은 삼성이 2013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단기 성과보다 장기적인 연구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한다. 국내에서 민간 기업이 주도하는 최초의 기초과학 연구지원 사업이며, 지금까지 총 1조 1419억원을 투입해 880개 과제와 약 1만 6천명의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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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포럼'…외부에 첫 공개 2013년부터 연구원 약 1만6000명 지원…연구과제 발굴 65개 연구과제 창업으로 이어져…코스닥 상장 기업도 배출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장ⓒ삼성전자 [데일리안 = 정인혁 기자] 삼성이 '기술 중시' 철학을 바탕으로 지난 12년 간 이어온 미래 과학기술 지원 사업의 성과를 처음 외부에 공개했다. 기초 과학의 깊이와 응용 연구의 확장까지, 다양한 혁신 연구에 대한 끊이지 않는 지원도 약속했다.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 '미래기술육성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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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육성사업 포럼 개최…기초과학 등 880개 연구과제 지원 연구비 지원부터 기수 사업화까지 지원…65개 연구 과제 창업 7일(금)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장.(삼성전자 제공) (서울=뉴스1) 원태성 기자 = 삼성이 제2의 프로티나 발굴을 위한 기초과학 연구지원 공익사업인 '미래기술육성사업'을 이어간다. 프로티나는 삼성이 2013년 국내에서 시작한 민간 주도 기초과학 연구지원 공익사업인 '미래기술육성사업'을 통해 지원받은 신약개발기업으로 최근 AI 기반 항체 신약 개발 관련 국책과제의 주관 연구기관으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대표적인 성공사례로 꼽힌다. 삼성은 12년간 총 1조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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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 12년간 880개 과제·연구자 1.6만명 지원 독창적 연구과제 선정 단기 성과 압박 없어 초기 연구부터 사업화 ‘End to End’ 협력 갤럭시 워치 탑재·코스닥 상장 등 성과 가시화 김장우 서울대 교수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연구과제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 [서울경제] “삼성의 미래기술육성사업은 단순 연구비 지원 사업이 아닌 연구자의 성장을 이끄는 과정이었다.”(김재경 카이스트 수리과학부 교수) “망고부스트 창업을 앞두고 우리의 가장 큰 지원군은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이었다. 10여 명의 학생들이 5년 이상 원하는 연구에만 지원하는 사업은 이것 뿐이었다.”(김장우 서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삼성이 미래 기술 R&D 지원 성과를 처음으로 외부에 공개했다. ‘기술중시’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12년간 이어진 ‘미래기술육성사업’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학계 업계 전문가가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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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포럼' 개최…외부에 첫 공개 2013년부터 880개의 도전적 연구과제 발굴…연구원 약 1만6천명 지원 65개 연구과제 창업으로 이어져…코스닥 상장 기업도 배출 (서울=연합뉴스) 김민지 기자 = 삼성이 지난 12년간 '기술중시' 경영철학을 기반으로 지원해온 '미래기술육성 사업' 성과를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하고 순수 기초과학에서 응용 분야까지 다양한 혁신 연구 지원에 대한 의지를 강조했다.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 (서울=연합뉴스)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왼쪽부터) ,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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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 개최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삼성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기술육성사업은 도전적 연구 과제 수행을 통해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고, 산업과 인류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연구 과제를 발굴해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 삼성은 미래기술육성사업 과제 수행 중 학계와 업계 전문가들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을 하기 위해 2014년부터 애뉴얼 포럼을 운영하고 있다. 삼성은 올해 행사를 외부에 첫 공개해 학계·산업계 전문가들의 교류 폭을 넓혔고, 미래과학기술 포럼을 신설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기술 동향과 발전 방향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권칠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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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미래기술육성포럼' 개최…성과 공개 기초과학 대상 12년간 1조1419억 연구비 지원 과제 선정부터 기술 사업화까지 '패키지' 육성 지원 받은 '프로티나', AI 기반 항체 신약 개발 ↑ [이데일리 박원주 기자] “매년 약 1000억원 규모의 연구비를 지원하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연구 지원에 초점을 뒀습니다. 연구자들은 본인이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창의적인 연구 과제를 준비해서 신청했습니다.”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은 12년간 진행돼 온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과 관련해 이같이 말하며 삼성의 ‘기술경영’ 철학이 학계의 연구와 어우러져 온 점을 강조했다.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이 7일 서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삼성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박원주 기자) 삼성전자(005930)는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 사업 2025 애뉴얼 포럼’를 개최했다. 삼성은 올해 포럼 행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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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미래기술 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 개최… 연구 성과 공유의 장 연구자 대상 전방위 지원… 창업 지원 힘입은 '프로티나' 코스닥 상장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왼쪽부터),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장. /사진=삼성전자 삼성이 도전과 혁신의 가치를 바탕으로 미래기술육성사업에 12년째 꾸준히 투자하고 있다. 당장의 가시적인 성과보단 미래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연구자들이 각자의 연구에 몰두할 수 있도록 풍부한 자본과 인프라를 지원하고 있다. 삼성의 지속적인 후원은 연구자들의 끈기 있는 연구로 이어져,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드는 새로운 기술과 기업으로 하나둘 열매 맺고 있다. ━ 12년간 880개 연구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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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된 삼성미래기술육성사업 애뉴얼 포럼에서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선민 조국혁신당 의원,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 국양 삼성미래기술육성재단 이사장, 박승희 삼성전자 CR담당 사장,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권칠승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현수 삼성전자 미래기술육성센터장. 사진 삼성 “남들이 하지 않는 모험적인 연구에 도전하는 연구원들을 지원하겠다.” 삼성이 국내 기초 과학 및 미래 기술 육성을 위해 12년간 이어온 ‘미래기술육성사업’의 성과를 외부에 처음으로 공개했다. 그동안 학계 중심으로 진행해온 비공개 행사를 산업계에 개방해, 연구자 간 교류의 장을 넓히고 축적해온 성과를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다. 삼성은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을 열었다. 행사에는 권칠승(더불어민주당)·안철수(국민의힘)·김선민(조국혁신당)·이주영(개혁신당) 의원과 박승희 삼성전자 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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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부터 첫 민간 주도 R&D 사업 미래기술 집중 육성…도전 과제 지원 1조5000억 투입해 880개 연구 수행 "과학자들, 맘껏 실패하고 도전하라" 삼성전자와 국내 학계가 공동으로 '10대 유망기술'을 제시하며 기술 중심의 신성장 전략을 본격화했다. 삼성은 기초과학부터 휴머노이드, 바이오 컴퓨팅까지 미래 첨단산업의 근간이 될 원천기술 확보에 주력하면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연구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삼성은 7일 오전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Annual Forum)'을 개최했다. 삼성이 2013년 시작한 미래기술육성사업은 국내 첫 민간 주도의 기초과학 연구 지원 공익사업으로, 애뉴얼 포럼이 외부에 공개된 건 올해가 처음이다. '미래산업' 근간 이룰 10대 유망기술 발표 7일 서울 강남구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 호텔에서 삼성이 개최한 '미래기술육성사업 2025 애뉴얼 포럼(Annual Forum)'에서 전...